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2006-06-08 12:11] |
• 올린이 : 최보현(GOGO22) • 추천 : 0 • 조회 : 141 • 댓글 : 0 | |
안녕하네요..
철산동 두산 위브 부시샵 최보현이라고 합니다.
매번 글만 읽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저희 아파트에 문제가 생겨서 여러 경험자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번주 주말에 샘플하우스를 공개하였습니다.
유상에.. 무상에.. 특별한건 전혀 없었고, 두산측의 상술이 대단하네 하고 왔답니다.
당시 조합원에서 정한 업체와 샷시, 확장건도 계약을 하고 있었고. 여러 입주예정자 들이 게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확장 - 당시 업체의 말로는 현 공사 현장에서 배관난방공사와 동시에 확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다 뜯어서 하는 것보다 상당히 유리하다는 말을 하며 계약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현 공사 현장 소장과 직원들은 이 부분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미 일부 저층은 배관난방공사가 이루어져 있는 상태구요.
그렇다면 확장 업체는 거짓으로 계약을 하게 만든것이며, 저희 계약자들은 속아서 계약을 한것이 됩니다. 저희 계약자는 당연히 계약금을 포함한 모든 계약 최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는 계약금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입장이구요.
이번주 일요일 업체 담당자가 나와서 계약자에서 설명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 계약자는 듣고 싶어 하지도 않고, 들을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어찌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곧 계약서에 적혀져 있는 '해약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7일 이내에 서면 통보하라'의 기간도 지납니다. 내용 증명이라도 보내야 하는건지..??
샷시업체랑 확장업체랑 상호만 틀릴 뿐 같은 회사더군요.
계약자들은 확장 해약하면서 샷시도 다 해약 한다고 하는데.. 샷시 부분은 요금이 비싼거 말고는 문제가 없었고요.
장황하게 글을 쓰긴 했는데..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분은 어떠한 조언이라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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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계약 해지불가 조항`은 위법-공정위
"계약후 일정기간 지났다는 이유로 해지 제한하는 것은 부당"
입력 : 2005.09.07 12:00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신규 건설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A씨는 옆 아파트로 이사할 B씨와 우연히 인사를 나누다 깜짝 놀랐다. 자신이 지불한 샷시설치 비용은 450만원이었던 반면 B씨가 낸 금액은 350만원에 불과했던 것.
A씨는 아파트 공사업체가 실내공사 업체와 일괄적으로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즉각 실내공사 업체에 대해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업체와 계약하겠다고 알렸다. 대개 공사비용의 10%로 책정되는 위약금(이 경우 45만원)을 물더라도 다른 업체와 계약을 맺는 것이 훨씬 이익이었기 때문.
이 업체는 계약서상 `계약후 15일 이후에는 해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거부했고, A씨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조항의 정당성을 문의했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고객의 해제·해지권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어 위법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계약해지가 불가능하다는 조항을 만든 ㈜인성산업에 해당조항의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샷시 등 인테리어 공사는 아파트 입주 수개월 전에야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고객이 계약을 해지한다고 해서 공사 진행에 큰 차질이 빚어진다고 볼 수 없다"며 "고객의 계약 해지권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약관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ray@edaily.co.kr ▶최한나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
보라매두산위브 시삽 박수연 입니다.
먼저 그 업체와 계약을 해지 하려는 이유를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속은게 기분나빠서? 가격을 비싸게 받아서?
보통 조합이나 시공사를 통해 들어온 업체는 리베이트를 줬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넣어서 가격을 비싸게 받게 됩니다. 계약자들은 계약하면서 같이 해야 좋다는 말에 현혹되서 계약금을 덜썩 내게 되고요.
저희 동호회의 경우도 시공사 통해 들어온 업체가 LG 발코니 전용창(그당시 266만원 정도)를 LG 베스트창(당시 366만원 정도) 가격인 366만원을 받고 계약을 받았더군요.
제가 나중에 동호회장이 된 후 다른 업체를 공구 업체로 선정해서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받았다는 것을 동호회원에게 널리 알리니까
이전 업체는 할수없이 가격을 낮출 수는 없고, 베스트창으로 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주더군요.
그리고, 보통 이렇게 시공사나 조합 타고 들어온 샤시 업체들이 확장을 같이 접수를 받습니다.
그런데 샤시 업체는 인테리어 업체가 아닌 만큼, 확장에 대한 부분은 또 다른 업체를 주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부실해지고, 나중에 하자가 생겨도 책임을 지게 되지 않죠.
또한, 그 샤시 업체 자체도 잘 조사해 보세요.
LG 화학이라면은 LG 화학 자체에서 자사 정품 상품을 공급하고, 시공 인증을 해주는 전문 업체가 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정품 취급을 못하기 때문에.. 간혹 영세 업체나 샤시 전문 취급 업체가 아닌 곳에서 명의를 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동호회 경우도, 인테리어 업체인 선* 이라는 회사가 중*테크 라는 전문 샤시 업체 회사명을 빌려서 계약을 했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미 계약을 했기 때문에 해약은 죽어도 안해줄려고 할겁니다.
전문업체 인지, 명의 빌리지는 않았는지, 샤시 업체가 왜 인테리어를 하는지, 모 이런 것들을 다 조사한 뒤,
문제가 되는 점을 잡아서 그 업체와 협상 하십시오.
타 공구 업체 가격을 조사해서 그 가격만큼 할인해 달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샤시업체가 인테리어를 왜 계약 하느냐, 법적인 문제 없느냐고 하고 인테리어 부분은 계약을 해지 하도록 하십시오. -확장을 말하는 것 같네요
제가 문제를 잘못 이해 한건지 모르겠네요. 질문 하신 내용으로는 속았다는 거 외에는 왜 해지 하려고 하시는지 바닥 난방을 이미 했다는것이 단순히 거짓말임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난방으로 인해 가격이 달라지는걸 말하시는 건지 난방공사로 인해 공사에 문제가 생긴다는 건지 이해가 좀 안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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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참고하세요)
산본 2차 e- 편한세상 시삽입니다.
참고적으로 24/33/38/44평형 입니다.
발코니(아파트는 베란다가 아님) 확장이 합법적으로 가능해지고 나서
전국의 대림 현장에서 최초로 샘플 세대 방문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창호(샷시 보다 기밀,수밀,방풍유지로 결로등의 문제점 작게 발생)를 계약 하였습니다.
재건축이라서 예전 조합원 부담금으로 세대 평균(선택 평형 관계 없이)9백만원씩을 부담하고 일반분양자들 <조합원 고층 및 남향 선택, 일반분양자는 6층이하 또는 동향 분양/조합분 및 일반도 확장 및 샷시, 시스템 창설치(거실외 샷시)>과 백만원정도의 차이를 두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계약을 받았습니다.
대림이나 조합측에서 가격은 당일날 공개를 하였으며, 법 개정 후 최초 대림에서 책임 시공이라서 하자 발생시에도 문제가 없을거라 하더군요.
업그레이드 사항은 기존 거실에만 적용(분양 당시)되었던 시스템 창호를 결로 방지에 뛰어난 이건 제품(그들 말로는)과 22mm LOW 유리로 거실 및 침실 1,2,3,주방 발코니에 설치 하는 것으로 계약 하였습니다.
또한, 거실 온돌 마루와 확장장소 난방코일, 에어콘 배관 매립. 방화문 설치(안방쪽 대피 공간).확장 벽 결로 방지 도색, 확장 장소 조명 설치을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거실 발코니 쪽은 2.2m입니다)
제조사는 시스템 창호 및 온돌 마루는 이건제품이고 가격은 평형별로 다르겠지만, 초기 9백 5백4십만원(38평형의 경우) = 1천4백 사십만원으로 계약 되었으며, 5백4십만원은 이후 등록세 부과금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싫으면 계약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배짱을 보이더니, 이후 들려오는 이야기가 미처 계약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화하여 설득하더라는 이야기도 전해 졌습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세대주가 찝찝 하면서도 계약을 하였습니다.
- 질문1.
16층이하 세대에 대해 방화 유리 설치에 세새당 1백만원으로 계약하였는데, 설명을 들어도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물론 제조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현장의 방화유리 사양 및 가격이 궁금 합니다. (크기는 거실쪽만 방화 유리 설치, 길이 5020mm * 높이 90mm 입니다)
입주 1년을 남겨 놓고 지난 3월말 샘플세대 방문시 회원 가입을 받아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느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후회 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우리 아파트는 주출입구가 2개가 있는데(도로와 인도에서 바로 진입로) 전봇대가 4개가 있어 완공 후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아 매립을 알아보고 있는데, 한전측에서는 수천만원의 공사비를 신청인(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공사 측에 요구 할 계획이기는 한데, 모르쇠 할것 같은데, 혹시 경헙 있는 시삽님들의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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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태
(lhlove) |
전봇대이전은 아파트측에서 요구하면 아파트가 부담을 해야 합니다. 한가지 팁으로 만약 전봇대주변에 학교가 있다면 학부모들이 이전을 요구하게되면 비용부담없이 옮길수 있다네요..ㅋㅋ (2006-06-13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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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재
(hsj2423) |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불행(?)하게도 전봇대에서 학교는 통학로 일뿐 4차선 건너 200미터에 초등교가 있답니다. (2006-06-14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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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GSHFA) |
시스템창호에 로이유리(Low-Emissivity Glass) 까지라면 당대 최고이네요. 그래도, 독점이라 좀 껄끄럽긴 합니다만... 너무 시공사인 대림을 믿지는 마세요! 1년차 하자보수도 개판(?)인데, 허울좋은 미끼일뿐이라 생각들어서 조심스레 조언드립니다. 말 그대로 공동구매란 경쟁에 경쟁을 하기에 단 십원이라도 내려갈 수 밖에 없쟎습니까? 아직, 입주가 넉넉하시니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베짱 튕기다가도 왜 저러는지? (2006-06-15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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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GSHFA) |
제 견해론 요즘 창호들 꽤 기능성에서 우수합니다. 한국유리의 듀오라이트도 매우 우수하고요. 물론, 로이유리가 최상입니다만 요즘 썬틴지라고 필름도 있습니다. 한 회배당 8만원정도로요. 저도, 이걸 고심하는데요. 말씀이 길어졌습니다만, 조금만 더 알아보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셨으면 싶어 몇 자 올렸습니다. (2006-06-15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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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GSHFA) |
전봇대 문제는 어떻게든 시청을 상대로 대단위 민원활동이 어떨까 싶습니다. 기초단체장들도 좀 협박(?)하고요~ 대림보고 하라고 하면 절대 그들은 안 움직이거든요. 그리고 더더욱 조합의 추가분담금을 낸다면 난리들 날 겁니다. 민원으로 해결책을 찾는게 나을 듯 합니다. (2006-06-15 01:1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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