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알음알음 재테크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사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재테크의 수단으로 이용하기엔 지식이 많이 부족했었던것이 사실이죠..^^

큰맘먹고 조금씩 경매에관한 공부를 시작했죠. 이론적인 공부는 거의 마스터가 끝난것이 올해초쯤이었어요. 이제 실전을 경험해봐야하는데...처음 시작한다는것이 그리 쉬운것은 아닌것이 경매라는것이었어요. 많은 돈이 들어가야하는것이 아무래도 가장큰 부담이자 걱정이었죠...어떻게 실전을 경험할까 생각하던차에 소개로 닥터아파트를 알게 되었어요. 다양한 부동산정보는물론이고 저처럼 재테크의 실전이 부족한 초보자들에게 소중한정보들(경험자분들의 생생한 이야기)이 너무 좋았어요. 한분한분이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읽어가면서 실전이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많은 것을 배웠구요. 공인중개사라고는 하지만 저의 지식과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배우고 느끼는 좋은 경험을 닥터아파트에서 한것같아요. 주변분들에게 들은 정보와 닥터아파트에서 각종뉴스, 현장체험등을 바탕으로 정말 저에겐 보석같은 정보들만을 골라서 보여주는곳이 닥터아파트였어요.

 

그러다 드디에 제가 큰맘을 먹고 경매에 도전을하게 되었어요..평소 눈여겨 봐오던 저희집주변에있는 빌라를 점찍었고...서서히 ㅋㅋ 나름대로 신중하게 공략을 해나가기 시작했어요. 무슨 첩보영화같네.ㅋㅋ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모자라는부분은 닥터아파트를 뒤져가며...거의 닥터아파트제가 청소를 했어요..^^ 드디어 도전의날 예상금액을 미리 책정하고 꼭 성공하자고 다짐하고 입찰금을 넣고 경매를 신청했어요. 역사적인 날이었죠....그리고 성공을 한거에요..제가..얼마나 가슴떨리고 흥분되던지...^^ 주변에서 같이 갔던분들이 축하해주시는데...날아갈것 같았어요....

그러나..기쁨도 잠시 저의 낙찰이 취소가 되었다고 하는거에요..어리둥절해서 무슨일인가 알아봤더니...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요..^^ 입찰금을 넣을때 제가 실수로 5만원을 모자라게 넣었던거에요...ㅠㅠ 뒤에야 알게된사실은....입찰금이 정확하게 넣지않으면 낙찰이 무효가된다고 하시더라구요...처음해보는 입찰이어서 제가 많이 떨렸었던 모양이에요. 돈을 잘못세어서 ㅠㅠ ......상심이 컸어요. 이런 어이없는일로 입찰이 취소가되다니....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는데....여기서 정말 우연같이 재미있는일이 벌어졌어요.....전화가 한통오는거에요.."ooo씨 되세요?" "여긴 닥터아파트입니다.이벤트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순간 어리둥절..무슨일일까...전화주신분의 설명을 듣고나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닥터아파트에서 많은 공부를 하는동안 우연히 부동산 뉴스 오픈이벤트에 응모를 했었는데...당첨이 된것이었어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것은 경품으로 받게된 상품이 백화점상품권 5만원이라는사실....^^ 우연치곤 참 재미있지 않나요?

5만원때문에 낙찰을 실패한순간 닥터아파트가 저에게 5만원을 보내주시다니니.....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와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을 위로했어요. "이건 아무래도 모든일을 할때는 신중하게하라는 하늘의 뜻이다"

그날이후 저는 더욱더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려구 노력을 하고있구요.

닥터아파트가 저에게준 5만원의 교훈을 절대 잊지않으려고 경품으로 받은 5만원상품권은 잘 코팅해서 제지갑속에 보관하고 다닌답니다. 볼때마다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선생님과도같은 닥터아파트의 가르침을 제 나름대로 반성도하고 노력도하면서.....

그리고 희소식이있는데요..며칠전에 드디어 경매를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지금까지 닥터아파트를 통해서 준비한 저의 모든 정보를 총동원해서 성공을 했지요..^^

이제 관리도 잘하기 위해서 더많은 노력과 정보의 습득을 닥터아파트와함께 할거에요...

 

닥터아파트가 가르쳐준 5만원의 교훈 항상 잊지않고 닥터아파트의 좋은 친구로 남을게요..^^

대한민국 부동산포털의 대표브랜드 닥터아파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