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등으로 재건축을 비롯해 아파트 매수세가 약해진 대신 신길뉴타운 등 재개발 지분 거래는 소형지분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재개발 투자는 DTI 등 대출규제를 피해갈 수 있고 전세금을 제외하면 초기자금이 2억원 정도로 자금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 매수세가 꾸준한 편이다.

특히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은 빠른 사업진행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신길11구역이 10월 8일부터 사업시행인가 공람공고에 들어갔고, 신길7구역도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구청에 접수되는 등 사업이 척 척 진행되고 있다.

신길뉴타운내 신길11구역 34㎡~66㎡ 지분 3.3㎡당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3백만원 오른 2천3백만~3천만원.

최근 거래동향에 대해 신길동 신용공인은 '최근 아파트시장이 주춤해진 대신 소형 재개발지분 거래는 많이 이뤄졌다. 대출금리도 오르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드는 재개발 지분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는 것 같다.' 고 전했다.

도움주신 중개업소 : 신용공인 02-832-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