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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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마장지구에 4100가구 주거단지 조성

 

 

경기 이천시 마장지구가 4133가구 규모의 전원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에서 이전하는 군 영외숙소와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원 67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2월 착공될 예정이며 2013년 상반기부터 군 영외숙소를 시작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201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마장지구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구 내 하천이 흐르고 있어 친수공간 확보를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총 1만1159명의 거주인구가 예상되는 마장지구 택지는 아파트 3925가구(임대주택 1646가구)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이 들어서 수도권 전원주택 수요도 흡수할 계획이다.

마장면 인근에 들어설 특전사 군인들의 숙소로 활용될 군 영외숙소는 총 800여 가구로 조성된다.

마장지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에서 4.5㎞ 떨어져 있는 데다 국도 42호선이 지구 내를 통과하는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http://news.mk.co.kr/v3/view.php?sc=50300004&cm=재개발·재건축&year=2011&no=181256&relatedcode=&sID=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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