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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약용 음식 |부동산노트

2012-05-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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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미나리는 한약명으로는 ‘수근(水芹)’또는 ‘수영(水英)’이라 부른다.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C 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는 한편, 갈증을 없애고 열을 잘 내려준다.

 

 

미나리의 효능

현대인들이 봄철 미나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미나리가 현대인들에게 건강채소로 각광받는 것은 무엇보다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 때문이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우리 음식문화의 지혜다. 미나리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채 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준다.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
미나리는 간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좋다. 특히 술을 많이 마셔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 꾸준히 먹어주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는 성질이 시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있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해 간의 부하를 줄여주며 신장·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미나리는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

 

변비에 효과
미나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험이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고혈압에 효과

전체적인 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주는 기능이 강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트레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정신도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봄은 간(肝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겨울내 몸 속의 묵은 때를 벗어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이때 얼마나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내고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느냐에 따라 일년 컨디션이 좌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봄철영양식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 음식이 바로 미나리가 아닌가 싶다.

 

 

 

 

 

먹거리뿐 아니라 귀중한 약재로도 사용되는 연근

조선시대의 율곡 선생은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여의고 오랜 기간 동안 실의에 빠져 있다가 건강을 상하게 되었다. 이때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바로 ‘연근죽’이었을 정도로 연근은 먹거리뿐 아니라 귀중한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겨울이 제철음식인 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으며, 생약명으로는 [연우(蓮藕)]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옛날 송나라 고관이 연뿌리 껍질을 벗기다가 실수로 양의 피를 받아놓은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피가 엉기지 않음을 보고 연뿌리가 뭉친 피를 흩뜨리는 성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연근은 여러 가지 출혈을 멈추는 지혈작용과 열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토혈을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 생것은 토하거나 설사를 한 뒤에 허해서 나는 갈증을 멎게 해주고, 쩌서 먹으면 오장을 아주 잘 보하며 하초를 든든하게 해준다. 쇠해진 기력을 금세 회복시키며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도 잊을 수 있는 좋은 음식중의 하나이다.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뮤신(mucin)이란 물질이다. 뮤신은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이 뮤신엔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여 체내에서 헛되지 않게 활용하는 작용이 있다. 연근의 강장, 강정작용은 뮤신의 이 작용 덕택이 크다.

 

 

연근의 효능

지혈작용
연근에는 탄닌, 철분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지혈효과가 있다. 탄닌에는 강력한 수렴작용이 있으며 지혈효과가 우수하다. 연근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위궤양, 결핵, 부인병 출혈에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치질, 코피 등 전반적인 출혈에 다 잘 듣는다.

 

소염작용
연근에 들어 있는 탄닌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 수렴작용. 지혈작용을 동시에 하며 단백질의 응고작용을 하여 특히 구내염에 좋다. 연근을 달여 그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장작용, 피로회복, 감기. 기침. 천식에 효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구성요소인 비타민C가 풍부한 연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피부. 기미. 여드름개선

연근은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고, 펙틴과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내장 전체의 활동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피부를 좋게 만들고, 여드름, 기미 등에도 효과적이다.

 

불면, 노이로제 안정작용

연근은 진정작용이 있기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진정시키고 신경의 피로도 없애기 때문에 잠을 잘 자도록 하고 노이로제 등에 좋다. 평소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연근 달인 물을 마시게 되면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추운 겨울이 들어서는 12월. 김장재료로 꼭 빠지지 않는 재료 중 하나가 갓이다. 갓은 잎과 줄기에 매운맛이 강해서 거의가 김치용으로 쓰이며, 일부는 초봄에 겉절이용으로 쓰이며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갓은 매콤 쌉싸름한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 또한 김장의 풍미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데, 한방 문헌에도 갓의 여러 가지 효능이 소개되어 있다.

 

갓은 한자로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한다. 글자 그대로 갓은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폐(肺)와 위(胃에) 들어가며 겸하여 신(腎)에도 들어간다. 소통폐(疏通肺), 거담(祛痰), 온중(溫中), 이기(理氣)하는 효능이 있다. 흔히 많이 사용하는 강한 매운맛을 내는 ‘겨자’가 바로 갓의 종자의 분말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갓은 '사람의 몸에 있는 아홉 구멍을 통하게 한다'하여,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도 "폐를 통하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가슴을 이롭게 하며 식욕을 돋운다."라고 하여, 가래를 없애주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 기능이 기록되어있다.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와 C, 철분, 특히 엽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갓은 그만큼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이 많아서 생긴 창양(瘡瘍), 치질(痔疾), 변혈(便血)이 있는 사람은 갓을 삼가는 것이 좋다. 사상의학적인 관점에서도 몸이 냉한 소음인에게 적합하고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잘 맞지 않다.

 

 

갓의 효능

식욕향상
갓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이 식욕(食慾)을 돋우며, 위장운동을 활성화시켜 입맛이 떨어졌을 때 효과적이다. 특히 씨앗은 겨자로 쓰이며 겨자는 건담, 건위효과가 있다.

 

노화방지
항산화 물질 '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인체의 산화, 노화 방지에 탁월, 항암효과가 있다. 또한 페놀, 엽록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감기예방

갓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어 감기와 같은 각종질병을 예방해준다.

 

성장발육

갓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엽산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에 작용하여 성장기 발육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다.

 

성인병예방

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심혈관계의 질환을 예방해준다.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C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변덕스러운 때에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11월이 제철이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인 유자는 감기에 효과가 좋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처럼 유자는 겨울철 건강선물로 최고이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유자는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 라고 쓰여 있는데 서늘한 성질 때문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술독도 풀어 준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뇌혈관 장애로 생기는 중풍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레딘이 들어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풍부한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다. 또 배농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방향성 건위효과가 있어서 소화불량,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다. 또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데도 좋다.

 

 

유자의 효능

감기 예방 및 치료
유자 속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
유자 속의 리모넨 성분과
펙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하며 신경통에도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

 

중풍방지

유자 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 역시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뇌혈관 장애 예방 및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중풍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 및 강장, 숙취해소

유자는 구연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음주 후에도 유자 속의 풍부한 비타민C가 주독을 빨리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칼슘공급 및 변비해소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유량도 월등히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고, 껍질도 함께 먹기 때문에 섬유소가 많아 변비예방에도 좋은 음식이 된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풍부

요즘에는 홍삼열풍으로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 이 사포닌은 인삼, 도라지 뿌리뿐만 아니라 더덕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더덕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약효가 가장 풍부해, 10월의 제철음식으로 먹기 좋다. [동의보감], [한약집성방] 등의 한의서에 의하면 더덕은 그 성미가 달고 쓰며 약간 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치열(治熱)·거담(痰) 및 폐열(肺熱) 제거 작용이 있어 자양강장과 해독, 가래, 기침 등에 약효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게다가 더덕은 부드럽고 독성이 없으며 윤택해, 열이 있거나 특이체질에는 인삼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몸의 진액을 생산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만성적인 해수나 천식에 훌륭한 약이 되며,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생활 속에서는 생더덕에 꿀을 발라 구워서 먹기도 하고, 또한 고추장을 발라 구워서 밥과 같이 먹어도 되고, 생채 그대로 양념하여 반찬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수월히 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더덕의 효능

기침, 천식
더덕은 주로 중기와 폐를 보하는 약으로서 고름을 빼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한다. 나물채로 해서도 먹을 수도 있다. 또한 폐 속의 음기(陰氣)를 보하며, 간기(肝氣)와 산통(疝痛: 시린증세)과 잠이 많은 것을 치료한다.

 

고혈압, 콜레스트롤 제거
고혈압은 유해 콜레스테롤이 혈관내의 손상된 부분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혈액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서 발병하는 질병이다.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들어 주는데 아주 좋다.

 

강장기능, 성기능 향상
더덕 속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여성에게는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더덕을 술로 담궈 마시면 몸의 진액을 만들고 반대로 가래를 없애는 거담기능에 강장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염증치료와 피부해독

더덕은 소염기능이 뛰어나 인후염, 임파선염, 유선염 등의 염증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게다가 더덕은 피부의 독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고름은 물론 아토피나 피부질환에도 좋다.

 

피로회복
더덕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나 고된 업무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의 능률이 잘 오르지 않는 것이 걱정인 직장인에게 좋다.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있어

열무는 봄부터 나오기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제철은 6월부터 8월까지이다. 열무라는 어원은 ‘여리다’와 ‘무’의 두 단어의 합성어로서 ‘여린’이 줄어서 ‘열’ 그리고 ‘무’가 합쳐진 것이다. 그러므로 열무란 어린 무를 뜻한다. 한편으로는 더운 열(熱), 없을 무(無)를 써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열무는 잎이 연하고 맛있어서, 뿌리인 무보다 잎을 이용하는 채소로 잎이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게다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으므로 혈액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배부른 만복감을 주는 채소이다.

 

열무에서 주목해야 할 성분은 인삼에도 들어있는 사포닌성분이다. 산삼과 인삼에 주로 들어있는 사포닌은 씁쓸한 맛을 내는데,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혈압이 낮은 사람은 높여주고 높은 사람은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열무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인삼 대신 열무를 먹어주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열무의 효능

면역력 향상
열무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어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해독작용에 탁월하며, 노폐물제거 효과와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있어 혈액산성화를 방지한다.

 

시력저하 방지
열무에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시력저하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피부와 모발 건강유지에도 좋다.

 

원기회복

여름철에 먹는 열무김치는 원기를 돋우어주는 효능이 있다. 땀과 함께 빠져 나오는 필수 무기질 성분을 보충해 줘, 여름철에 김치로 담궈 먹거나 열무물냉면으로도 만들어 먹으면 원기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고혈압, 저혈압

열무에는 산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저혈압에 좋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대신 열무를 권장하기도 한다. 특히 유황 처리된 토양에서 자란 열무는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고,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소화기능 향상

열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고 변비예방에 좋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 중 하나

늘 우리주위에 흔하면서도 소중한 쑥은 4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다. 쑥은 오래 전부터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들의 건강식품으로서 주목 받아 왔다. 쑥의 한약 이름은 "애엽"으로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7년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하는 말이 있듯이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게다가 쑥은 냉, 대하, 생리통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부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지혈 작용이 있어 코피가 날 때 생 쑥을 비벼서 콧구멍을 막거나 베였을 때 상처에 붙이면 피가 곧 멈춘다. 그 밖에 해열, 해독 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방사능과 황사 등으로 신체의 오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데 바로 쑥이 더러운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탁월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쑥을 오래 먹으면 좋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쑥의 효능

대표적인 쑥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피가 맑아지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쑥의 효능에는 고혈압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 쑥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면역 기능과 해독작용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효과가 있다. 쑥의 독특한 향기인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대장균, 디프테리아균을 죽이거나 발육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소화까지 돕는 작용을 한다.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간기능 개선과 노화방지
쑥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기능과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 및 체력개선 기능을 한다. 그리고 인체 내의 다량의 불포화 지방산이 방사선이나 자외선 등의 영향을 받아 혈액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되는데 쑥의
탄닌 성분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

 

각종 부인병에 효과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여성의 만성적인 허리, 어깨 통증 및 냉기와 습기를 해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각종 여성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위장과 장이 튼튼

쑥의 혈액순환 기능은 위 점막의 혈행이 개선되도록 하며, 쑥의 양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과 점액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쾌변을 도와 준다. 대장의 수분 대사를 조절해 변이 묽을 때도 효과가 있다.

 

  

 

몸 속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시켜

불볕 더위가 이어지는 8월은 많은 땀을 흘리고 더위에 지치기 쉬워, 자칫 소화장애나 식욕부진을 야기하기 쉬운 계절이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원기회복과 입맛을 돋우기 위해 메밀냉면을 찾게 된다. 메밀은 성질이 서늘하여 찬 음식에 속한다. 메밀과 같이 서늘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1년 동안 쌓인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체기가 내려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체질적으로 열기와 습기가 많은 사람이 메밀을 먹으면 몸 속에 쌓여있던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을 낼 수 있다. 예로부터 여름철에 메밀로 만든 국수나 냉면을 먹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며 여기서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대신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잘 나오는 사람은 메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이 메밀을 계속 먹을 경우 원기가 크게 빠져나갈 수 있다고 의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흔히 음식점에서 메밀국수 또는 냉면을 먹을 때 고기를 한 점 얹어주는 것은,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무를 함께 얹어 차가운 기운을 줄여 주는 것으로 음식의 조화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매밀의 효능

비만예방과 피부미용에 좋다
메밀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은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몸의 열을 끄는 성질로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에 종기가 생기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성인병 및 고혈압 예방에 좋다
성인병의 주원인인 활성산소가 형성되지 못하도록 막아주어 콜레스트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메밀에 많이 포함된 루틴 성분은 인체에 퍼져있는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지켜주며 혈압과 혈당치를 강하시키는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다.

 

간기능에 좋다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한다.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준다
메밀의
루틴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풍부한 영양소 함량

메밀에는 트레오닌,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등 다른 곡류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좋다.

 

글 김용희 원장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경희약초학회 이사, 대한피부미용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의식동원여구회 고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 김용희한의원 원장이며 <월간문화재>의 고정으로 기고 중이다.

자료 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문화재보호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보전, 선양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fpcp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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