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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지하철 9호선 탐방기 |부동산노트

2008-06-04 09:11

http://blog.drapt.com/yjmam520/3319091212538289438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A씨는 최근 싱글벙글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그동안 지하철 교통이 불편했던 강서권에서 강남, 여의도 방면 교통 환경이 좋아지고, 착공을 전후해 일대 아파트값이 한차례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크다.

여기에 차일피일 미뤄졌던 서울지하철 9호선이 1단계 구간 역명을 확정하고 빠르면 2009년 2월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지난 5월 역명이 확정된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과 그 인근 수혜단지를 찾아가 봤다.

>> 서울지하철 9호선 노선도

 

 

9호선은 서울의 강남지역을 동서방향으로 횡단하는 간선노선으로 강남과 영등포 등 중심지역간 연결을 강화하고 도시구조를 다핵화ㆍ균형발전하기 위해 탄생했다.

2001년 착공한 1단계 구간은 강서구 개화역에서 강남구 신논현역 약 25.5km로 정거장 2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운행될 예정.

 

완행/ 급행열차 운행과 함께 6개 기존역과 환승이 돼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의 중심부인 한강을 따라 운행 돼 한강라인이라는 특징도 갖는다.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돼 강남권에서 인천공항 접근이 빨라지며, 김포공항역에서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완행으로는 약 45분, 급행으로는 27분 정도 예상된다.

운행시간은 새벽 5시 30분~새벽 1시까지로 운행 간격은 출퇴근시간에는 9분, 평상시에는 12분 예상된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기본요금 1천3백만원에 5km마다 1백원씩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다만 9호선이 민간투자 사업자인 서울메트로9호선(주)에서 건설하는 만큼 기존의 도시철도공사 등에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9호선 공사 현장 모습

 

 

현장을 방문한 금요일 오후에는 뿌연 황사에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공사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태로 현재는 하부구조물 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 노량진역은 부분적으로 노면 아스팔트 공사가 진행됐고, 동작역은 4호선 환승통로 연결공사가 진행중이였다.

 

>> 9호선 주요 환승역 주변 이모 저모

 

 

9호선 주변에는 김포공항 등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포공항역은 5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 경전철과의 환승정거장이 돼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의도역은 여의도 중심부와 위치해 금융가와 국회의사당, KBS 등 방송국 등 업무시설과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 역시 5호선과 환승된다.

노량진역은 노랑진 수산시장과 노량진 일대 학원가 등과 연결됐고, 동작역은 국립현충원이 접해있다. 그 외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은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등 서초구 일대 주요 편의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 9호선 환승, 급행 주요 수혜 단지 소개

9호선은 기존 방식을 벗어나 급행열차가 운행되는 만큼 급행열차와 환승되는 주변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예로 김포공항에서 고속터미널까지 완행은 45분, 급행은 27분 소요돼 약 18분의 시간을 벌 수 있는 셈.

가양역과 용왕산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환승역과 급행역이 함께 운행돼 수혜단지를 모아봤다.

 

9호선 역명	위치	단지명	총 가구수	타입(㎡)	입주시기	비고
가양	강서구 가양동	가양우성	414	92~102	1990년 11월	급행
		강나루현대	642	79~105	1999년 6월
용왕산	양천구 목동	한신청구	1512	109	1993년 11월	급행
당산	영등포구 당산동	강마을삼성	348	79~142	1997년 10월	2호선 환승, 급행
		강변삼성래미안	801	79~142	2002년 6월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744	112~198	1978년 5월	5호선 환승, 급행
		여의도자이	580	155~261	2008년 4월
노량진	동작구 노량진동	우성	901	82~155	1995년 12월	1호선 환승, 급행
		신동아리버파크	2621	82~142	2000년 10월
동작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590	72~204	1973년 12월	4호선 환승, 급행
고속 터미널	서초구 잠원동	우성	408	112~158	1978년 8월	3,7호선 환승, 급행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자이)	3410	82~300	2008년 12월

서초구 반포동 주공3단지(자이)는 서울지하철 3,7호선과 함께 9호선 개통 시 고속터미널역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

반포동 20-14 주공3단지를 재건축했으며, 82~300㎡ 총 3천4백10가구.

후분양단지로 오는 6월 일반분양이 시작되며 조합원분115㎡ 매매가가 10억8천만~13억원.

향후 전망에 대해 인근 태성공인(02-595-2468)은 “6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조합원분에 대한 문의가 많다. 대출규제로 거래 연결이 쉽지 않지만 9호선 개통 등 호재가 많고, 일대에 노후 재건축이 많다보니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은 1978년 입주한 아파트. 아직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움직임은 없지만 한강 및 여의도 금융가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128㎡ 매매가는 10억5천만~11억원. 9호선 착공이 시작된 2001년 말 대비 타입별로 5억3천만~9억5천만원까지 오른 상태.

향후 전망에 대해 담당 중개업소는 "이미 9호선 등 호재가 반영돼 많이 오른 상태다. 그러나 통상 지하철 개통을 전후해 오르는 만큼 소폭 상승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문의 : 딸기공인 02-785-0043)

영등포구 당산동 374번지에 위치한 강마을삼성은 한강이 훤히 보이는 단지.

79~142㎡로 구성돼 있으며, 109㎡ 매매가는 4억4천5백만~4억9천만원.

업무시설이 밀집된 여의도 및 월드컵 경기장 주변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지하철 착공이 시작된 2001년 대비 타입별로 1억5천만~2억8천5백만원 정도 오른 상태지만 서울중심부를 관통하는 2호선에 이어 9호선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매수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고유가로 출퇴근이 힘든 인천, 일산 등 수도권 서부권에서 문의가 많다. 이미 개통 호재가 반영된 부분이 많지만 향후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325번지에 위치한 신동아리버파크는 82~142㎡ 총 2천6백21가구로 구성됐다.

1호선과 환승이 되는 노량진역과는 걸어서 10분거리로 다소 거리가 멀지만 일대가 노량진2구역 등 재개발이 진행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높은 상태.

매매가는 109㎡가 4억5천만~5억3천만원. 9호선 역사와 함께 일대 노량진학원가도 정비한다는 소문이 돌며 매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탐방 후기

서울지하철 9호선. 황금색 라인은 빠르면 2009년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올 연말 쯤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을 충분히 한 후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할 것이라고 서울메트로9호선 담당자가 전했다.

서울의 젖줄기 한강을 따라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9호선. 1차에 이어 2차 구간(신논현~방이)구간은 2015년 정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착공 초기부터 일대 아파트값 상승을 일으켰던 9호선 라인은 현재 상승을 멈추고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년 2월 개통을 전후 해 더욱 관심이 증폭되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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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을 주는 것

Suze Orman, Dave Ramsey, and Larry Winget는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말을 했다. 그들의 충고는 훌륭했고, 직접적이고, 실용적이며 정곡을 찔렀다. 나는 1970년 말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 그들이 말하는 신용불량자가 바로 나였기 때문이다. 내가 빛에 허덕였던 이유는 나의 사업이 기울고 있었고, 어쩔 수없이 생활을 위해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신용카드 발급 받아서, 기존의 나의 카드 대금을 돌려 막으며 생활을 하였다. 또한 나의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담보 대출을 사용했으며, 그것을 모두 잃기도 했다.

거의 70만 달러의 빛을 지고 있었다. 어느 저녁에, 뉴욕 업타운에 위치하는 한 모텔에 숙박을 위해 카드를 사용했으나, 결제가 되지 않았다. 그날 밤 나는 차에서 잠을 잤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끔직한 경험이라고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경험은 나를 새롭게 깨우치게 했다. 그때 힘든 경험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다고 확신한다.

오늘날, 나이가 들며 현명해지면서, 신용 가치와 빚의 좋은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신용은 다른 말로 “신뢰성”이라 한다. 나는 현재 빚이 수백만 달러이지만, 그 빚은 “income-producing real estate”에 투자하는 좋은 빚이다. 수 백 만 명의 집주인들은 저당물의 반환권에 위협받고 있지만, 내가 투자한 부동산은 가치가 상당히 높다. 사실, 집을 사는 것보다 렌트 하는 사람이 더욱 많기 때문에 나는 행복하다. 

의미 없는 금융 조언

만약 당신이 나처럼 빚에 허덕이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Orman, Ramsey, Winget의 충고를 따르라고 제한한다. 특정 인구의 일부를 위해, 실제로 그들의 조언은 매우 풍부하다.

그러나 다른 재정 조언을 조심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정부가 채무자들을 도울 수 있다고 말을 한다. 이것은 사회보장 및 의료보험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말만 믿고 하는 말이다. 당신도 알지 않는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국가이다. 오로지 국가의 정책만 믿으면, 당신은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다른 재정조언은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 돈을 저축하고, 수입을 초과하지 않고 지출하며, 집을 사고, 빚을 갚고, 다양한 뮤추얼 펀드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있다. financial TV shows에서, 나는 그들의 그러한 재정 철학을 들으며, 그러한 조언이 전혀 맞지 않다고 확신했다. 그 이유는 미국경제가 발전을 했어도, 아이러니하게도 1999년 $49,244였던 미국 평균 수입이, 2006년에는 $48,201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국 근로자의 월급이 7년 동안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정된 직업을 구하라는 그들의 충고는, 부자가 되지 말라는 말과 같다.

당신의 위험을 분산하라!

더욱이 2008년 1월, 연방준비이사회는 8일 동안 1.25%의 금리를 두 번이나 내렸다. 나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올해 안에 5%의 금리를 내릴 것이다. 그래서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금리는 하락하고 물가는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작정 돈을 모으라고 하는 것은 부자가 되라는 진정한 충고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S&P지수는 1999년 4월 1,362.80P였던 것이, 2008년 3월에는 1,352.99P로 하락하였다, 그래서 뮤추얼 펀드에 장기투자 하라는 것도 부자가 되라는 진정한 충고가 될 수 없다.

워렌 버핏은 분산투자는 그들이 무엇을 하지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 말을 한다. 그리고 리치 대드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분산투자는 경마에서 모든 말에게 베팅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이다.

부자가 되고, 부를 유지해라

그래서 각각의 사람들에게 각각의 재정 조언을 하는 것은 어렵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금융 교육에 당신을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 것은 재정 조언과 다른 차원이다. 풍부한 재정 지식 및 금융 공부에 투자를 하면, 당신은 좋은 충고와 나쁜 충고를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이 말해주는 재정 조언이 당신에게 최선의 방법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로버트키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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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도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 |제태크,세태크

2008-06-04 08:58

http://blog.drapt.com/yjmam520/3319091212537521902

통장이 많아야 부자인 시절도 다 갔다. 이제는 우리 집 상황에 맞춰 없앨 건 없애고, 합칠 건 합치는 통장 구조 조정이 필요한 시기다. 재테크의 첫걸음 통장 관리부터 확실히 시작해 보자.

불필요한 통장의 수를 줄여라 잘 안 쓰는 통장은 동전용 통장으로 활용한다 | 잘 사용하지 않는 통장 중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은행 통장을 골라 동전 모으는 통장으로 활용한다. 가족 여행이나 공연 관람, 자기 투자와 같이 평소 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에 밀려 뒷전으로 미뤄 왔던 일을 위한 용도로 통장을 정하면 동전을 모으는 일이 훨씬 쉽고 즐겁다. 집에 작은 저금통을 두고 그 통에 동전을 모아 일정량이 찰 때 은행 통장에 입금시킨다. 입금이 자유로운 투자 통장이 있다면 동전 모은 돈을 추가로 납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액의 통장은 주거래 통장으로 합친다 | 여러 통장에 나뉘어 있는 돈은 주거래 통장으로 모으고, 불필요한 통장을 없앤다. 평균 잔액이 50만원 미만인 통장의 경우는 이자가 지급되지 않아 소액으로 분산시킬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휴면 계좌 통합 조회(www.sleepmoney.or.kr)에 접속해 현재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과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주거래 통장으로 이체시켜 통장을 정리한다. 뭉쳐진 통장을 쪼개라 월급 통장과 지출 통장을 따로 관리한다 | 현재 월급 통장과 생활비가 빠져 나가는 지출 통장을 한 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분리시킨다. 한 통장에 입출금이 복잡하게 뒤섞이면 돈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월급 통장에서는 매달 크게 적금, 생활비, 보험료 정도만 자동 이체를 연결시켜 관리한다. 월급 전용 통장이라고 하더라도 이율이 크지 않으므로 돈이 입금되면 바로 자동 이체가 될 수 있도록 날짜를 조정한다. 결제 통장은 체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가계부를 따로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다. 투자 통장은 목적에 따라 여러 개로 나눈다 | 주택 마련, 노후 준비, 자녀 교육비 마련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한 돈은 한 통장에 넣지 말고 목적에 맞는 금융 상품에 나눠 넣는다. 뭉뚱그려 놓으면 제 목적에 맞게 돈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주택 마련이 목적이라면 장기 주택 마련 저축을 이용하면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높으면서 7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소득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노후 준비가 목적일 경우 연금 저축 보험을 들면 연 3백만원 한도 전액에 대해 소득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특정 목적에 맞춰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 금리와 혜택을 고루 챙기는 것이 좋다. 은행 연합회(www.kfb.or.kr)에 접속하면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적금과 퇴직 연금 등의 금리와 상품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을 분리시켜라 |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때는 기존의 통장에 기능을 더하지 말고, 새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월급 통장이나 결제 통장과 엮으면 수시로 잔고를 채워 대출 이자를 적게 낼 수는 있지만, 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필요한 지출이 늘기 쉽다. 차나 집을 사는 등의 처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목적으로만 돈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자가 매일 계산되므로 보너스와 같은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마이너스 통장에 바로 입금시켜 대출 잔액을 줄이는 것이 좋다. 위기 관리용 통장을 따로 관리한다 | 매달 월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여윳돈으로 떼어 저금하거나,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기 관리용 통장을 만들어 넣어 두면 장기 적금이나 보험을 아깝게 깨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위기 관리용 통장으로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 상품을 이용하면 하루만 맡겨도 최고 4%대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종합 금융 회사나 증권 회사에서 판매하는 CMA, 은행과 증권 회사 등에서 판매하는 MMF와 MMT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연 4%대로 이자가 거의 비슷하지만, 금융 기관 마다 가입 조건이 다르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현재 통장을 재정비하라 월급 통장은 혜택을 꼼꼼하게 따져 옮긴다 | 은행에 따라 월급 통장에 붙는 혜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 선택하여 옮긴다. 월급 통장에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금융 수수료 및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대출 이자 할인, 신용 카드 연회비 면제, 인터넷 뱅킹 수수료 면제, 적금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 등이 있다. 최근 CMA를 월급 통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취급하는 곳은 적지만 하루를 맡겨도 4%대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출 통장은 월급 통장 은행과 통일시킨다 | 지출 통장은 월급 통장과 같은 은행에 개설하고 그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한다.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하는 지출 통장은 자잘한 이체가 많이 이뤄지는데, 거래 실적으로 평가되어 다양한 수수료 할인이나 혜택 면제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출 통장에 자동 이체를 걸어 둘 때에는 같은 날로 통일시키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이틀 정도로 나눠 자동 이체시켜 관리한다. 체크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가계부를 따로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이 바로바로 확인 가능해 편리하다. 상여금은 수시 입출금 상품을 이용한다 | 상여금과 같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목돈은 자유 적금 상품이나 적립식 펀드, MMF, MMT 등의 수시 입출금 상품에 넣는다. 자유 적금은 만기만 설정되어 있고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아 원하는 데로 돈을 넣을 수 있는 적금이라 유용하다. 적립식 펀드도 추가 입금이 가능해 여윳돈을 굴리기에 좋다. 연 4% 이상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MMF나 MMT 등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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