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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암DMC 잡아라 |부동산노트
2008-02-02 20:10
http://blog.drapt.com/mirae97/51201950622762 
출처 : 뉴스 > 클릭! 인기뉴스
원문 : http://www.drapt.com/drnews/index.htm?page_name=scrap_read&menu_key=99&uid=319996582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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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동산 관련자료 싸이트 모음 |부동산노트
2008-01-16 21:58
http://blog.drapt.com/mirae97/2413571200488280307
출처 : 천만명 부동산의 꿈 김종갑 떴다
원문 : http://blog.drapt.com/muz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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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자료 싸이트 모음
자료출처: 아이러브 행복한 부자 만들기 |
2007-09-09 20:52
http://blog.drapt.com/mirae97/4091941189338776361
출처 : L'etranger의 富로그
원문 : http://blog.drapt.com/comet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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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선 몇 년 전만 해도 밤하늘의 별을 간간이 찾아볼 수 있었다. 시내 반대편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쪽이 칠흑처럼 어두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불 밝힌 고층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매봉산 너머 동쪽 밤하늘이 몰라보게 환해졌다. 상암지구 아파트 주민들만 드나들던 거리도 아침저녁으로 들고나는 출퇴근 차량 덕분에 제법 분주해졌다. 상암지구 부동산 개발·시행 전문업체인 SA브리지 권기열 이사는 “DMC를 포함해 상암지구 전체의 개발 진척도는 70%가량”이라며 “자체 잠재력이 워낙 큰 데다 인근 지역의 연계개발도 활성화되고 있어 강북 지역에서 용산과 함께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IT·미디어기업 속속 입주 : DMC 동쪽 끝인 지하철 6호선 수색역 부근엔 지난 5월 22층 규모의 팬택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섰다. 서울 곳곳에서 흩어져 근무하던 직원 2000여 명이 함께 옮겨왔다. 올 초 준공된 LG CNS 건물에도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맡은 외국인임대주택과 벤처오피스빌딩도 각각 지난해와 올해 공사를 마쳤다. 정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누리꿈스퀘어), 문화콘텐츠콤플렉스, 산학협력연구센터, 한국트럼프, KBS미디어 등도 건물을 완공했거나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다. 부근에선 CJ㈜ 제2 본사와 MBC 본사, LG텔레콤, 우리기술 등의 건물이 한창 공사 중이다. DMC의 핵심은 높이 540m, 130층 규모로 지어질 국제업무센터(IBC)다. 서울시가 올해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초 업체를 선정해 4∼5년 뒤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DMC 조성이 마무리되는 2011년이면 상암지구가 하루 10만∼15만 명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방송·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 분야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경전철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개발이익금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57만㎡의 상암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6.6㎞ 길이의 경전철이나 모노레일이 건설된다. 약점 중의 하나였던 지역 내 교통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주변 개발도 잇따라 : 상암지구와 시너지 효과를 노린 인근 지역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철도공사는 지난달 13일 상암지구와 바로 붙어 있는 수색역 인근 16만㎡에 복합업무시설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철도공사는 올해 안에 사업자 공모를 마친 뒤 백화점·할인점·복합영화관·오피스텔 등 근린 생활시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경의선 철도 건너편의 수색·증산동 일대는 2005년 서울시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89만여㎡에 이르는 이 지역엔 1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6호선을 경계로 수색·증산 뉴타운을 마주하고 있는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엔 총 818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광역교통망도 크게 확충된다. 상암지구 북쪽 경계에선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와 인천공항철도 공사가 한창이다. 2008년과 2009년 말 각각 완공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심(10분)과 인천공항(30분) 가기가 쉬워진다. 성산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엔 왕복 6∼8차로, 길이 1500m 규모인 월드컵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정체가 심한 성산대교의 통행량을 분산하면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서부간선도로)와 연결돼 서울 남서지역으로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상암지구에서 일산신도시를 잇는 제2 자유로도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공항과 철도·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지면 상암지구가 서울 서북권은 물론 행신·마곡·가양지구 등의 허브 역할을 해 투자가치가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수요자에겐 매력적 : 상암지구 내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까지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106㎡형이 최고 8억2000만원에 거래돼 평당 2500만원에 육박했다. 목동에 버금가는 시세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면서 거래가 실종되고 가격도 크게 떨어졌다. 거래가 사라진 것은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로 시세차익의 50%를 세금으로 추징당할 것을 우려해 매물 내놓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수세 위축이 더 심해 가격이 평형별로 5000만∼1억원까지 하락했다. 상암지구 내 H공인 관계자는 “106㎡는 7억5000만원이면 살 수 있지만 문의조차 뜸하다”며 “개발 기대감 속에 그동안 너무 고평가됐던 게 아니냐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하철 역까지 최소 10분 이상 걸어야 하고 변변한 상업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등 생활하기엔 아직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자기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7억5000만원을 투자해 집을 산 뒤 10억원까지 올라도 양도세와 취득·등록세 등 제반 경비를 제외하고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투자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 보유하려는 실수요자에겐 상암지구의 매력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부동산24랜드공인 전중동 사장은 “주민 중 상당수가 자녀가 어리거나 장성해 교육문제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이들에겐 월드컵공원 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사통팔달인 교통 여건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교육문제도 곧 돌파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올해 상암중과 상암고가 개교한 데 이어 지난달 DMC지구 내의 외국인학교 부지에 대한 입찰공고가 나왔다. 외국인학교가 설립되면 DMC 근무자를 중심으로 하는 거주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권 이사는 “개발이 예정돼 있는 상암2지구까지 합쳐도 아파트 공급이 1만 가구에 불과하고 인근 개발지역을 다 합쳐도 유동인구를 소화하기 빠듯하다”며 “IT·멀티미디어 허브 기능뿐만 아니라 파주∼개성으로 이어지는 대북 경협 라인의 출발지 역할까지 할 것이므로 장기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출처 : 조인스랜드, 200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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