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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60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다 |↓농진청부지

2022-06-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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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60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농업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농촌진흥청

이창수 cslee69@newsam.co.kr

등록 2022.06.01 06:40:56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주춧돌인 농촌진흥청이 지난 4월 개청 60주년을 맞이했다.

농촌진흥청은 1962년 4월 식량확보라는 사명감을 안고 탄생했다. 1960~70년대 녹색혁명시기와 1980년대 백색혁명, 1990년대 품질혁명, 2000년대 지식혁명, 2010년대 가치혁명 등 시대적 요구와 농업 현장에 맞는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온 농촌진흥청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봤다.

▲ 수원 농촌진흥청 터에 남아있는 ‘녹색혁명 성취탑’

1960~70년대 녹색혁명

전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한 ‘통일벼’

수원에 있던 농촌진흥청 터에는 ‘녹색혁명 성취탑’이라는 역사적인 탑이 남아있다. 십여 명의 영웅들이 통일벼 이삭 앞에서 환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이 기념탑이 세워진 것은 1978년 5월로, 당시 쌀 자급을 이루지 못한 우리 농가는 전 국민의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그야말로 혁명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만성적인 식량 부족에 시달렸다. 당시 우리나라의 벼 품종은 재래종과 도입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키가 커서 잘 쓰러지고 각종 병해에 약해 평균 쌀 수량이 10아르(a. 약 300평) 당 310kg에 머물렀다.

농촌진흥청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1963년부터 1976년까지 14년에 걸쳐 잘 쓰러지지 않고 병에 강한 신품종인 ‘통일벼’를 개발했다. 혈연이 다른 생태형 간 교잡 불임성을 3원 교배로 극복한 ‘통일벼’는 단보당 쌀 수량을 1960년 304kg/10a에서 1977년 494kg/10a로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1965년 350만톤에서 1977년 600만톤으로 증대하면서 1977년 마침내 식량 자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봄 결구 가능 배추품종 도입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것 같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재배 기간이 길어 가을에만 재배할 수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배추는 대부분 중국 등에서 도입한 품종으로 품질이 낮고 수량이 적었으며, 종자생산 기술도 부족해 필요한 양을 공급받기 어려웠다.

1960년대 초기 ‘봄에도 결구가 가능한 품종’이 도입되어 재배에 성공하면서 봄가을에 재배할 수 있는 품종 및 종자의 생산 방법을 개발하고자 노력한 결과 사시사철 배추를 먹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판품종보다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원예1호’ ‘원예2호’ 육성을 통해 채소 종자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했다.

경제발전의 견인차, 양잠산업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지역인 ‘잠실’의 ‘잠’은 누에를 뜻하는 ‘잠(蠶)’으로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뽕나무를 심고 잠실(蠶室)을 두었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그리고 불과 60여년 전만 해도 잠실 지역은 뽕나무와 누에로 가득했다.

뽕나무 재배로 누에를 쳐서 실을 생산하는 잠(蠶)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산업이다. 특히, 1960~1970년대에는 양잠산업이 전체 수출액의 3.4~8.8%를 차지하고 비단실류가 농산물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전성기를 누리며 우리나라 근대화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이는 누에품종 육성, 누에 사육기술, 뽕나무 품종 육성, 뽕나무 재배기술 및 실켜기 기술 등을 본격적으로 연구해 생산량을 증가한 결과로 최근에는 먹는 기능성 양잠으로 전환해 농가 소득향상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며 잠사 생산국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80년대 백색혁명 비닐하우스 기술개발, 연중 작물생산

1980년대의 농업은 ‘백색혁명’으로 대표할 수 있다. 기후조건을 극복해 연중 신선한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한 비닐하우스의 기술개발로 들판이 온통 하얗게 물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1980년대에는 단순히 배고픔을 채우는 식생활에서 벗어나 신선 채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농작업 기술이 보급됐다.

1970년대 식량 자급을 달성한 우리나라는 1980년대 국민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식생활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신선 채소가 단순한 부식에서 기호 식품으로 바뀌며 식탁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시사철 신선 채소를 공급할 수 있는 멀칭재배 및 비닐하우스 설치에 관련된 다방면의 연구가 이뤄졌다. 특히, 1970년대에 비해 시설면적이 무려 22배 증가한 비닐하우스는 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 증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채소 연중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새로운 다수확 농법이 조기 정착하는데 기여했다.

벼농사를 편리하게, 벼 기계이앙

1970년대 후반부터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젊은 농촌 인력이 급격히 이탈하면서 농촌 노동력 급감을 해결할 수 있는 기계화 기술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1977년부터 육묘와 이앙 노력을 절감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됐고 경운에서 파종, 이앙 작업까지 기계화 기술을 완성했다.

벼 기계이앙 재배기술은 노동력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서 벼 생산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육묘기간은 기존 45일에서 30~35일로 단축됐으며, 노동력도 9시간에서 6.1시간으로 절감 됐다.

또한 이앙에 필요한 노동시간도 기존 10아르(a) 당 24.3시간에서 8.4시간으로 단축됐다. 특히 쌀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기계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현재까지도 가장 안정적인 벼 재배기술로서 농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과수 전용 봉지 및 비가림 재배기술 개발

국내 과수봉지재배는 1916년 경상북도 종묘장 보고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초기 봉지재배의 주목적은 방해충 방제였으나 봉지재배가 과실의 색을 아름답게 하는 결과를 가져와 수익성을 증가시키게 되면서 봉지재배의 목적은 과수의 품질향상으로 바뀌었고 1970~80년대에 이르러 봉지 재료가 다양해지면서 외관 향상, 고두증상 방지, 과피 미려도 증진 등을 위한 봉지 선발이 이뤄졌다.

한편, 포도 재배의 경우 탄저병, 노균병, 새눈무늬병 등의 병해 발생을 줄이고자 실시한 비가림재배가 수관과 비닐 사이의 좁은 간격으로 인해 생리장해를 발생시키자 1987년, 포도의 품종 및 재배 형태에 따라 비가림 시설 형태를 규격화함으로써 포도 수확량 증가에 기여했다.

1990년대 품질혁신 K-농업의 모태, 세계 최첨단 무병 씨감자

농촌진흥청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따라 그에 맞는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1990년대에는 국민 소득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 식생활의 다양화를 추구했으며 농산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유기농법 개발에 역량을 쏟았다.

K-POP, K-뷰티, K-푸드 등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 문화·산업의 중심에는 최첨단 기술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K-농업이 있다. K-농업의 모태가 된 것은 세계 최첨단 무병 ‘씨감자’로 대표된다.

씨감자를 재료로 이용해 번식하는 감자는 바이러스나 세균병에 감염되면 그 병이 후대로 계속 전염하므로 무병 씨감자를 이용해 번식하는 것이 필수이지만 기내소괴경으로 생산한 씨감자의 경우 재배 관리가 어려워 크고 균일한 씨감자를 대량 생산하기 어려웠다. 이 점에 착안한 농촌진흥청은 1990년대에 수경재배를 이용한 우량 씨감자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수출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북한, 알제리 등에 한국형 씨감자 기술을 지원함으로서 국격을 드높였다.

농가 보급 비닐하우스 업그레이드

1990년 이전에 사용한 비닐하우스는 폭이 좁고 높이가 낮은 간이시설이어서 농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낮았다. 또한, 2000년대 들어 이상기상으로 인한 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보온, 난방, 환기 기능은 물론 재해에도 안전한 하우스 개발이 필요했다.기존의 단점을 보완해 한국형 표준모델을 보급한 비닐하우스는 시설 원예 생산기반을 확대해 농산물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표준설계서 보급으로 1990년 25,450헥타르(ha)였던 시설면적은 2000년 52,189헥타르(ha)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설채소 생산량 또한 1990년 101만7천톤에서 2000년 324만7천톤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비닐하우스 모델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수출됨에 따라 국익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0년대 지식혁명... 전국 토양정보 한눈에, ‘흙토람’

1997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3년째에 우리 농업은 뜻깊은 일을 맞았다. 바로 쌀 총생산량 3,780만섬으로 사상 최대의 풍작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이어서 우리 농업은 또 다른 변화의 물결에 휩싸인다. 각종 국제협약이 가시화되면서 새로운 무역 장벽이 등장한 것이다. 세계 농업환경의 변화와 시장개방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민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생산의 기반이 되는 ‘땅’에서 해답을 찾고자 했다. 1964년부터 35년간 진행됐던 토양조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 조사 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토양정보 전산화를 통해 국가 농경지 관리체계인 ‘흙토람’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농업 분야에서 이렇게 대대적인 사업을 벌인 적이 없었기에 초반에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듭했으나 △토양도, △토양검정 자료, △작물영양 장애진단, △농업환경 변동조사 등 전국의 토양정보를 종합해 과학영농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흙토람’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로열티 파동 극복, 국산 딸기

딸기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17년으로 2000년대 초까지도 ‘아키히메’ ‘레드펄’ 등의 일본 품종이 전국 딸기재배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일본과의 로열티 문제가 불거지자 농촌진흥청은 도농업기술원, 기술센터, 대학 등과 2006년 딸기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면서 맛이 우수한 ‘설향’, 경도가 높은 ‘매향’, ‘대왕’ 등 고품질 딸기 품종을 잇따라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덕분에 2005년 9.2%에 불과했던 국산 딸기 품종 재배면적 비중은 2011년 71.1%까지 급증하며 새로운 재배기술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했다.

2010년대 가치혁명 유망투자처의 하나인 농업, 스마트농업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Jim Rogers)는 향후 10년간 유망 투자처의 하나로 농업을 꼽고 있다. 2020년 기준, 세계의 식량 규모는 6조4,000억 달러로 정보통신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합친 것보다 크며 농업이 정보통신·생명공학 기술과 융합되면서 전통적인 농기구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들고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세상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직면한 위기는 바로 ‘장기의 절대 부족’ 폭발적으로 증가한 장기 수요에 비해 공여 장기가 부족한 상황이 펼쳐지면서 인체 면역거부 반응을 최소화한 바이오 장기용 동물생산시스템 구축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요건으로 대두됐다.

2006년부터 ‘바이오장기용 형질전환 복제미니돼지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해 2009년 형질전환 복제돼지 ‘지노’ 생산에 성공한 연구 개발팀은 2011년 갈트 케이오 호모(GaIT KO homo) 돼지 신장을 영장류에 이식하면서 바이오신장의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제어 정상기능을 확인했다.

이는 특정 병원균이 제어된 특수 시설에서 사육되어야만 하는 요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노동집약형 축산업을 바이오신약, 바이오장기 및 질환모델 동물 분야와 접목함으로써 향후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치유농업 기반기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녹지 감소와 환경문제, 지역공동체 파괴를 비롯한 각종 사회 문제 등이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도시화에 의해 발생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

우리나라 역시 도시농업의 한 형태인 실외 텃밭, 주말농장 활동을 시작으로 도시 녹화, 원예 프로그램 등의 연구가 수행되며 도시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로 △옥상정원모델, △옥상텃밭모델, △식물 공기청정기, △식물 관리정보 앱시스템, △부착형 심지화분, △가정용 LED채소재배기, △교육용 식물관찰키트,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등이 개발됐다.

또한, 도시·치유농업의 발전은 도시민의 식물재배의향을 증가시키며 원예식물 생산시장 확대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일례로 2010년 5조6,880억원 이었던 조경공사 금액이 2015년 7조4,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옥상공원 조성을 통해 냉난방비 1제곱미터(㎡) 당 18,168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농업기술

전 세계에 심각한 환경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가스’ 문제가 대두되면서 우리나라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관리제와 탄소성적표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농업 부문도 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7.1%의 감축의무를 부여받았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자동측정 및 배출량 산정체계를 구축하고 식물과 IT융합을 통한 QR코드 식물정보제공시스템 특허충원 등 프로그램 및 장치를 개발했다. 또한, 벼 논물 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과, 탄소배출권 거래제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도입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체계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지원하는 저탄소 녹색농업은 저탄소 농산물 생산 및 소비확대를 기반으로 농업부문 탄소상품 개발 효과와 더불어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농업진흥 100년을 향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을 맞아 2030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핵심전략으로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디지털농업 고도화, ▲현장 밀착형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연계 강화, ▲공공·민간 협업기반 농업기술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실현 추구, ▲농촌진흥사업 추진시스템 효율화 및 조직역량 강화를 내결었다.

디지털농업 고도화는 △작물생산 전과정을 기계화·자동화·지능화 기술, △디지털 환경제어, 정밀 재배 및 생산성 향상기술, △농생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 육종기술, △품질관리 이력의 디지털화 등 디지털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작업 편리성을 높인다.

현장 연계 강화는 △지역·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확대 및 성과 확산, △현장수요 기반 기술보급 및 지원 강화, △현장 참여형 기술개발·보급 플랫폼 구축, △지역특성 반영 농업인 맞춤 교육 등 연구와 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해 현장문제를 해결한다.

농업기술 데이터 공유는 △데이터 수집확대 및 기반구축, △연구 전과정 디지털화 등 객관성활용성 확보,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 △농업기술 데이터 기반 벤처 장업·마테킹 지원 고도화 등 농업기술 데이터 공유를 통해 농산업의 신사업을 창출한다.

사회적 가치실현은 △식량 생산성·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 △탄소중립(Net-Zero) 실현, △치유농업 활성화 및 신산업 창출, △농업· 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조 및 안전 강화, △국가 농업경쟁력 강화 및 K-농업의 국가 위상 제고 등 농업농촌의 책임성을 강화해 국민과 미래세대의 행복을 실현한다.

농촌진흥사업 강화는 △연구기획-연구수행-기술보급 간 연계성 강화, △조직·기능 네트워킹 시스템 강화, △미래 변화에도 기술 역량이 발휘되는 인재 확보, △조직융합관리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농업농촌 디지털 전환 주도를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혁신한다.

▲ 농촌진흥청 조재호 신임청장

한편, 지난달 16일 제13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취임했다.

조재호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 등 농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진흥공직자들은 스스로 변화하고 자기를 혁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은 농업과학기술의 개발·보급에 관한 전문기관이며 현장과 가까이 있는 기관으로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농촌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는 국정 목표인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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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칼럼] 국립농업박물관과 농업혁신도시 수원-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한국사전 |↓농진청부지

2021-11-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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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칼럼] 국립농업박물관과 농업혁신도시 수원-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한국사전공)

기자명 김준혁 입력 2021.11.14 16:45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국립농업박물관 건립이 한창입니다.

외관은 완성되었고, 내부 전시구성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기획 당시 자문에 참여했던 저로서는 박물관 건립에 거는 기대가 참으로 큽니다.

수원에 시립박물관은 3곳이 있고, 사립박물관도 여러 곳이 있지만, 국립박물관은 단 1관도 없어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에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되어 그 한(恨)을 풀게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전시로 우리 농업의 역사와 농업 개혁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국립농업박물관은 왜 수원에 만들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수원이 농업 개혁의 혁신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정조는 1800년 6월 1일 아침에 조정에서 특별한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때 정조는 신하들에게 본인이 왜 수원 화성을 건설하고 신도시를 조성하는지 아느냐고 화성유수 서유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서유린은 정조의 진짜 의중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정조는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화성(華城)을 건설한 진짜 이유는 조선의 백성들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농법을 실험하고, 이를 성공시키고, 성공시킨 농법을 조선 전체에 보급하여 모든 백성이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이다"

정조는 국왕으로 자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혁신 농법을 개발하여 쌀 생산량을 늘리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논에 물을 안정되게 공급시키는 저수농법과 토지를 비옥하게 하는 퇴비 응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때까지 조선은 저수지를 이용한 농법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실험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 혁신 지역이 필요했고, 이를 수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1795년 윤 2월 수원에서 개최된 혜경궁 홍씨의 회갑진찬연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 2만 냥 중 1만 냥을 떼어 수원 북쪽에 만석거란 저수지를 만들고, 대유둔이란 국영 농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토지 없는 백성들이 이곳에 와서 농사를 지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정조는 이 지역의 이름을 ‘대유(大有)’라고 지었습니다. 대유란 말은 크게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농사를 잘 지어 많은 쌀과 곡류를 소유하여 부유하게 살아간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2가구당 1마리의 소를 대여해주고. 이 소에서 나오는 송아지들은 무상으로 백성들에게 주게 하였습니다. 대유평 혹은 대유둔이라 불린 이 지역에는 소가 가득하게 되었지요. 자연스럽게 소를 기본 재료로 하는 요리가 발달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수원 갈비가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석거를 만든 이 해 가을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그해 엄청난 가뭄으로 조선 전체가 쌀 생산량이 저조했는데, 수원 북쪽 만석거 일대만 대풍(大豊)을 거두었습니다. 황무지였던 토지를 퇴비로 만들어 옥토로 바꾸는 일도 했지요. 백성들은 저수 농법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를 거두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수원 여러 곳에 저수지를 만들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1799년 즉 정조 23년에 만든 축만제, 즉 서호저수지 입니다.

이 두 저수지는 유엔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정도로 세계 농업사에 획기적인 농업유산입니다.

축만제는 2016년에, 만석거는 2017년에 세계유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유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농업유산은 우리 수원의 2곳 포함해서 4곳의 유적입니다

이처럼 농업 개혁을 위해 저수지와 국영 농장을 수원에 조성했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에도 수원은 농업의 혁신도시가 되었습니다.

씨 없는 수박을 만드신 우장춘 박사와 농업 종자 개량 연구자들이 모두 수원에 건립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해서 쌀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정부미라고 불린 수원 21호와 수원 23호는 우리 벼 종자의 신기원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수원은 이와 같은 농업 개혁의 역사를 계승해서 새로운 첨단 농업 혁신도시가 될 것입니다.

종자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농업바이오벤처기업을 대거 유치해서, 의료 바이오와 첨단 인터넷 기술과 함께 세계의 우뚝 산업이 될 것입니다.

그 일에 국립농업박물관도 수원시민도 함께 할 것입니다.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한국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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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기산에서 축만제까지…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농진청부지

2021-07-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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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기산에서 축만제까지…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7.3㎞ 2시간여 코스…선사시대부터 조선을 지나 근현대까지 농업 엿보기

여기산~축만제 일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농업연구 중심지 역사 읽기

옛 서울농대와 푸른지대, 상상캠퍼스와 시민농장으로 수원의 ‘힐링공간’

박한솔 기자 hs92@kgnews.co.kr

등록 2021.07.28 06:00:00

▲ 수원 근대 인문기행 중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권역 지도.(사진=수원시 제공)

수원 근대 인문기행의 마지막 코스는 농업이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수원 서부권역에서 이어져온 우리나라 농업 및 농업 연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여기산과 축만제(서호)를 둘러보고 서호천을 따라 수원사람들의 옛 이야기를 따라가는 7.3㎞ 코스는 산과 물, 나무와 풀꽃, 다양한 생명들로 가득하다.

▲ 수원 근대 인문기행 중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안내 리플렛.(사진=수원시 제공)

◇여기산~항미정

앞서 3개의 인문기행 코스가 수원화성 및 구도심 지역에 펼쳐진 것과 달리 네 번째 코스의 시작은 산이다. 구 농촌진흥청 구내의 뒷동산 같은 모습의 ‘여기산’이 출발점이다. 104.8m의 여기산은 산이라기보다 구릉에 가까워보일 정도로 야트막하지만 선사시대 농경문화의 발상을 상징하는 의미가 큰 곳이다.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이뤄진 발굴작업을 통해 난방과 지붕 구조물이 발견됐고, 주거지 내부에서 발견된 검게 탄 볍씨는 일찍부터 서둔동 일대에서 벼농사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선거연수원 생활동 뒤편으로 여기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고, 산 중턱에서는 돌을 뜨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선명하게 직각으로 돌이 패인 자리는 정조대왕 당시 수원화성 성벽으로 사용하기 위해 돌을 뜨던 자리라고 한다. 계속해서 걷다 보면 한국농업의 거인들이 잠든 ‘우장춘박사 묘역’이 나타난다.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와 초대 농촌진흥청장 정남규, 제5대 농촌진흥청장 김인환 등 거장이 영면한 곳이다.

▲ 우리나라 농업 연구의 중심지였던 축만제와 여기산.(사진=수원시 제공)

여기산 앞 건물들은 ‘구 농촌진흥청’이다. 농촌진흥청이 2014년 전북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50년 넘게 한국농업 연구와 발전의 심장 역할을 했다. 농업연구의 역사는 정조대왕의 업적을 기반으로 한다. 정조대왕은 농업진흥을 위해 축만제를 만들고, 황무지를 개간해 논밭을 조성했다. 이후 일제는 이곳에 권업모범장을 설치했으며, 해방 후 미군정 아래에서 중앙농사시험장과 농사개량원으로 개조됐다. 정부 수립 후에는 농사기술원으로, 한국전쟁 후에는 농사원으로 바뀌었다가 1962년 농촌진흥청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여기산과 구 농진청 남쪽에 자리 잡은 호수는 축만제다. 수문 근처에서 ‘축만제 표석’을 볼 수 있다.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의미다. 축만제는 1799년 완공돼 장용영 군사들과 백성들이 함께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서호라는 이름으로 더 친근해진 이곳은 수원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수원팔경 중 서호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항미정. 1831년 화성유수 박기수가 세웠다.(사진=수원시 제공)

축만제 남서쪽 끝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수문 바로 앞에는 ‘항미정’이 있다. 1831년 화성유수를 지낸 박기수가 축만제 남쪽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건립한 것으로, 수원시 향토유적 제1호이자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98호로 지정됐다. 경기도기념물 제200호 축만제와 경기도기념물 제201호 수원 여기산선사유적지가 몰려 있는 이 일대가 문화의 보고인 셈이다.

▲ 한국전쟁에 파견돼 농촌진흥청에 주둔하던 터키군이 전쟁고아들을 돌보던 앙카라학교를 기념해 세워진 앙카라학교공원.(사진=수원시 제공)

◇앙카라학교공원~서둔야학

여기산과 축만제 일대를 충분히 둘러본 뒤 서호천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수원에서 농업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근대사를 풀어낼 공간이다.

서호초등학교 일대는 벌터라고 불렸는데, 학교 앞 길다란 모양의 공원은 남다른 사연과 이름을 가진 곳이다. 터키 수도의 이름과 같은 ‘앙카라학교 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농촌진흥청에 주둔했던 터키군이 전쟁 고아들을 위해 세운 학교이자 고아원을 기억하고자 조성된 공원이다.

길 건너편은 ‘서울농대’와 ‘경기상상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정문을 중심으로 가운데 길게 뻗은 길을 두고 눈이 시원할 정도로 짙은 녹음이 펼쳐지는 이곳은 서울대 농대의 고향이다. 1899년 설립된 상공학교가 관립농상공학교→농림학교로 이어진 뒤 1907년 서둔동으로 이전해 수원농림학교가 됐다. 조선총독부가 농림학교로 간판을 바꾸고 농림전문학교로 승격시킨 뒤 수원고등농림학교가 됐다가 해방 이후 1946년 국립 서울대가 개교하며 서울대로 편입됐다.

서울농대가 떠난 뒤 본관 등 건물 일부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나머지 빈 건물과 공간은 ‘경기상상캠퍼스’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활용하고 있다.

▲ 서울농대 연습림이었다가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민을 위한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는 탑동시민농장.(사진=수원시 제공)

후문쪽으로 빠져나오면 오른쪽은 ‘푸른지대’ 터이고, 왼쪽은 ‘탑동시민농장’이다. 지금은 사라진 푸른지대의 터는 수원이 한 때 딸기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의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곳이다. 1955년 서울농대의 지도를 통해 신품종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농장인데, 1970년대 수도권의 대표 유원지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이다.

푸른지대 아래쪽 ‘탑동시민농장’은 원래 서울농대의 연습림이었다. 푸른지대에 놀러 온 사람들이 산책을 즐겼는데, 푸른지대가 사라지고 서울농대가 이전하면서 잊혀지는 듯했다. 그러다 당수동에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텃밭체험사업이 이전할 곳을 찾게 되면서 2019년부터 16.5㎡ 규모의 1800개 텃밭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행복이 심겨졌다.

탑동시민농장의 남쪽 끝에는 ‘서둔야학’ 건물이 남아 있다.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볼 품 없는 건물이지만 서울농대 학생들과 서둔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던 흔적이다. 1965년 대학생 교사와 어린 학생들이 양계사를 뜯어내고 교사를 세웠고, 호롱불 아래서 공부하던 학생들은 푸른지대 주인 박철준이 전선을 지원해 전깃불 아래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1983년 문을 닫기까지 서울농대와 지역주민들이 끈끈한 연결을 기억하며 서둔야학 건물은 그 자리를 지킨다.

농업혁명지 수원의 이야기를 포함해 수원지역 근대사를 따라가는 ‘수원의 근대를 걷다’ 순회전시는 현재 수원컨벤션센터 2층 로비에 전시 중이다. 8월7일부터 27일까지는 SK V1모터스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이후 선경도서관(8월28일~9월17일), 수원역환승센터(9월18일~10월8일), 광교중앙역환승센터(10월9일~10월29일)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은 기관들이 이전했지만 여기산과 축만제는 농업연구의 중심지이자 농업혁명의 상징임에 변함이 없다”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일대의 근현대 역사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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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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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서둔동 225-30]- (구, 농촌진흥청 자리) |↓농진청부지

2021-01-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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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서둔동 225-30]- (구, 농촌진흥청 자리)

고시공고구분

고시

게재제호

고시공고번호

수원시 고시 제2021-39호

등록일

2021-01-26

담당자/연락처

장유정 / 031-228-2484

담당부서

공동주택과

제목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서둔동 225-30]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상에 (주)오캄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서에 대하여 「주택법」제1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승인하고, 같은 법 제15조제6항의 규정에 따라 그 내용을 붙임과 같이 고시합니다.

붙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문[서둔동 225-30] 1부. 끝.

첨부파일 :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문[서둔동 225-30].hwp

************

수원시 고시 제2021 – 39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상에 (주)오캄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서에 대하여 「주택법」 제1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승인하고, 같은 법 제15조제6항의 규정에 따라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고시합니다.

2021. 1. 26.

수 원 시 장

 

1. 사업승인내역

가. 사업명칭 : 수원 서호지구 연립주택 신축공사

나. 사업주체

- 성 명 : (주)오캄 (대표 천대권)

- 주 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북로 81, 204호

다. 사업위치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라. 대지면적 : 27,523㎡

마. 건축면적 : 10,586.8459㎡ / 연면적 : 47,022.6382㎡

바. 사업규모 : 지하2층/지상4층, 13개동 [도시형 생활주택(단지형 연립주택) 25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사. 사 업 비 : 238,736,603천원

아. 사업기간 : 2021. 1. ~ 2022. 12.

 

2. 지적 및 사용할 토지조서

(단위 : ㎡)

구 분

위 치

지 목

지 적

대지면적

제외지

소유자

비 고

주 소

법 인 명

1

권선구 서둔동 225-30

-

27,523

-

전라남도 나주시 그린로 20 (빛가람동)

한국농어촌공사

 

 

3. 관계 법률에 의한 의제처리 사항

•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의한 건축허가

 

4. 관계도서는 수원시청 공동주택과(031-228-2484)에 보관. 끝.

 

 

소관부서

공동주택과

담당자(직‧성명)

시설8급 장 유 정

전화번호

031-228-248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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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종전부동산 뚜껑 열어보니···60% 공공이 매수 |↓농진청부지

2020-08-30 06:50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98737858157 주소복사

[단독]종전부동산 뚜껑 열어보니···60% 공공이 매수

2020. 8. 30. 06:50 | Posted by 밝은나라 밝은나라

[단독]종전부동산 뚜껑 열어보니···60% 공공이 매수

최종수정 2020-08-28 17:42

매각 종전부동산 102 중 61개 정부 등 公이 매수

‘매입공공기관 매각’으로 이름만 바뀐 곳도 22개

일부 공사는 재매각 부담에 끙끙···‘눈 가리고 아웅’

업계 “정부發 대책 필요”···국토부 “특혜시비 우려”

국토교통부에서 매각을 주도하는 종전부동산의 절반 이상이 국가 및 공공기관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종전부동산을 일반에 매각해 공공 부채를 메운다는 당초 정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7일 본지 확인 결과 매각된 종전부동산 102개 중 61개(59%)를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부터 서울시·화성시·수원시 등 지방자체까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매수했다.

최근 매각이 결정된 서초구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역시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을 목적으로 매입했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초구 부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부채납을 결정했다. 안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는 안산시청이 매입했다.

더욱이 업계 관계자들은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일부 종전부동산을 타기관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매입해 이전 비용을 보태주는 형태가 다수다. 이는 종전부동산 매각의 고질적 문제”고 설명했다. 국회에서도 수 년전부터 종전부동산이 타 공공기관에게 부담을 주는 식으로 처리되선 안된다는 지적이 꾸준하다.

단적인 사례가 ‘매입공공기관 매각 대상 부동산’이다. 이는 사업성이 떨어져 팔리지 않은 종전부동산을 지정 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떠안는 형태의 매각이 이뤄진다.

조사결과 총 22개 종전부동산이 ‘매입공공기관 매각대상 부동산’으로 변경됐다. 공공성을 띈 기관에 매입된 61개의 36% 수준이다.

이는 종전부동산이라는 이름표만 뗐을 뿐 사실상 ‘미매각 종전부동산’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매입공공기관 매각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공사 중 정부 요청으로 부채를 지고 매입한 부동산은 해당 공사에 큰 짐이다.

매입공공기관 매각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한 공사 관계자는 “LH와는 다르게 자체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농어촌공사와 자산관리공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부동산 매입 후 재매각을 해야한다”며 “국토부에서 종전부동산 매각 실적으로 발표하는 것도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토부는 공공성을 띈 기관에서 종전 부동산을 매입하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 크게 상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종전부동산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이유는 사업성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중앙119가 소유한 남양주 별내동 종전부동산도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다. 만약 일반에서 이를 매수해 용도변경을 하더라도,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기부채납 비율이 많게는 70%를 넘는 경우도 있어 일반 매수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업계는 이를 해결키 위해 국토부 측에서 현 상황에 가르마를 타줄 수 있는 당근책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궁극적인 해결책이 없다면 매년 종전부동산 매각 설명회를 열어도, 결국 지금까지처럼 타공공기관에서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져 매각이 어려운 종전부동산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용도변경을 매수자 책임으로 돌리는 대신 국토부에서 나서 지자체와 협의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남은 7곳은 규모가 크고 활용도가 떨어져 매각이 어려운 곳이지만, 정부에서 용도변경을 돕는 등 당근책을 제시한다면 이미 종전부동산을 매입한 기관 및 일반 측에서 특혜 시비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대신 국토부는 소유 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격을 낮춰서라도 하루 빨리 처분을 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는 영향도 있다”며 “남은 종전부동산을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시장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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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다음달 4일 착공 -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에 건립 |↓농진청부지

2019-11-2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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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다음달 4일 착공 -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에 건립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11.25 20:05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에 건립
2022년 상반기 중 개관 목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4일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박물관은 2022년 개관 예정이다. 사진은 국립농업박물관 조감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4일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박물관은 2022년 개관 예정이다. 사진은 국립농업박물관 조감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산식품부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서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의 발전 과정, 현재와 미래 모습 관련 전시·체험·교육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박물관은 첨단 전시기법과 장비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농업·식품 산업의 과거뿐 아니라 현대·미래 모습과 가치를 보고 체험하는 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총사업비 1천550억원을 들여 5만㎡ 부지에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본관, 별관, 유리온실로 이뤄진다.

2022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주요 시설로는 농업관, 어린이체험관, 유리온실, 식문화관 등이 들어선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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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물로 나온다 - 국토부 내일 '올해 2차 투자설 |↓농진청부지

2019-11-14 05:53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73678433863 주소복사

(1)='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물로 나온다 - 국토부 내일 '올해 2차 투자설명회'… 18곳 대상/ (2)=국토부,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18개 투자설명회 개최   

내용 전체가 보이지 않을 경우는 아래 클릭하세요

  https://blog.naver.com/css5115/221707187458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물로 나온다 - 국토부 내일 '올해 2차 투자설명회'… 18곳 대상
 (2)국토부,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18개 투자설명회 개최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물로 나온다 - 국토부 내일 '올해 2차 투자설명회'… 18곳 대상

조영상 기자

발행일 2019-11-14 제2면

119구조본부·농어촌공사 시설 등 
가격·입지 등 최신 상세정보 제공 
매각 담당자 참석·개별상담 가능
 

정부가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 보유 18개 종전부동산의 새 주인을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부동산의 매각을 위한 '2019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주)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게 되며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등의 최신 상세정보가 제공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정부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남양주) 1개 기관을 비롯해 정부 산하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안양)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과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다. → 표 참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수원과 화성지역 6곳의 교육연구시설 및 복지시설 등이 매각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경제 활성화 및 국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국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과 공모시장의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 류강민 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종전부동산 등 매각대상 개별 물건의 소개가 진행된다. 

설치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8개의 물건을 매각했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매각 활동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망포지구(수원시)를 매각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더불어 미매각 부동산의 매각 장애요인 개선, 매각방식 다양화, 부동산별 맞춤형 매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잔여 종전부동산의 원활한 매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2)국토부,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18개 투자설명회 개최   
  • 이준혁 기자 (leejhwriter@straightnews.co.kr)
  • 승인 2019.11.13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국토교통부가 근래 혁신도시 등의 비수도권으로 옮긴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부동산의 매각절차를 위한 '2019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15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등의 최신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진행에 앞서 공공기관 매각 담당자들이 참석해 운영하는 상담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18곳으로 정부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1개 기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과 매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 중인 7개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도 서울은 물론 고양시, 남양주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등 다양하다.
▲매입공공기관 매각 대상 부동산 목록. (표=국토교통부)
▲이전공공기관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 목록. (표=국토교통부)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경제 활성화 및 국민의 소득증대 위한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 정책 설명, '국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과 공모시장의 분석' 등을 주제로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인 류강민 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에 이어 종전부동산 등 매각대상 개별 물건의 소개도 진행된다.

참가는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는 2009년부터 총 119개의 종전부동산 중 108개를 매각했다. 올해는 정부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망포지구를 매각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부동산 본래의 농식품기업육성 기능 유지 및 농업공공성 제고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 기부채납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국토부는 앞으로도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더불어 미매각 부동산의 매각 장애요인 개선, 매각방식 다양화, 부동산별 맞춤형 매각전략 수립 등을 통해 잔여 종전부동산의 원활한 매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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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지구 종전부동산 개발나서 |↓농진청부지

2019-10-3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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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지구 종전부동산 개발나서

한국농어촌공사 토지개발 사업단에서는 수원시 서둔동 서호지구 종전부동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업단에 따르면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면적 58,295은 기구 단위 계획 구역 내 시설사업으로 시행 공급 처리시설, 공공공지 등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히고 있다.

 

사업단에서 추진경위를 살펴보면 2015713일 서호지구 도시 관리계획(변경) 제안서 시작으로 20185,17일 수원시 도시 건축 공도위원회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59일 서호지구 교통 영향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 변경 심의 하였으며, 201864일 도시 관리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 결정고시를 하였고, 201936일 서호지구 도시계획사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사업기간은 착공일부터 24개월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토지사업단은 서호지구내 도시계획 시설사업으로 도로와, 공공공지 등을 준공할 예정으로 잡혀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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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종전부동산 처분 '지지부진'…이자비용만 매년 '수백억' |↓농진청부지

2019-10-1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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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종전부동산 처분 '지지부진'…이자비용만 매년 '수백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수행 중인 '종전부동산 처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 관련 농어촌공사가 지출하는 이자비용만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한다.

15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2012년부터 정책사업인 ‘종전부동산 매입처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종전부동산이란 수도권에 있는 지방이전공공기관의 청사 등 건축물과 그 부지를 말한다.

농어촌공사는 2011년 7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농식품부·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의 종전부동산 273만469㎡를 총 1조9870억 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지난 6월까지 농어촌공사가 매각한 종전부동산면적은 매입 면적의 18.8%인 51만2942㎡(4928억 원)에 그쳤다.

특히 전체 면적의 46.0%(125만4953㎡)를 차지하는 5지구는 해당 지구의 매각 대상인 가처분 면적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지구 미지정’ 상태다.

4지구 판매시설(2만6570㎡)도 2차례 유찰됐으며 2지구 역시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2차례 매각공고를 했지만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등 문제로 모두 유찰되는 등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종전부동산 매입·개발을 위한 필요 자금을 주로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채권 만기 도래에 따라 지속적으로 채권을 차환발행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채권 잔액은 1조59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사업 부채는 1조8822억 원으로 농어촌공사 전체 부채의 21.9%를 차지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종전부동산 관련 사채발행과 외부차입금 등으로 발생한 이자비용은 총 2282억 원이다. 매년 400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5지구는 현재 문화재 발굴 지역으로 지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중요 문화재가 발굴되거나 하면 매각 자체가 진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지구 역시 매각 공고가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매각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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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호 등 6곳 지구단위계획 개발사업 진행 |↓농진청부지

2019-09-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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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호 등 6곳 지구단위계획 개발사업 진행 입력 : 2019-09-20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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