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62)

펼쳐보기목록보기요약보기

3월에 가고 싶은 바닷가' 베스트 3곳 해수부 추천 |기타

2017-03-17 10:41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489714874395 주소복사

보령 무창포마을·영덕 차유마을·거제 다대마을
해수부 '주꾸미·도다리·대게 제철 수산물 별미'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보령 무창포마을, 영덕 차유마을, 거제 다대마을이 제철 별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봄 주꾸미와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 차유마을, 봄철 별미 도다리쑥국을 맛볼 수 있는 경남 거제 다대마을을 ‘3월의 가고 싶은 어촌마을’로 선정해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아름다운 경관, 생생한 체험, 맛있는 제철음식 3박자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무창포마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를 연다. 이곳은 매달 서너 차례씩 음력 보름과 그믐 즈음에 바닷물이 빠져 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이맘때쯤 맛이 좋은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 먹거리 장터, 주꾸미 잡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차유마을은 임금에게 특산물로 대게를 진상했을 정도로 ‘대게 원조마을’로 알려져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영덕 강구항과 해파랑 공원 일대에서 ‘영덕대게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대게잡이 체험, 대게 경매 등이 진행된다.  

다대마을에서는 봄 제철 음식으로 유명한 도다리쑥국과 숭어 회덮밥을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조개, 바지락, 꽃게 등을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관광유람선으로 외도와 해금강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1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출처: 중앙일보] 해외도 부럽지 않다, 국가대표 청정해변 20곳 |기타

2016-07-18 09:38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468802331835 주소복사

해외도 부럽지 않다, 국가대표 청정해변 20곳

 
휴가철이 코앞이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87.1%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내 여름 휴가의 꽃은 역시 해변이다. 국내에도 해외 유명한 해변과 비교해도 남부럽지 않은 해변이 의외로 많다.
 
아직 휴가 계획을 짜지 않았다면,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발표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이 퍽 유용하다.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수욕장별 방문회수 및 주변 관광 시설을 분석하고, 해양수질 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수질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즐길거리, 볼거리 등의 요소를 평가해 20선을 선정했다. 국가대표급 해변 20곳인 셈이다.
 
아이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 ‘동막 해수욕장’, 진도 ‘가계 해수욕장’, 맑고 잔잔한 수면을 갖춘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주 ‘협재 해수욕장’ 등은 가족단위 여행지로 제격이다.
 


 천혜의 갯벌을 품었다
동막 해수욕장(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동막 해수욕장.

활처럼 휘어진 해변이 인상적인 곳. 폭 100m, 길이 200m의 넓은 백사장을 울창한 노송이 둘러싸고 있다.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난다. 조개ㆍ칠게ㆍ고둥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잡을 수 있어, 아이들과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좋다. 마니산(468m) 남단에 위치해 있다.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부터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에서 보는 일몰도 빼어나다.
해수욕장 운영: 8월31일까지
 

 
노송 숲 울창, 안락한 해수욕장
서포리 해수욕장(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서포리 해수욕장.

해변 주변으로 노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소나무가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평온한 분위기다. 숲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백사장도 넓다. 폭 300m, 길이 3㎞에 이른다.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서포리 해수욕장이 있는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하루 두차례 덕적도로 가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해수욕장 운영: 8월22일까지
 
 

수심 얕아 안전한 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 해수욕장.

해송과 아까시나무가 해변을 따라 넓게 분포돼 있다. 물놀이를 하다가,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서 휴식하기 좋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얕아 수상안전사고 염려가 덜한 곳이다. 춘장대해수욕장 인근 마량포구와 홍원항으로 가면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가 풍부하다.
해수욕장 운영: 8월15일까지
 


동해안 최대의 흰모래 해변
경포 해수욕장(강원도 강릉)

 

경포 해수욕장.

동해안 최대의 흰모래 해변을 갖춘 곳이다. 백사장이 1.8km에 달하고, 평균 수심도 1~2m로 얕은 편이다.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8월2일부터 11일까지는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에서 경포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콘서트,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 해변 불꽃놀이, 비치 클럽 파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가족 단위로 피서하기 좋은 곳
주문진 해수욕장(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주문진 해수욕장.

가족 단위 피서지로 유명하다. 넓은 백사장에 수심이 얕은 편이다. 해변 옆으로 체육공원이 있고, 야영장도 조성돼 있다. 해송 숲 그늘 아래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긴다. 바로 옆에는 향호 저수지가 있어 담수어 낚시도 가능하다.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주문진해변축제가 있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
 


해돋이 일품, 관동팔경 중 하나
낙산 해수욕장(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 해수욕장.

깨끗한 백사장, 빽빽이 들어선 송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년고찰 낙산사가 인근에 있다. 낙산사는 국내 손꼽히는 일출 명소다. 정자 의상대 전망이 특히 아름답다.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바비킴ㆍ양동근ㆍ마이크로닷ㆍ트루디 등 힙합 뮤지션이 대거 축하 공연을 벌인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작지만 실속 있다
오산 해수욕장(강원 양양군 손양면)

 

오산 해수욕장.

오산 해변은 백사장의 길이가 900m, 폭이 80m 가량의 아담한 해변이다. 백사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지로 삼기 좋다. 인근에 오산리 신석기시대 유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이 있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오토캠핑 성지
망상 해수욕장(강원 동해시 망상동)

 

망상 해수욕장.

망상 해수욕장은 오토캠핑으로 이름 높다. 국내 최초의 오토캠핑장이 들어선 곳이다. 캠핑은 물론 경치도 빼어나고, 윈드서핑ㆍ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정자ㆍ산책로ㆍ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텐트 ㆍ카라반ㆍ통나무집ㆍ게스트하우스 뿐 아니라 패밀리롯지 같은 이국적인 숙박시설도 있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호수와 동해바다의 만남
송지호 해수욕장(강원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


백사장을 경계로 둘레 4㎞(약 20만평)의 호수 송지호와 동해바다가 마주 보고 있다. 송지호에는 도미 ㆍ전어 등의 바닷물고기와 잉어 등의 민물고기가 함께 서식한다. 송림으로 울창한 송지호 해변 역시 캠핑으로 유명하다. 야영장에서 보면 소나무와 백사장, 바다에 외로이 떠 죽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아이들이 놀기 좋은 바다
맹방 해수욕장(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 해수욕장.

평균수심이 1~1.5m정도로 얕다. 물도 말고 백사장도 깨끗해 아이를 동반한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초당동굴에서 흘러 나온 맑은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어서,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해변에 조개가 많이 묻혀 있어 조개를 줍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에 민물낚시로 유명한 마읍천, 환선굴 등의 관광지가 있다.
해수욕장 운영: 8월16일까지
 
 

채석강 해식동굴과 기암 절경
격포 해수욕장(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 해수욕장.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하나 경치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해수욕만이 아니라, 갯바위와 변산이 자랑하는 해안 기암을 원없이 누릴 수 있다. 인근 닭이봉(85m)에 오르면 격포해수욕장과 위도가 한눈에 보인다. 채석강의 속살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격포 해수욕장의 장점이다. 물이 빠지면 채석강을 지나 격포항까지 걸어갈 수 있다. 낙조 풍경도 아름답다.
해수욕장 운영: 8월15일까지
 


단체로 놀러가기 좋은 곳
가계 해수욕장(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가계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만 3㎞에 달하는 해수욕장이다. 샤워장ㆍ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주차장도 넓어 단체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간조육계도)로 유명한 회동국민관광지 안에 있다. 30일 해변에서 진도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
 


그림 같은 해변
외달도 해수욕장(전남 목포시 달동)
 
기사 이미지

외달도 해수욕장.

목포에서 서쪽으로 6㎞ 떨어진 섬 외달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에 서면 바다 한가운데 틀어박힌 별섬이 멋진 경치를 만들어준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인공 해수풀장 및 물놀이 시설이 조성돼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공간이다. 낙조가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까지
 


아름다운 솔숲
돌머리 해수욕장(전남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 해수욕장.

돌머리 해수욕장은 뒤편에 울창한 솔숲이 아름답다. 폭 70m, 길이 1㎞의 백사장은 아담하지만, 수심이 얕은 편이어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편인데, 인공 해수풀장이 설치돼 있어 썰물 때도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갯벌 위에 나무다리를 놓여져 있어, 갯벌 생태를 체험하기에도 좋다.
해수욕장 운영: 8월15일까지



즐길 거리 많은 해변
망양정 해수욕장(경북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

해수욕장 주변으로 관광명소가 많다. 망양정과 엑스포 공원, 성류굴과 민물고기체험관 등이 인근에 있다. 망양정에 오르면 백사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해수욕장 운영: 8월16일까지
 


서퍼 천국
송정 해수욕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 해수욕장.

서핑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사계절 언제나 물살을 즐기는 서퍼들을 볼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서핑숍이 수두룩해, 쉽게 장비대여와 강습 등을 할 수 있다. 서핑 외에 윈드서핑ㆍ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광안리나 해운대에 비하면 번잡함이 덜하다. 해수욕장 초입 죽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있다. 신선대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로는 빼어난 바다 경치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운영: 8월31일
 


호수처럼 잔잔한 해변
구조라 해수욕장(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해수욕장.

파도가 세지 않고 잔잔해 아늑한 해변이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거제도에 설치되면서, 미군들에 의해 해수욕장으로 사용된 곳이다. 1970년대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 출입이 많지 않았던 숨은 해수욕장이었다. 해변가 좌우로 항구와 절벽이 벽을 치고 있어, 운치를 더 해준다. 영화 속 ‘쎄시봉’에서 송창식(조복래)ㆍ윤형주(강하늘)ㆍ오근태(정우) 등 주인공 무리가 ‘조개껍질 묶어’ ‘한번쯤’ 등의 노래를 부르던 해변이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운영: 8월21일
 


한적하고, 포근하다
설리 해수욕장(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설리 해수욕장.

남해의 아담한 해변이다. 백사장은 길이 300m, 폭이 약 60m에 불과하다. 남해에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일년 내내 따뜻한 기온을 유지한다. 수심도 1m 정도로 얕아 가족 단위로 물놀이하기에 좋다. 편의시설은 충분하지 않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 분위기가 남다르다.
해수욕장 운영: 8월20일까지
 


코발트 빛 바다
협재 해수욕장(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

고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곳.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도 한폭의 그림이다. 백사장 규모는 길이 200m, 폭 60m로 작은 편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할 수 있다. 전복과 소라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인근 식당에서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협재 해수욕장은 낙조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수욕장 운영: 8월31일까지
 


물놀이도 하고, 조개도 잡고
곽지과물 해수욕장(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 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과 이호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세지 않은 편이다. 백사장 뒤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청소년수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 이용이 많다. 대합을 비롯한 조개가 많은 지역이어서, 물놀이와 겸해 조개 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곽지해변에서 브로콜리축제가 7월30일 열린다. 애월읍 특산물 브로콜리도 맛보고, 해변 가요제를 비롯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운영: 8월31일까지
 

 

DA 300



백종현 기자
 

[출처: 중앙일보] 해외도 부럽지 않다, 국가대표 청정해변 20곳

5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가까운계곡 |기타

2014-06-28 14:50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403934615554 주소복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조용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경기관광공사가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기도내 ‘보석 같은 계곡 4선’을 추천했다.

세계일보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 기슭에 위치한 조무락 계곡.

◆가평 석룡산 조무락골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해발 1155m) 기슭에서 시작해 5㎞가량 굽이치다 가평천으로 흘러드는 청정계곡이다. ‘산새들이 조무락거린다(재잘거린다의 사투리)’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니 그 풍경을 상상할 수 있다. 가장 빼어난 절경이 복호등폭포인데 5m 너비의 벼랑을 꽉 채우고 20여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양주 사패산 원각사계곡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사패산 계곡에 위치해 있다. 사패산은 선조의 여섯째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하사한 산이라 해 붙은 이름인 데 해발 552m로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 기암괴봉과 울창한 수풀, 계곡이 어우러진 명산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중 가장 외진 곳에 자리해 찾는 이가 적어 호젓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사패산이 품은 골짜기 중에서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곳이 원각사계곡이다. 원각사계곡은 그다지 길지 않지만 우람한 폭포수를 둘이나 거느리고 있고 깊은 웅덩이와 맑은 계류가 어우러진 풍광이 자랑이다.

◆포천 보개산 큰골

포천과 연천의 경계인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지장산 또는 지방봉이라 불리는 봉우리가 있다. 일제 때 잘못 붙여진 이름인데 우리 이름은 보개산이다. 보개산은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최후의 일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보개산 동쪽 기슭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가 지장계곡이라고도 일컫는 신흥동 큰 골이다. 깊은 골짜기 안에 위치하면서도 하얀 돌들이 계곡 바닥을 장식하고 있어 옛 문헌에도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

◆여주 마감산계곡

물 맑기로 소문난 강천면 걸은리에 있다. 해발 388m의 낮은 산인 만큼 계곡 규모가 작고 소박하다. 그러나 제법 멋을 부린 짤막한 폭포도 있어 맑은 물에서 노니는 작은 물고기를 잡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또 인근에 무엇보다 울창한 숲을 이룬 삼림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계곡 피서와 삼림욕을 겸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 좋다.
수원=김영석 기자lovekoo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맨위로

처음으로 12345678910다음 맨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