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입주를 해 며칠이 지나도 집정리가 제대로 안되는군요. 많이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옛날 살림이라 그런지 어수선하니 이상합니다. 우리 아파트 중앙정수 시스템의 수질이 어떤지 아직은 잘 몰라서 정수기를 계속 써야겠다고 생각하다 먹는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정수기 정보하나 드릴려구요. 그렇다고 정수기 장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가격이 국산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물의 맛이 괜잖다면 한번 소개해도 괜잖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물의 성분중 불필요한 오염물질등을 살균 처리하면서 우리들 몸에 필요한 철분,미네랄 등은 살아있는 물이랍니다. 지인으로 부터 오래전 부터 정수기사업을 하고 있는 분을 소개받아 미국에서 직수입되는 "에바퓨어"라는 정수기를 한번 설치해 보았습니다. 이사오기 전 까지는 저희도 국내 굴지의 정수기를 써왔는데 모델이 좀 오래되여 이사온 참에 새로운것을 찾다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종전것도 90년대 초 거금(?)을 들여서 설치를 했었고 지금도 국내산을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죠. "에바퓨어"는 가정엔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광고를 하지 않아서 인지 아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지 않지만 국내 굴지의 호텔,레스토랑, 커피 전문점등에서 이 회사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연초 입주한 강남의 모아파트 단지에 설치가 되였다고 하고 미국위생협회,세계수질협회,미국환경보호청 등의 인증을 득한 업체이기도 하답니다. 국내에는 아직 물에 대한 검증기관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회사 홈피(www.everpurekorea.co.kr)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들 한번 검토해 보세요.

설치는 싱크대에 조그만 구멍뚫어 수도꼭지 하나 만들고 필터는 싱크대 밑에 간단히 설치되면서

일년에 한번 갈아주면 된대요.       참고로 우리집 설치모델: DC /설치비 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