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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분 `쪼개기에서 합치기로` |도시정비

2007-08-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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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분 `쪼개기에서 합치기로`
지분쪼개기로 사업지지부진, 합치기로 정상화
서울시 2개 지분 일정규모 될 경우 중대형 배정 허용
입력 : 2007.08.08 15:2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지분쪼개기로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혔던 재개발구역들이 이제는 지분합치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97년 조합추진위원회가 설립돼 재개발을 추진한 성동구 옥수 12구역은 과거 지분 쪼개기로 조합원이 1800여명까지 불어났었다. 반면 총 건립가구는 1862가구로 이 중 임대아파트 350가구를 뺀 일반아파트 가구는 1512가구에 불과해 조합원 몫으로 300가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조합측은 작년 말부터 조합원들을 설득해 지분 합치기 작업을 진행했고 분양 대상 조합원수를 1400여명으로 줄이는 데 성공해 현재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다. <기사참조 : '한강조망' 옥수12구역 사업 가속도>

옥수 12구역 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한 명이 소형 지분을 2-3씩 보유한 경우는 지분을 합쳐서 대형 평수를 배정 받도록 했고, 지분이 작은 조합원은 다른 조합원에게 매도토록 유도했다"며 "지분합치기를 통해 80-100가구의 일반분양을 기대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분 합치기 바람은 인근 금호동 일대 재개발 단지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달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금호13구역도 관리처분총회 전까지 지분 합치기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곳은 전체 건립될 일반아파트 943가구(임대 194가구 제외)중 152㎡(46평형) 52가구를 뺀 나머지 94%(891가구)가 모두 중소형인데다 조합원수가 건립 가구수보다 많은 1000여명에 달해 지분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998년 재개발을 처음 추진할 당시에는 조합원이 420여명이었으나 다가구를 다세대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지분 쪼개기가 성행해 조합원수가 3배 가까이 불어난 탓이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는 옥수13구역 역시 지분 합치기로 조합원 수를 줄이는 대신 중대형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재개발 지분 쪼개기란 소유주가 한 명인 다가구를 다세대로 전환, 5-10명에게 나눠 파는 것이다. 그러나 건립 가구수보다 조합원 수가 많거나 그에 육박해 일반 분양 물량이 없는 것은 물론 사업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3년 12월 30일 이후 이 같은 지분 쪼개기를 금지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2003년 12월 30일 이전에 단독, 다가구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구분등기한 지분에 대해 2개 이상을 합쳐 전용 60㎡(18평)를 넘는 경우 권리가액에 따라 전용 85㎡(25.7평) 초과 중대형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지분 합치기 작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yjs@ 윤진섭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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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공급 972가구 늘린다 |도시정비

2007-08-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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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공급 972가구 늘린다 ‥ 서울시, 전체 용적률 2% 상향

은평뉴타운의 주택공급 규모가 늘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에서는 올 10월 주택이 첫 분양된다. / 한경 자료사진
서울시는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은평뉴타운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주택 공급 물량을 972가구 늘리기로 했다.

9일 은평구와 SH공사에 따르면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주택 공급 물량을 종전 1만5200가구에서 1만6172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지난 2일부터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있다.

변경안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의 주택 공급수는 △1지구가 종전 4583가구에서 4660가구로 77가구 △3지구는 5483가구에서 6378가구로 895가구 각각 늘어난다.

2지구는 5134가구로 변함이 없다.

1지구는 단독주택 용지 일부가 공동 주택으로 용도 변경되면서 단독주택 69가구가 줄어드는 대신 전용면적 85㎡(25.7평)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 146가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은 3지구에서만 248가구가 분양된다.

또 3지구는 용적률이 5%(은평뉴타운 전체로는 2%) 정도 상향 조정되면서 주택 공급 물량이 확대됐다.

건설업계에서는 은평뉴타운 전체의 평균 용적률이 2%포인트 높아질 경우 3.3㎡(1평)당 분양가가 8만~10만원 정도 낮아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확대되는 주택의 규모는 전용면적 60㎡(25평) 이하가 4가구,전용 60~85㎡(25~32평) 799가구,85㎡(32평) 초과 233가구 등이다.

늘어난 물량 중 전용 85㎡(25.7평) 이하는 대부분 원주민들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된다.

85㎡ 초과 중·대형은 일반 분양돼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청약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은평뉴타운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주민 공람을 마치고 구의회 의견 청취와 공청회,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실시계획변경인가 고시 등을 거쳐 오는 10월께 후분양제로 1지구에서 최초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입력: 2007-08-09 17:40 / 수정: 2007-08-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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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래미안 길음 8·9단지 |도시정비

2007-08-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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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래미안 길음 8·9단지
 
 

'삼성·뉴타운' 겹호재 장점
2,871가구중 553가구 분양…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뉴타운 호재와 대규모 삼성타운이라는 장점을 지닌 ‘래미안 길음뉴타운 8ㆍ9단지’가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 길음뉴타운 내 길음8구역과 정릉길음9구역에 위치하는 두 아파트는 모두 2,871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길음뉴타운은 시범뉴타운으로 지정돼 가장 빠른 속도로 개발 중이며 인근의 미아뉴타운ㆍ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등과 더불어 대규모 개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대형 호재로 인해 길음뉴타운 내에 입주한 래미안길음1차(1,125가구), 2차(560가구), 3차(977가구)는 이미 분양가 대비 최고 2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이번 공급물량의 분양가는 래미안 1~3차의 현재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생활여건은 9구역이 조금 편리하다. 길음시장이 바로 옆이고 지하철 4호선 길음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정릉길과 내부순환도로를 바로 타고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도로변 동에는 소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구역은 큰길에서 떨어져 조용한 편이고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 자립형 사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미아로나 정릉길에서 들어오는 인수로의 폭이 좁은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두 단지 모두 상가를 연도형으로 배치한 점은 눈에 띈다. 9구역은 도로변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도로 옆에 완충녹지로 공원을 만들고 저층 부분을 상가로 만들었다. 8ㆍ9구역이 이어지는 인수로에는 길을 따라 상가가 배치된다. 주민들의 상가 이용은 편리할 것으로 보이나 단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사진 지형으로 일조권이나 조망권을 고려해 8구역은 지상7~26층, 9구역은 19~29층으로 지어진다. 8구역에서는 남쪽으로 수녀원이 위치한 남향의 동이 선호 1순위로 보이며 9구역은 도로변에서 떨어진 대형 평형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경전철이 인근을 지나고 버스중앙차로를 이용해 도심 접근성은 좋을 전망이다. 하지만 주차대수가 단지별로 가구당 1.2대 정도에 불과하고 정릉로와 아리랑고개ㆍ미아리고개가 상습정체구간이어서 차량 이용자는 어느 정도 불편이 우려된다.
청약부금자들을 비롯해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유주택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주택전시관에서 10일 개관한다.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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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08/09 16:34
수정시간 : 2007/08/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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