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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승 오세훈, "부동산정책은 거침없이 간다" |부동산노트

2010-06-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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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전략정비구역, 용산통합개발 프로젝트 등 개발계획 탄력
 
"상처뿐인 승리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에 재입성 했다. 순탄치는 않았다. 낙승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피말리는 접전끝에 재선에 성공한 그는 "승리였지만 상처뿐인 승리였고 장수들을 모두 잃어버린 대표 장수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의 재선은 민선 자치단체장시대가 부활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남은 4년 임기를 채울 경우 재직기간이 가장 길었던 서울시장으로도 기록된다. 그만큼 서울시와 그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관심은 오 시장 재선 임기 동안 추진될 각종 개발사업이다.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구조를 개편한다는 한강르네상스사업과 용산 통합개발 프로젝트, 1만㎡ 이상 부지에 대해 적용하는 신도시계획사업 등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선 한강변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압구정·여의도·합정·이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시범사업지인 성수지구는 6월 중 정비계획 공람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나머지 4개지구도 연내 세부계획 열람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세권, 용산공원 등을 통합 개발하는 광역마스터플랜도 오 시장의 구상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 시장은 2016년까지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잇는 '생태 녹지축 복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내 곳곳에 방치됐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신도시계획은 일부 지역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1만㎡ 이상의 부지 중 우선협상대상 16곳을 선정, 이중 5곳은 분리돼 준공업지역으로 개발된다.

이 가운데 강서구 화이트코리아부지 지구단위계획이 최근 수립됐고 인근의 CJ김포공장도 최근 개발계획안을 강서구청에 제출한 상태다. 뚝섬 현대차부지, 서초 롯데칠성부지, 동교동 홍대역사부지 등의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사업의 개념을 바꿀 공공관리자제도가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모든 재개발·재건축사업장에서 전면 시행된다. 고층아파트 일변도의 개발을 지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려주는 대신 용적률 상승분의 50%를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채우는 역세권시프트 공급계획이 하반기 구체화될 전망이다.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동북·동남·서남·서북 르네상스 사업은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변함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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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타, 오세훈부동산정책, 서울시장, 오세훈서울시장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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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재선 성공, GTX 탄력? |부동산노트

2010-06-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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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일산~동탄, 송도~청량리, 의정부~군포 등 총연장 174㎞ 규모의 대심도 급행전철 3개 노선을 건설하는 GTX는 수도권 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매머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12조원에 달하는 총사업비뿐 아니라 GTX가 가져다 줄 기대효과 때문에 선거기간 내내 뜨거운 감자였다.

김문수 당선자는 GTX를 국토해양부에 제안했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개 노선의 동시착공을 요구해왔다. 반면 유시민 후보는 GTX 사업이 정치적 이해득실이나 개발 여론에 좌우되지 않고 냉정하고 철저한 타당성 검증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 김 지사를 압박했다.

유 후보의 논리는 광역지자체가 분담해야 하는 광역교통분담금이 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른 개발부담금이기 때문에 분양원가에 포함돼 분양가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또 타당성 검증 과정에서 GTX역까지의 대중교통 이용 시간과 비용, GTX 이용시간뿐 아니라 환승시간까지를 고려한 소요시간, 도내 민자유치도로와 출·퇴근 이외시간의 이용객 중복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김문수 지사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이같은 논란은 장외로 옮겨갔고 이제 공은 국토부로 넘어갔다. 국토부는 GTX가 자칫 선거용으로 활용될 소지를 없애기 위해 추진방향 결정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왔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제안한 GTX 3개 노선은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신도시(74.8㎞), 인천 송도~서울 청량리(49.9㎞), 의정부~군포 금정(49.3㎞) 구간으로 화성 동탄에서 서울 강남을 18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사업비는 민간 7조2000억원(60%), 개발부담금 2조4000만원(20%), 정부 1조8000억원(15%), 지방자치단체 6000만원(5%) 등 12조원 규모다. 건설사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26만명, 생산유발효과 30조원, 개통 후 매년 1조7000억원의 사회적 편익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안상수 인천시장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지사 등 3개 지자체장이 체결한 '서울·인천·경기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 전 시장을 누르고 인천시장에 오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GTX에 대해 서울·경기 지자체장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는 아직 베일 속에 가려져있기 때문이다.

안 전 시장의 지방선거 패배는 경인선 전철 지하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경인선 지하화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구로역 12㎞와 경인선 구로역~인천역 27㎞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조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통해 제안한 이 사업 역시 안 전 시장 시절 오 시장과 김 지사가 공동으로 협의한 내용이다. 송영길 당선자의 등장으로 이 사업 역시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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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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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경기도내 뉴타운 23곳 개발 정보 |부동산노트

2010-04-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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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가구 주택건설..93만여명 주민 입주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12개 시.군내 구도심 23곳(30.5㎢)이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23개 뉴타운지구는 순차적으로 개발되며, 24만570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93만7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게 된다.

전체 사업지구은 이미 모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부천 소사지구.고강지구.원미지구, 광명 광명지구는 이미 재정비촉진계획까지 수립이 마무리된 상태다.

뉴타운지구는 사업지구 내 전체 주택의 50% 이상이 노후 건축물(통상 건축후 20년경과 건물)일 경우 도지사가 지정하게 된다.

지구로 지정되며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한 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통상 지구지정 5~6년 뒤 주택 입주가 이뤄진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 전세대란을 막고 사업지구내 원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사업 전 원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먼저 수립하는 내용의 `경기뉴타운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도내 뉴타운 지구는 다음과 같다.

▲고양시 원당지구(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일대, 면적 130만4천㎡)

▲고양시 일산지구(일산서구 일산동.탄현동 일대, 59만6천여㎡)

▲고양시 능곡지구(덕양구 토당동.행신동 일대, 80만5천여㎡)

▲부천시 원미지구(원미구 원미동.춘의동 등 일대 , 212만8천여㎡)

▲부천시 소사지구(소사구 소사본동 및 괴안동 일대, 256만8천㎡)

▲부천시 고강지구(오정구 고강동.원종동 일대, 177만5천여㎡)

▲안양시 만안지구(만안구 안양 2~3동.석수 2동.박달1동 일대, 177만6천㎡)

▲남양주시 덕소지구(와부읍 덕소.도곡 일대, 65만8천㎡)

▲남양주 지금.도농지구(지금동.도농동 일대, 59만5천㎡)

▲남양주 퇴계원지구(퇴계원면 퇴계원리 일대, 98만9천㎡)

▲의정부시 금의지구(금오동 일대, 101만㎡)

의정부시 가능지구(의정부2동.가능1~3동 일대, 129만9천㎡)

▲평택시 신장지구(서정동 일대, 118만2천㎡)

▲평택시 안정지구(팽성읍 안정리 일대, 50만㎡)

▲시흥시 은행지구(은행동 일대, 61만1천㎡)

▲광명시 광명지구(광명1~7동.철산1~4동 일대, 224만8천㎡)

▲군포시 금정지구(산본동.금정동 일대, 87만2천㎡)

▲군포시 군포지구(군포역 일대, 85만8천㎡)

▲김포시 김포지구(북변동.감정동 등 일대, 220만1천㎡)

▲김포시 양곡지구(양촌면 양곡리.구래리 일대, 38만6천㎡)

▲구리시 인창.수택지구(인창동.수택동.교문동 일대, 207만3천여㎡)

▲오산시 오산지구(오산동 일대, 210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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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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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급 신도시 들어설 광명·시흥지구 |부동산노트

2010-04-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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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가지 합쳐 인구 100만 대도시 탄생


 

 

8일 오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안현 분기점(JC)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경기도 광명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제2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됐다. 2분 정도 더 가다 보니 광명 나들목(IC)이 나타났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니 시야가 탁 트인 벌판이 펼쳐졌다. 광명시 노온사동이라는 오래된 농촌 마을이다. 길가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예정)지구 불법투기 행위 주민신고 및 포상제 시행’이란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보상2팀이란 글씨와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왕복 6차로 너비의 광명로를 오르락내리락했다. 주변 지역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라 큰 건물은 없어도 각종 식당과 화원·부동산중개업소 등이 군데군데 보였다. 큰길 안쪽으로는 검은 가림막을 씌운 비닐하우스가 빽빽이 들어서 있었다. 지도엔 분명히 논밭으로 표시돼 있지만 가까이 가보니 농사와 상관없는 시설이 대부분이었다. ××물류·○○유통 같은 업체명을 적은 간판이 쉽게 보였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각종 물건이 가득 쌓여 있었다. 한쪽에선 지게차가 바쁘게 움직이며 물건을 실어 날랐다. 비닐하우스의 정체는 중소기업들의 서울 근교 물류창고였다. 공장이나 창고로 짐작되는 허름한 가건물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한강의 지천인 목감천이 나왔다. 광명시와 시흥시의 경계를 이루는 하천이다. 하천변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어 지저분했다. 목감천 너머 시흥시 쪽의 상황도 광명시 쪽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다. 목감천 주변은 수년 전부터 신도시 개발 후보지로 꼽혀왔다.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훼손이 심해 그린벨트의 기능을 거의 잃은 모습이었다.
<중앙SUNDAY 2009년 9월 6일자 8면>

광명·시흥시 목감천 주변에 2017년까지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대규모 시가지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한 ‘광명·시흥 지구(1736만7000㎡, 약 525만 평)’다. 겉으로는 보금자리 지구를 내세우고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신도시에 해당하는 광역 개발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토지 보상비(8조5000억원)를 포함한 사업비 14조9000억원을 들여 아파트 9만500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약 30만 인구가 입주한다. 기존의 광명(30만)·시흥시(40만) 인구를 합치면 서울 서남쪽에 인구 100만의 대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국토부는 “광명·시흥 지구는 물류·산업 등 자족 기능을 갖춰 상대적으로 낙후한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거래는 한산
광명·시흥 지구는 다른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차원을 달리한다. 보금자리 지구는 지난해 5월 이후 3차에 걸쳐 15곳이 선정됐다. 이 중 330만㎡(약 100만 평)를 넘는 대규모 지구는 광명·시흥과 하남 미사(546만㎡)의 두 곳뿐이다. 일곱 곳은 면적이 100만㎡(약 30만 평)에도 미치지 못한다. 서울 주변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넓은 땅을 찾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광명·시흥 지구는 면적에서 웬만한 신도시와 견줘도 손색없다. 분당신도시(1964만㎡)보다 작지만 일산신도시(1574만㎡)보다는 크다. 위례신도시(678만8000㎡)와 비교하면 2.5배나 된다.

원래 국토부는 광명·시흥 지구를 현재 면적의 10분의 1 수준인 160만㎡ 규모로 쪼개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광명·시흥시가 강하게 반발했다. 두 지역에선 “개발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신도시급 광역 개발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지난해 7월 공동으로 2000만㎡ 규모의 신도시 개발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종합적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토지 이용과 광역교통 계획을 세우는 데도 대규모 개발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면적뿐 아니라 사업의 성격도 다른 보금자리 지구와 다르다. 3차 보금자리 지구를 발표한 국토부의 보도자료를 읽어 보면 뚜렷한 차이가 엿보인다. 다른 보금자리 지구는 대개 ‘서민주택 공급’이나 ‘강남권 주택수요 대체’를 개발의 이유로 내세운다. 그러나 광명·시흥은 ‘주거·산업·교육·문화시설을 아우르는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단순한 베드타운(주거단지)이 아니라 산업·교육·문화의 거점이 되는 신도시를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산업 기능이다. 국토부는 광명·시흥 일대 그린벨트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공장·창고의 ‘체계적 정비’를 강조했다. 앞으로 개발 과정에서 물류센터·아파트형 공장 등 산업시설 유치에 상당한 비중을 둘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광명·시흥은 서울 서남권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로 꼽히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다. 분양가나 임대료가 적당하다면 구로·가산단지에서 광명·시흥으로 옮기려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광명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것도 기업 입지에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흥 지구에는 앞으로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 보금자리주택 6만9000가구, 중대형(85㎡ 초과) 일반 분양 아파트 2만6000가구가 들어선다. 그린벨트를 풀어 시가지를 건설하는 만큼 일반 신도시에 비해 서민용 주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 1차 보금자리주택 2만2000가구의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7만3000가구의 분양은 내년 이후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다. 광명·시흥 지구의 북쪽은 서울 구로구 천왕동과 맞닿아 있다. 서울시청 주변의 도심과는 17~20㎞ 떨어져 있다. 분당(서울 도심과 20~25㎞ 거리)과 비교하면 광명·시흥이 서울 도심과 조금 더 가깝다. 과거 정부에선 가급적 그린벨트를 건드리지 않고 신도시를 건설하려다 보니 입지가 서울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화성 동탄신도시나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서민 주거복지를 명분으로 서울 주변에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를 과감히 푸는 쪽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은 있지만 서울과 거리는 상대적으로 가까워졌다.

주변 부동산 시장은 지구 선정 발표 이후에도 조용한 편이다. 노온사동에 있는 석산공인중개사 이현욱 대표는 “당장 별다른 움직임은 없고 앞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토지 보상비 책정 등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라며 “이전에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거래가 한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큰길가는 땅값이 3.3㎡당 250만원 정도 나가지만 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100만~150만원 수준”이라며 “가구원 전원이 6개월 이상 이 지역에 살지 않으면 땅을 사도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속도로·철도 등 교통망 잇따라 확충
광명시는 사실상 도시 전체가 ‘공사장’이다. 서쪽의 보금자리 지구 외에도 북쪽은 광명 뉴타운(228만㎡), 동쪽은 광명 소하 택지개발지구(105만㎡)와 재건축 단지, 남쪽은 KTX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195만㎡) 등이 건설 또는 추진 중이다. 개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2020년 무렵이면 저층 주택 위주였던 광명시 일대의 지형은 고층 아파트와 빌딩 숲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중 소하지구는 지난해 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돼 주민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소하동 드림공인중개사 조남선 대표는 “5단지의 109㎡(33평)짜리 주택형은 최근 4억1000만~4억3000만원에 거래된다”며 “분양가에 비해 집 값이 1억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새 아파트로 이사하는 수요 때문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일부 급매물이 나오지만 금방 소화되는 분위기”라며 “이사 수요가 정리되면 집 값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인근 서울시의 ‘서남권 르네상스’ 구상과 맞물려 시너지(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구로·강서·금천·양천·영등포·동작·관악 등 서남권 7개구에 23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3차 보금자리 지구에 광명·시흥과 서울 구로구 항동, 인천 구월 등 서울·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많이 포함돼 이 지역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서남부 축이 새로운 수도권 주거벨트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흔히 신도시가 들어서면 교통대책이 가장 문제가 된다. 출퇴근 시간에 서울과 연결되는 도로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기 때문이다. 광명시 박찬호 도시계획팀장은 “광명시 주변으로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이 잇따라 확충될 예정”이라며 “대부분 구상 단계를 넘어 이미 공사에 들어갔거나 건설 계획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우선 올 상반기에 광명시 남쪽으로 제3 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안양~성남, 서울(가양동)~광명, 수원~광명 등 광명을 지나는 민자 고속도로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박 팀장은 “2014년 서울 강남순환도로가 완공되면 광명에서 서울 강남권으로도 편리하게 연결된다”고 소개했다. 철도는 KTX 광명역을 거쳐 여의도·청량리를 잇는 신안산선이 2017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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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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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2년, 숫자로 본 부동산시장 |부동산노트

2010-02-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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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을 맞은 부동산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여왔을까?

주택가격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전셋값은 5%이상 올라 집없는 서민들의 생활은 더 팍팍해졌다. 닥터아파트가 이명박 정부 2년을 맞은 부동산 시장은 숫자로 정리했다.

▶ 2년간 전국 입주 가구수 62만9천4백68가구(임대 포함)= 지난 2008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전국 입주 아파트 가구수는 총 62만9천4백6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6만8천3백57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8만6천9백78가구로 두 번째로 많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구광역시가 5만2천71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단일 단지 최대 입주 가구수 6천8백64가구= 지난 2008년 8월 입주한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총 6천8백6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주 가구수를 기록했다. 2위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5천6백78가구, 3위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 5천5백63가구로 1~3위 모두 송파구에서 나왔다.

▶ 전국 매매변동률 0.87%, 전세변동률 5.29%= 지난 2년간 전국 매매변동률은 0.87%에 그쳤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2.95%, 신도시 -7.60%, 경기도 -2.34%, 인천광역시 7.73% 등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마땅한 개발호재가 없는 신도시는 약세를 지속했다.

전국 전세변동률은 5.29%로 매매변동률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7.05%로 가장 높았으며, 신도시 2.21%, 경기도 3.12%, 인천광역시 6.21% 등이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작년 1월 16일 -0.09%를 기록한 이후 2월 현재까지 5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최고 매매변동률 33.02%, 전세변동률 45.02%= 지난 2년간 전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매매변동률을 기록한 지역은 동두천시로 33.0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2008년 초 강북발 상승세가 경기 북부까지 번지면서 소액투자처로 급부상한 바 있다.

최고 전세변동률은 동탄신도시로 45.02%였다. 삼성전자 등 동탄신도시 인근 직장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량이 부족해졌고, 입주 2년차 아파트들이 계약 갱신을 통해 전세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전국 3.3㎡당 매매가 9백11만원, 전세가 3백97만원= 2010년 2월 현재 전국 3.3㎡당 매매가는 9백1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3.3㎡당 1천8백4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도시 1천3백67만원, 경기도 9백6만원, 인천광역시 7백75만원 등이었다. 3.3㎡당 전세가는 전국 3백97만원, 서울시 6백70만원, 신도시 5백25만원, 경기도 3백66만원, 인천광역시 3백2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 최고 3.3㎡당 매매가 3천4백14만원, 전세가 1천63만원= 2010년 2월 현재 전국에서 3.3㎡당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로 3천4백14만원, 과천시는 3.3㎡당 3천1백14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강남구의 경우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매매가격이 크게 하락해 현재 3.3㎡당 매매가격은 2008년 2월 당시 가격인 3천4백91만원 보다 77만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2008년 2월 당시 가격인 3천1백8만원 보다 80만원가량 상승했다.

3.3㎡당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도 서울시 강남구였으며 1천63만원이었다. 2위는 서초구로 3.3㎡당 9백5만원이었다. 강남구는 학군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3.3㎡당 983만원에서 80만원가량 상승했다. 서초구는 학군수요 및 새아파트 입주효과로 2008년 2월 8백53만원에서 51만원가량 올랐다.

▶ 최고 매매가 아파트 56억원= 2010년 2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33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아파트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41㎡가 52억5천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 최고 3.3㎡당 매매가 아파트 8천8백33만원 = 2010년 2월 현재 3.3㎡당 매매가격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현재 매매평균가격은 15억9천만원으로 3.3㎡당 가격은 8천8백33만원 정도이다. 일반아파트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214㎡가 1위를 기록했다. 3.3㎡당 매매가는 7천1백92만원, 매매평균가격은 52억5천만원이다.

▶ 2년간 분양실적 23만7천2백26가구(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 MB정부 2년 동안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23만7천2백26가구였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 1만9천4백33가구, 경기 9만3천2백69가구, 인천 3만7천8백25가구, 수도권 제외한 지방 8만6천6백99가구 등이었다.

▶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6천72가구 공급= 2009년 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총 1만4천2백95가구 중에서 사전예약 물량 6천72가구가 공급됐다. 사전예약물량은 지구별로 강남세곡 5백60가구, 서초우면 3백40가구, 고양원흥 1천1백15가구, 하남미사 4천57가구 등이었다.

▶ 최고 분양가 아파트 52억5천2백만원=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2008년 3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분양한 갤러리아포레 337㎡였다. 해당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분양가는 52억5천백만원이었다. 3.3㎡당 최고 분양가 역시 갤러리아포레 337㎡가 4천6백1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 최고 청약경쟁률 59.8대 1=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작년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더?하버뷰Ⅱ로 조사됐다. 평균경쟁률 59.8대 1이었다.

▶ 최대 분양가구수(일반분양 기준)= 지난 2년간 가장 많은 일반분양을 기록한 아파트는 작년 12월에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총 2천7백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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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타, 부동산, 서울수도권지역, 보금자리주택, 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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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언제쯤 건설되나.. |부동산노트

2010-02-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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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정부의 정책적 판단만 남았다'


경제적 타당성 충분…용역결과 7월 전 발표 기대

 


'정부의 정책적인 판단만 남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빠른 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문수 지사가 이처럼 GTX 건설을 강조하고 나서는 것은 수도권의 교통난을 해결하는데 GTX가 최선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GTX 건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 국토해양부가 교통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GTX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설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 11월 GTX 건설로 경제성이 있다면 광역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해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지하차도 건설 등의 변수로 인해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연기해놓은 상태다.

수도권 주민 77% GTX 건설 '찬성'


경기도가 GTX건설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와 혼잡해지고 있는 교통난 때문이다.

수도권의 교통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GTX 개통이라는 결론내린 것이다.

현재 GTX 건설에 수도권 주민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지난해 경기도가 '21세기 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GTX 건설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수도권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녹색교통혁명이란 별칭답게 GTX가 개통되면 하루 38만대의 승용차 통행량이 줄어들어 연간 45만 톤의 도로부문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돈으로 환산하면 5846억원에 이른다. 승용차 운행이 감소되면 연간 149만 톤의 CO₂배출량이 감소되고, 처리비용도 연간 595억원 절감된다. 뿐만 아니라 연간 7000억원의
교통혼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생산유발 효과도 30조원에 이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패러다임에 부합하고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광역교통수단은 GTX가 유일하다'며 'GTX 건설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하고 이 결정은 빠를수록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은 녹색교통의 대표 주자로 원자력보다 3배나 큰 규모의 시장을 갖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건 정부의 힘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까닭이다.'

경기도, 교통혁명 GTX 3개 노선 제안


대심도로에 건설될 예정인 GTX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에 있다. 기존 광역철도의 정류장 정차속도를 포함한 평균속도는 시속 30~50km 수준인데 반해 GTX는 10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 시속 200km까지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광역급행철도는 프랑스 파리의 RER로 표정속도가 시속 60km로 GTX에 한참 못 미친다.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18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현재 경기도는 GTX 건설을 위해 3개 노선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A노선은 일산 킨텍스~수서(동탄) 46.3km(KTX 공용구간 포함 74.8km), B노선 인천 송도~청량리 49.9km, C노선 의정부~금정 49.3km 등 총 145.5km 노선이다. 정거장은 광역급행철도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25개소이고, 차량기지는 3개소다.

GTX 3개 노선 건설비용은 14조원으로 추산된다. 경기도는 GTX 건설을 정부고시사업이 아닌 민자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즉, 적자가 나도 정부가 손실액을 보전해주지 않는 구조다. 민간컨소시엄 60%, 택지개발이익금 20%, 정부재정 20% 수준으로 재원을 마련해 정부부담을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또 3개 노선을 동시에 착공하는 것이 건설비 등의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각 노선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개통시기가 늦춰지면 비용만 커지고 수도권 불균형 발전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 가운데 시범노선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승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3개 노선을 단계별로 민간자본을 활용해 건설하면 노선별 3개의 운영회사가 존재해 비 효율적이다'면서 '건설비 측면에서 볼 때 동시 착공이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경제적 타당성 충분…긍정적 결론 기대


GTX가 본격 적으로 논의된 건 2007년 7월 경기남부지역 광역교통망 구상 연구에서 동탄~강남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타당성이 검토되면서 부터다.

이후 대한교통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터널공학회 등에서 연구가 진행됐고 2008년에는 경기도-서울시-인천시와 교통전문가가 참여한 TF팀이 구성됐다.

2009년 4월 경기도가 대한교통학회의 용역보고서인 '수도권 신개념 광역교통수단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하면서 GTX는 공식화됐다.

국토부는 현재 교통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GTX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당초 2009년 11월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변수로 인해 올 7월로 연기됐다.

GTX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늘고, 서울시의 지하고속도로 'U-Smart Way' 건설, 인천시의 경인철도 지하화가 각각 검토되면서 GTX 노선과 겹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GTX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상교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은 '검토기간이 늘어난 것은 노선 연장 민원과 기술적 타당성의 신중한 검토 때문이지 건설을 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다'며 '올 7월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전이라도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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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김문수경기지사, GTX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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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청약 예·부금 어쩌나 |부동산노트

2010-02-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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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및 부금통장 1순위 가입자 수가 최근 들어 급감하고 있다. 주택 공급이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부문의 중소형 주택 위주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민간아파트 공급이 크게 위축돼 청약 예·부금통장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영이나 공공주택, 임대주택 등에 모두 청약 가능한 청약종합저축통장이 지난해 5월 출시되면서 '통장 갈아타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청약 예·부금 1순위 1년 새 9.36% 감소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국 청약 예·부금 1순위 가입자수는 272만737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만1782명(9.36%)이나 줄었다. 청약 예·부금 가입자 수는 2004년 277만4802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소율은 2006년 -0.04%, 2007년 -3.59%, 2008년 -8.28% 등으로 감소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민영주택 85㎡ 이하에 청약 가능한 300만원 이하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1순위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총 17만8783명(13%)이 줄었다. 서울지역도 6만8316명(10%)이 감소했다. 전용 85∼102㎡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600만원 이상 청약예금 1순위 가입자 수는 지난 한 해 동안 4만1520명(4.62%)이 감소했다.

■민영주택 위축…쓸모 줄어 해약 잇따라
이처럼 청약 예·부금 1순위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것은 민영아파트 건설이 크게 위축돼 통장의 쓸모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실적은 2005∼2007년 연간 30만가구를 훌쩍 넘어섰지만 2008년 23만125가구, 2009년에는 21만3487가구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섣부른 해약보단 알짜단지 노려야
전문가들은 서울지역의 청약 예·부금 1순위 가입자들은 청약통장을 섣불리 해지하지 말고 도심의 알짜 민영물량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순위 가입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만큼 당첨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데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조건도 완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의 경우 뉴타운을 포함한 재개발단지나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노른자위
재건축단지, 위례신도시 등 신규 택지지구에서 앞으로도 민영아파트가 계속 공급되므로 청약 1순위 예·부금의 통장을 이런 알짜단지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서울이나 수도권지역 청약 예·부금 1순위 가입자라면 그동안 애써 유지해 온 납입인정금액과 1순위 자격을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알짜단지에서 나오는 민영주택 청약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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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예·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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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2020년 11월 용산의 `용틀임` |부동산노트

2009-12-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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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2020년 11월 용산의 `용틀임`

 

 

용산 일대가 옷을 완전히 갈아입는다.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갖춘 국제업무단지가 들어서고 쇼핑몰ㆍ호텔ㆍ백화점ㆍ멀티플렉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대거 선을 보인다. 한강변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길목 곳곳엔 크고 작은 녹지공원이 조성된다. 그동안 용산이 주거용ㆍ상업용 건물이 빽빽이 어깨를 맞댄 밀집지역이었다면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 주거ㆍ업무ㆍ상업ㆍ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룬 기획지구로 변신하게 된다. 지역 어디에서도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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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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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땅이라면 당신에게 팔까? |부동산노트

2009-1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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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or 트릭/ 기획부동산

 


기획부동산이 노리는 대상은 수십억~수백억원대 부자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적극적인 투자자들도 아니다. 부동산시장의 속성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기획부동산이 파는 땅에 손을 대지 않는다.

대부분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땅을 소유하게 된다는 꿈에 부풀어 기획부동산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피해자들은 주로 수천만원 정도의 부동산 투자자들이다. 그동안 열심히 모아왔던 적금을 깨거나 퇴직금을 받아 처음으로 목돈을 만져봤거나 집을 담보로 잡히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다.

텔레마케팅을 통해 접했거나 신문광고를 통해 알게 된 경우, 또는 친척이나 친구가 소개해 주는 경우가 많다.

기획부동산의 가장 큰 폐해는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판다는 점이다. 그렇게 매입한 땅을 향후 제3자에게 시세차익까지 붙여 팔 수도 없는 일이다. 게다가 개발가치마저 없는 경우가 많다.

현란한 유혹의 기술을 가진 기획부동산과 맞붙어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자료제공:머니투데이

 

 

 

◆4대강 타고 다시 고개 드는 기획부동산


지난 금융위기를 전후로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기획부동산도 잠시 주춤하는 듯했다. 서울 강남 일대의 많은 기획부동산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이 한파에서 살아남은 곳과 새로 등장한 기획부동산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 바로 4대강과 서울-춘천고속도로, 신도시 등 지방의 개발호재들이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곳 주변 역시 마찬가지다. 각종 개발사업들이 기획부동산들의 먹거리 재료로 전락했다.

'4대강 사업이 시작되고 여객터미널이 들어서면 땅값이 뛰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소개받은 땅을 사지 않고 버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상당수의 기획부동산이 여주 등지의 땅을 이런 식으로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소개하는 땅은 진입도로나 접근도로가 없는 맹지인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필지를 조각조각 분할해놓은 곳도 많다. 개발 자체가 어려운 곳들이다.

최근에는 춘천시 공무원 십수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기획부동산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 업자들은 공무원들에게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허가를 받게 해달라는 청탁을 했다. 땅을 쪼개서 팔기 위해 공무원까지 매수했다.

이렇게 기획부동산업자들이 마련한 땅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매입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에 파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땅들은 대부분 현행법상 개발이 불가능한 임야인 경우가 많다. 제2의 피해자를 찾지 못하면 투자자는 결국 본전을 찾을 수 없다.

◆기획부동산이 부동산개발을 한다고?

'이 땅을 우리가 개발하겠다'고 하는 회사 역시 의심해봐야 한다. 지자체에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며 공식문서까지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는 토지를 분할하기 위해서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재의 규제를 역이용한 경우가 많다. 개발의지도 없으면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를 분할한 후 투자자들을 모집해 분할된 토지만 팔고 '나 몰라라'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한때 '강남 최대의 기획부동산'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21세기컨설팅의 경우 전국 10곳에서 리조트 등을 개발한다면서 수천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곳은 한곳도 없으며 양화석 대표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이다. 그렇게 끌어 모았던 수천억원의 투자금 역시 어디로 사라졌는지 오리무중이다.

게다가 모집한 투자금은 회사 내부에서 성과급이나 회사운영비용, 뇌물 및 횡령 등으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부동산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정말 좋은 땅이라면 팔 이유가 없다

개발이 될 것이라는 여러가지 서류를 보여준다. 사무실도 잘 꾸며져 있고 영업사원도 화려한 언변에 신뢰가 간다. 여러모로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전화로 설명을 들었고 부동산판매회사도 방문해 확인했고 실제 땅도 가서 봤다. '나도 이제 번듯한 땅을 소유하게 됐다'는 뿌듯한 마음을 안고 토지매매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그들은 왜 '그렇게 좋다'는 땅을 신문광고를 내고 아무한테나 전화를 해가면서 열심히 팔려고 하는 것일까. 정말 좋은 땅이라면 그들이 직접 개발을 하든지, 아니면 소유하고 있기만 해도 충분한 차익을 얻게 될 것 아닌가.

투자자들이 빼먹은 것이 있다. 바로 주변 땅값과의 비교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확인이다. 무엇보다 주변 땅값이나 공시지가만 확인하더라도 그 땅을 얼마나 비싸게 사는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자체를 통해 해당 토지가 개발이 가능한지,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 등은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기획부동산업자들이 하는 말이 맞는 것인지도 알아볼 수 있다. 적어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토지의 용도를 통해 가치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토지의 지번을 알아야 한다. 지번을 알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인터넷이나 동사무소 등을 통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용도지역, 계획, 규제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지자체에 알아보려고 하지 말라거나, 지번을 알려주지 않거나, 또는 다른 핑계를 댄다면 그 업체는 '뭔가 구린 곳'이 있다고 단정 지어도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길거리에 소규모 포장마차를 내더라도 주변 상권분석에서부터 경쟁관계, 손익계산뿐 아니라 각종 영업계획을 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모아온 적금이나 소중한 퇴직금을 모두 털어 넣으며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라면 포장마차를 여는 것 이상의 발품과 노력을 쏟아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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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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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부동산시장..급매 재출현 |부동산노트

2009-11-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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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우울하다. 분양시장을 제외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한파에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매매시장은 한파에 거래없이 조용하고 상가시장도 실수요자들로부터 찬밥신세다. 오피스텔 시장도 국내경기가 좋을 때처럼 녹녹치 않다.

◇주택시장 '꽁꽁'…초급매까지 출현 = 주택시장은 냉랭하기만 하다. 대출규제 등으로 9월부터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약세가 점차적으로 전체 주택시장으로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더욱이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등장으로 아파트값 하락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미루면서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 때문에 올 상반기 이후 사라졌던 급매물이 또다시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 청담동 139㎡다가구주택이 최고가 대비 21%떨어진 9억5000만원에 초급매로 나왔다.

수도권의 사정은 더하다. 분당 정자동 155㎡의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45%나 떨어진 7억2000만원에 초급매로 새주인을 찾고 있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최근 주택시장이 한파를 겪으면서 새집으로 입주하려는 수요자들이 집을 급매로 내놓고 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라며 '시간이 촉박한 수요자들은 최고가 대비 절반에 가까운 가격인 초급매로 내놓고 새주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주요상권도 무너져 = 서울 주요상권도 무너지고 있다. 서울주요 상권의 3.3㎡당 상가평균 매매가격은 2021만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6% 하락했다.

이가운데 건대상권은 대학가 중심에서 종합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는데도 전분기 대비 21.9%나 하락했다.

상가 임대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상가 임대가 쉽지 않아 임대료도 낮아졌다. 압구정과 강남을 제외한 동대문, 신촌, 건대 등의 주요상권 임대료가 크게 하락했다.

신촌의 경우 전분기 대비 상가 3.3㎡당 임대료는 6.1%하락한 12만원으로 떨어졌다.건대상권은 전분기대비7.8% 하락해 6만8000원으로 하락했다.

신원갑 미래에셋 부동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상가시장도 분양시장을 제외하고는 시황이 좋지 않다'며 '올들어 꾸준히 상승하던 상가가치전망도 전달부터 꺽인 상태'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반사이익처 '옛말' = DTI규제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 상품을 찾는 수요가 몰렸지만 매도호가가 오르자 매수 문의는 다시 줄었다.

소형중심의 급매물을 찾는 문의가 있긴 하지만 높은 가격 선의 매물만 출시되고 있어 오피스텔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

매수문의도 줄었지만 출시된 소형 매물 부족현상도 이어지면서 거래는 더욱 줄었다.
공실률도 2008년 4분기 이후 연속으로 늘고 있다. 소형에 수요가 몰렸지만 임대놓기도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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