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4 09:11

http://blog.drapt.com/yjmam520/3319091212538289438

 

 

>> 탐방 후기

서울지하철 9호선. 황금색 라인은 빠르면 2009년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올 연말 쯤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을 충분히 한 후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할 것이라고 서울메트로9호선 담당자가 전했다.

서울의 젖줄기 한강을 따라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9호선. 1차에 이어 2차 구간(신논현~방이)구간은 2015년 정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착공 초기부터 일대 아파트값 상승을 일으켰던 9호선 라인은 현재 상승을 멈추고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년 2월 개통을 전후 해 더욱 관심이 증폭되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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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01:12

http://blog.drapt.com/yjmam520/3319091212509574595

'소형 아파트 실수요자는 6~7월 분양시장을 공략하라.'

3일 업계에 따르면 신혼부부용 주택 특별공급이 이르면 오는 7월 중순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 아파트 수요자들은 7월 중순까지 공급될 소형 물량 청약에 '올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용 주택 특별공급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이 오는 7월 국회를 통과하면 신혼부부들의 소형 청약시장 진입으로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당첨확률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연구실장은 "개정안 공포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분부터 특별공급이 적용되면 7월 중순까지 공급될 아파트들은 신혼부부용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용 60㎡(분양면적 24평형) 이하를 분양받으려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연간 5만가구가 배정될 신혼부부 청약자들을 피해 7월 중순까지 청약시장을 적극 노크할 것"을 권했다.


전용 60㎡ 이하가 주력 주택형이 아닌 수도권에선 택지지구 외에 소형 아파트 공급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재개발과 재건축의 일반분양 물량도 일반 아파트처럼 신혼부부에게 최대 30% 우선 공급하게 돼 있다.

또 신혼부부들은 특별공급 청약과 일반순위 청약을 모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래 저래 일반 청약자들의 기회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함 실장은 "올해까지는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도 신혼부부용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도록 경과규정을 두고 있다"며 "올 들어 청약통장에 가입한 신혼부부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물론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되지 않는 전용 61~85㎡ 아파트를 공략해볼 수 있겠지만 자산이 많지 않거나 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청약자들은 7월 중순까지 나올 소형 물량에 적극 청약하는 게 낫다.

이번 달에는 서울 중구 회현동 재개발 구역에서 롯데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386가구(소형 81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소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이달 중 호반건설(18블록,1051가구),서해종합건설(22블록,336가구)이 전부 소형으로 분양된다.

다음 달에는 용산에서도 소형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용산구 효창동에서 대우건설(총 302가구,소형 138가구)이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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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01:11

http://blog.drapt.com/yjmam520/3319091212509490560

6월부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을 위한 제도가 잇따라 도입된다. 이에 따라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분양가상한제 피한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가점이 낮거나 투자자 입장이라면 투자 가치가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는 분양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6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2만4천880가구(임대 제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피하는 아파트는 1만4천15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물량의 약 57%정도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않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보다 분양가는 높지만 전매제한(최고10년)에 걸리지 않아 등기 후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자금이 묶일 염려가 없다. 또 앞으로 분양되는 대부분의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이어서 전매제한이 없는 아파트는 희소성 가치가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달부터 단품슬라이딩제도가 도입 되면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을 하는 주택부터는 분양가를 올려 받을 수 있게 되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유명무실해질 우려도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아파트 인기가 높아질 수 있다.

그러면, 내달에 분양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피한 주요 아파트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자.

GS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84~301㎡총 3천410가구 중 56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7호선 반포역이 단지 앞에 있고 9호선 원촌역이 개통예정이다. 단지 내에 원촌초, 원촌중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고속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용산구 효창동에서는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을 재개발한 78~147㎡ 302가구 중 161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가깝다.

GS건설은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총 617가구 중 60㎡형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163~322㎡ 54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합정역이 단지 내로 연결될 예정이고 대형할인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 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119~222㎡ 2천157가구, GS건설이 114~214㎡ 1천502가구, 고려개발이 113~320㎡ 1천314가구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와 가깝고 신분당선과 서울~용인 고속화도로가 2009년에 개통예정이다.

코오롱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평택시 장안동에 109~201㎡ 1천81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있는 도일동 일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495만8천㎡ 규모 첨단 글로벌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도시개발사업지구에 110~167㎡ 9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13~261㎡ 총 436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이 가깝고 수인선 연수역이 2011년 개통예정이다. 연수초, 연화중, 연수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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