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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제2부시장, “수원시민의 안전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2부시장(조무영,前

2020-07-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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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제2부시장, “수원시민의 안전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 회의…조무영 제2부시장 침수 피해 점검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과잉대응’ 태세를 갖췄다.

수원시는 27일 오전 9시 ‘여름철 풍수해(호우, 태풍) 대비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시청 및 구청, 각 사업소 등의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오는 8월 초까지 남부지방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에는 양보가 없다”는 과잉대응 기조에 맞춰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덕 교통안전국장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물론 소규모 건축공사장에 가림막 등 안전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강풍 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가로수와 맨홀, 포트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및 도로 점검과 침수 발생 가구에 대한 빠른 파악과 복구 지원, 재난지원금 배분 등 안내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긴급 복구가 필요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응급처리를 통해 조기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신고나 조사에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한 발 앞선 주민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종 기자 new1su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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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원의 교통정책을 완성시킬 적임자 조무영 부시장/ (2“교통공급엔 수요따른 |2부시장(조무영,前

2019-11-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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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의 교통정책을 완성시킬 적임자 조무영 부시장/ (2“교통공급엔 수요따른 통제 관리정책 반드시 뒤따라야”- (인터뷰 |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수원의 교통정책을 완성시킬 적임자 조무영 부시장
 (2)“교통공급엔 수요따른 통제 관리정책 반드시 뒤따라야”- (인터뷰 |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출처 : 새수원신문(http://www.newsuwon.com)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수원의 교통정책을 완성시킬 적임자 조무영 부시장

  • 새수원신문
  • 승인 2019.11.04 09:01


우리는 흔히 어떤 분야에 통달(通達)하거나 경지(境地)에 이르면 달인(達人), 장인(匠人), 거장(巨匠), 혹은 대가(大家), 전문가(專門家)라는 표현을 쓴다. 베테랑이란 말도 심심치 않게 쓴다.


주로 학문이나 기술, 또는 예술이나 무술 등의 분야에 이런 호칭을 쓴다. 일일이 열거하기엔 여러 분야에 너무 많은 인물들이 있지만 분야별로 대표적인 인물들을 든다면 정책가로선 삼봉(三峰) 정도전, 과학자로선 장영실, 화가로선 오원(吾原) 장승업, 명필로선 추사(秋史) 김정희, 학자로선 성호(星湖) 이익과 율곡(栗谷) 이이, 다산(茶山) 정약용, 전략가로선 덕암(德巖),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소리꾼으로선 장사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장인들의 공통점은 사회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각 분야에 혁혁한 족적을 남기며 자기가 속한 사회나 국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기본으로 한다.


이렇듯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의 전문가들이 힘을 써야 하지만 도시 중심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는 교통의 원활성이 도시발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 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많은 신도시들이 생겨났고 제일 먼저 난제에 부딪히는 것은 매번 교통문제였다. 각 신도시 마다 지구단위계획을 세우고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항상 교통환경영향평가를 했지만 거의 예상을 빗나가는 게 통례처럼 되어왔다.

해서 지자체마다 지역개발에 따른 이런 난제가 발생하면서 수원도 예외가 아닌 도시가 됐다. 수원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제일 큰 지자체다. 인구 만해도 130만에 가깝다.

기초 정부가 아닌 광역정부의 성격을 띠며 교통정책 또한 그에 준하는 시스템과 시설이 갖춰져야 하고 그에 걸 맞는 전문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수원군공항이전이란 난제로 벌써 십 년 이상을 이웃 지자체와 길고도 지리 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수원시로선 그에 합당한 전문가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해서 현재 수원에서 지자체 장, 3선을 역임하고 있는 염태영수원시장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적임자를 찾으려 고군분투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런 전문가를 찾아냈고 30년 동안 교통과 항공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최고전문가 조무영 전 부시장을 모셔오게 된 것이다. 그는 부산지역 항공청장을 2년간 역임한 항공분야 전문 통이며 중앙정부의 교통과 항공요직에서 30여년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라고 한다. 이명박 정권 때는 태국에 본거지를 둔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3년 동안 파견되어 철도 전문가로 근무하기도 했다.


조무영 부시장은 교통 분야로 2년간 영국유학을 다녀 온 후 건설교통부로 복귀하여 인천국제공항 개항업무를 총괄, 숱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문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고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던 홍콩의 ‘첵랍콕’공항을 예를 들며 개항을 1-2개월 앞두고는 개항연기 여론이 강하게 일어나던 때였다.

하지만 수많은 난제에도 인천공항의 재무구조 개선과 허브화 계획 수립을 비 롯 시설, 유지보수 등 업무를 총괄하며 인천공항을 세계최고의 공항으로 발전시킨 인물이다. 조무영 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수원에서 마무리하고 싶은 속내를 비치기도 한 인물이다.

처음 접한 수원의 문화 및 역사, 그리고 도시 인프라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해보인다. 교통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이 그토록 고대하고 기다렸던 전문가를 만난 느낌이다. 조무영 부시장의 행보와 귀추가 기대된다.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2)“교통공급엔 수요따른 통제 관리정책 반드시 뒤따라야”- (인터뷰 |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 새수원신문
  • 승인 2019.11.04 08:11

인터뷰 |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대도시 적절한 수요관리정책이 없으면
효율 교통정책 집행·사회비용 가늠 힘들어
궁극적으로는 환경 부담 최소화하는
생태교통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
공유자전거·트램은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

 

첫 인상은 학자와 같은 느낌이다. 성호이익이나 율곡이이 같은 분위기였다. 풍기는 모습이 고귀한 정통 사대부 집안에서 잘 정리된 인생을 지내고 서원에서 후학을 지도 할 것 같은 인자함과 근엄함을 함께 간직한 듯한 모습이었다. 현대풍이라면 딱 교장선생님 같은 타입이다.

그런데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하드웨어 쪽을 주로 담당해 온 교통전문가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충남 부여태생으로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다. 행정고시 1차 시험은 대학재학중에 합격했으나, 2차 시험에 4차례나 연이어 낙방하는 바람에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세를 넘어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하였고 공직생활은 YS정권시절인 93년 교통부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공직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관련해서는 특별하게 거창한 이유보다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탓에 자연스럽게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 됐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직생활 첫 시작은 당시 교통부의 항공정책과였고, 담당업무는 항공사에 대한 지도·감독이었다. 그 후로 철도, 버스·택시, 자동차 등 다른 교통분야를 두루 거쳤지만, 항공, 공항업무를 6년 이상 담당했다고하니 수원시의 시급한 현안이며 뜨거운 감자인 군공항 이전 문제와도 자연스럽게 선이 닿은 느낌이다.


95년에 교통부와 건설부가 건설교통부로 통합되면서 교통 분야가 아닌 건설 분야의 토지업무도 2년 여간 관장했는데 준 농림지역을 여타 도시지역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국토이용계획변경업무를 주로 맡아 했다고 했다. 토지 및 도시계획의 기본 법률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관한 얘기 도중 규제완화와 토지의 보전을 적절하게 조화시키지 못한 옛 준 농림지역 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관련법령의 미비점을 거론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규제완화의 긍정적인 기대에만 치우쳐서 규제완화로 인한 부작용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사전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국내의 도시정책에 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무릇 도시개발계획 또는 도시계획은 도시 내의 교통체계는 물론 외부로부터의 도시접근에 대한 교통계획을 기초로 수립되어야 하는 게 순서인데 우리나라는 그 동안 순서가 바뀐 정책을 펼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교통계획이 사전에 적절하게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의 효율성, 지속성 및 접근성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노정된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제2기 신도시이다. 2기 신도시는 접근교통문제가 아직도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는 교통계획과 도시개발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추진될 필요가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중앙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고, 수원 당수지구가 포함된 3기신도시 부터는 시작단계부터 접근교통에 대한 고려가 어느 정도 된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고도 했다.


조무영 부시장은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수료하는 동안 모두 행정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뉴카슬대학 대학원에서의 2년 유학에서는 국내에서와는 전공을 180도 달리하여 교통공학을 공부했다.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부처에 근무하는 만큼 이론적인 토대도 강화하고 싶었다고 한다. 수학적 배경이 거의 없는 문과전공 학생이 계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공학을, 그것도 알아듣기 힘든 영어로 공부하느라고 유학시절 내내 고생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교통공학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고, 교통분야에서만 20년 이상을 근무했으니, 교통에 대해서는 이론과 실무 양 측면에서 비교적 탄탄한 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수준을 묻는 질문엔 우리나라의 교통정책이 공급측면(도로나 철도 등의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것) 위주로 추진되어 온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는 공급확대 외에 교통수요를 통제하거나 억제하는 수요관리정책이 반드시 뒤 따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특히 대도시로 갈수록 적절한 수요관리정책이 없으면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집행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이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도시들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생태교통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앞으로의 교통정책 방향과 관련하여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이나 시스템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하고, 환경피해가 거의 없는 공유자전거 등 생태교통의 정착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트램과 관련해서는 일반도로를 자동차와 궤도 교통의 공유를 통해 도로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으로서 이상적인 미래교통수단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조무영 부시장은 영국유학을 다녀온 후 건설교통부로 복귀하여 인천국제공항 개항업무를 총괄하며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도 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문제가 많다는 내용을 경쟁적으로 보도하였고, 특히 개항을 1-2개월 앞두고는 개항연기 여론이 강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언론의 우려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던 것이 홍콩의 첵랍콕 공항 등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공항 중 한 군데도 성공적으로 개항한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언론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기된 사항에 대한 해명용 책자를 만들고, 밤낮없이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한다.

혼자서 하루에 6건의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적도 있었고, 이러다 과로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무에 시달렸다고 했다. 인천공항 개항을 포함하여 약 3년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사업 계획 수립, 인천공항공사 재무구조 개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계획 수립 등 인천국제공항 업무외에 전국 일반 공항의 건설, 유지보수 업무를 총괄하였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항이 된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고 했다.


이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 국무조정실의 주한미군대책기획단에 파견되어 주민지원과장으로 평택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주민지원업무를 담당하였다.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농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총괄하는 자리였는데, 2년 이상을 근무하며 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현장업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평택 미군기지이전과 관련한 갈등은 주로 군 기지 이전 자체를 반대한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이전대상 부지 주민의 대부분은 조상 대대로 마을을 지켜온 사람이 많았으며 군 기지 자체의 이전에 대한 반대보다는 그 곳에서 계속 농사 등을 지으며 삶의 터전을 이어가길 원했다고 했다.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서산의 현대건설 간척지의 일부를 주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여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알선해 주었고 그 때 농지를 구입한 농민들이 지금도 서산 간척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 때 알게 된 주민들과는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서산의 간척지 구입알선과 이주택지 제공, 상업용지 제공 등 당시에 시행한 여러 주민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보람 있었던 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주민지원과장으로서 평택 미군기지 이전업무를 별 무리 없이 마치고 국토부로 복귀하여 대중교통과장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버스와 택시부분을 맡았다고 했다. 농촌인구가 도시로 이전하는 초기 공업화 단계에서는 운수업이 대표적인 성장산업이지만, 국민소득이 일정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자가용차가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단계가 되면 이용수요가 점차 줄어들게 되어 쇠퇴하는 산업인데, 우리나라는 운수업의 쇠퇴기라고 할 수 있다.


쇠퇴기에는 줄어드는 수요에 걸맞게 공급도 적절하게 줄어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급이 수요에 맞게 줄어들지 않거나, 기존의 공급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끊임없이 갈등이 양산되는 구조라고 했다. 특히 택시문제로 일 년 이상을 고군분투, 당사자들과 직접대면하며 씨름을 했다고 한다. 택시승객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택시공급은 줄어들지 않거나 지역에 따라서는 계속적으로 추가 공급되는 모순이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대중교통과장을 맡던 중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면서 태국에 본거지를 둔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3년 동안 파견되어 철도 전문가로 근무하였다. UNESCAP에 근무하면서는 국제사회에서의 의사결정 구조와 외교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011년에 귀국, 국토부의 자동차관리과장으로 자동차의 리콜을 주로 담당하는 자리였는데, 국제기구 근무경험을 살려 한·미, 한·EU FTA업무도 맡게 되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농업분야 등을 지켜야 하는 당시의 상황 때문에 자동차 분야에서 비교적 많은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많다고 했다. 또한 자동차관리과장으로 있으면서 당시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자동차 급발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많은 고민을 했다고 했다.

 

자동차·철도·항공정책 등
중앙·지방요직 두루 섭렵
수원은 독자성이 강한 도시
남아있는 공직생활 후회없이
수원에서 마무리 하고 싶어

 자동차관리과장에 이어 철도 정책과장으로 3년을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철도현안도 담당했다. 철도정책과에 근무하는 동안 기억에 남는 일로는 향후 5년간의 철도건설 방향을 결정하는 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국내에서 생산한 고속철도시스템의 해외수출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 우리나라 철도를 대륙철도와 연결하기 위해 고민했던 일을 언급했다.

특히 대륙철도와 연결하기 위해 1단계로 북한과 구 공산권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제철도기구(OSJD)에 가입하려고 국제철도기구 연차회의가 열리는 몽골까지 출장을 가서 북한대표단을 만나서 설득하던 일들을 꼽았다. 당시에는 북한의 반대로 가입하지 못했지만, 그 후로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되어 얼마전에 국제철도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고 한다. 철도정책과장으로 재임하던 중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철도정책과장에 이어 다시 자동차분야로 복귀하여 자동차정책과장을 2년 지냈다고 했다. 자동차정책과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통해 결함있는 신차의 교환 또는 환불을 규정하는 ‘레몬법’이란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레몬법’ 도입과 관련해서는 해외 모든 나라의 관련제도를 연구한 끝에 설계한 (안)을 가지고 이의 도입을 반대하는 정부내의 타 부처, 자동차회사, 시민단체, 국회의원을 수십차례 만나서 제도도입 필요성과 제도의 내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여 이해시킨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자동차정책과장을 끝으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지방항공청장으로 2년을 근무한 뒤 현재의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무영 부시장은 부임 후의 수원에 대한 느낌을 묻는 필자의 질문엔 별 망설임 없이 수원은 자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독자적인 영역도 많고 여러 면에서 앞서나가는 도시라고 했다. 특히 환경과 복지 등이 수원의 고유한 수원형 정책(폐지 줍는 노인들 돕기 등)들이 많은 독자성이 강한 도시라고 했다.


또한 조무영 부시장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수원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간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중앙정부의 중추부서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았고 선진유럽으로의 유학을 통해 전문성을 높혀 온 인물이다. 교통정책이나 항공정책 등은 수원에 가장 시급한 현안들이다. 조무영 부시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의 숙원이었던 군공항 이전 문제나 여러 교통정책들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는 적임자로 보인다. 아울러 수원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도시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적임자임이 틀림없다. 조 부시장은 부인과 슬하에 두 아들이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관된 신념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현재 대치동에 살림집이 있지만 부임한지 70일 동안 한 번 밖에 다녀오지 못했다고 했다. 꼼꼼한 업무처리 스타일대로 세심한 파악과 준비가 치밀해 보인다.  조무영 부시장의 도시정책에 대한 폭넓은 견문과 교통항공전문가로서의 역량이 수원에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하며 70분간의 인터뷰를 마쳤다. 실로 오랜만에 인성이 높은 탁월한 전문가를 만난 인터뷰였다.

▲ 수원이 국내 1호 준비된 트램도시라고 불리우는 까닭은?
- 온실가스 배출과 이로 인한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부각되면서, 교통과 관련해서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생태교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램과 자전거는 대표적인 생태교통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잘 아시는 것처럼 현재 민선 7기 시정을 이끌고 계신 염태영 시장께서 일찍이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2010년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공유자전거, 트램의 도입을 준비하여 지금까지 10년 넘게 뚝심있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트램도시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지난 2019년 1월 국토교통부의 무가선트램 실증노선 공모에서 수원시가 부산광역시에 이어 2등으로 탈락하면서 국내 1호 트램도시라고 말하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트램이 활성화되려면 소위 트램 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이 정비되어야 합니다. 수원시는 2015년 ‘전국 지자체 토론회’ 개최를 통해 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한 데 이어, 각 법안의 초안 작성 참여 및 국토교통부, 경찰청 TF에 참여하여 활발히 의견을 개진한 끝에 지난 2018년 3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트램 3법 완전개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수원시의 선구자적 행보는 국내에서 트램을 도입하고자 하는 도시들의 길잡이가 되었으며 현재 실증노선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오륙도 트램 및 금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에 포함된 대전 2호선 등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트램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시민 공감대 형성’ 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교통사업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갈등영향분석’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트램의 원활한 운영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현재 용역을 통해 최적 교통체계를 검토하고 있는‘수원시 원도심 교통수요관리 종합대책 수립’도 국내 타 도시들이 반드시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신분당선의 현재 추진상황과 시급한 점은?
- 신분당선은 2016년 개통할 때, 전 구간을 1단계(정자~광교), 2단계(광교~호매실)로 분리하고, 1단계 구간만 개통했는데, 수원시의 교통상황, 호매실 주민들의 분담금 납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할 때 당시에 2단계 구간까지 개통했어야 합니다.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은 사업계획 고시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현재 가장 시급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친정인 국토교통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금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기획재정부 산하의 한국개발연구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수원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 연구용역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제가 국토교통부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담당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수원시민들의 바람을 강하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적기에 전달하는 등 조속한 시일내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북수원민자도로의 추진상황은?
- 북수원민자도로는 2005년 광교택지개발사업이 승인되면서 광교 신도시에 거주하게 될 31,000 세대 주민들과 광교 신도시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차량으로 인한 국도1호선, 43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안구 이목동(서부로)에서 영통구 이의동(광교상현 IC)까지 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선, 설계속도 80km/h의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2017년 6월에 착공했고, 주요 구조물로는 터널 2개소, 교량 13개소, 출입시설(IC) 3개소, 영업소 2개소가 있으며 내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입니다. 2019.10.1.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71%이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 준공되면 우리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수인선의 지하화비용의 정산계획과 전체 추진현황은?
- 수인선(수원~인천) 복선전철은 수원에서 화성, 안산을 거쳐 인천을 연결하는 총 연장52.8km의 사업으로 수인선이 개통되면 수원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교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 우리 수원시에서는 향후 수원시 도시발전방향, 주민편의 등을 감안하여 수원시 구간 5.3km에 대한 지하화를 요청하여 시작된 사업입니다. 당시 지하화로 인한 추가사업비는 수원시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였습니다. 오이도~송도역 구간은 2012년, 송도~인천역 구간은 2016년에 개통하여 운행중이며, 수원(고색, 오목천역)~화성~안산(한대앞역)까지 구간은 현재 공사추진 중으로 전체 공정률은 9월말 기준 94%입니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모두 끝나고 내년 상반기 중에 시설물 검증 및 시험 운행까지 마치고, 내년 8월 수인선 전체구간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제 때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부담키로 한 지하화로 인한 추가사업비와 관련해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간에 약간의 이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사완료 후 정산할 예정으로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 수원시의 교통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신다면?
- ‘사람’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수원시의 철학이 교통정책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원시는 인구 125만 명에 면적 121㎢입니다. 인구밀도는 1만6천명/㎢ 수준으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서울시 다음으로 복잡한 도시입니다.
50만대에 달하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수원시의 모든 도로를 꽉 채우고도 남습니다. 이미 수용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이며 더 이상 신규도로 개설, 기존도로 확장, 고가차도/지하차도 건설과 같은 교통시설공급 위주의 교통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도시가 갖고 있는 교통시설 안에서 교통수요 즉, 자동차 통행량을 얼마나 일정 수준 이하로 잘 관리하느냐에 교통정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처럼 자동차, 도로 중심의 교통정책이 아닌 사람, 철도 중심으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존의 경부선과 분당선, 신분당선에 개통을 앞둔 수인선, 설계중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선),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노선 등 격자형 철도망과 새로이 기획중인 수원트램, 시내 곳곳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20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이 수원시 교통정책의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빈틈없는 대중교통망과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공유자전거 인프라는 수원시가 ‘자가용 없이도 불편 없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앞으로 수원시민은 서울, 인천을 비롯한 주변도시는 지하철과 광역버스로, 시내에서는 지하철, 트램, 시내버스/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어디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가용은 주말에 도시 밖으로 나들이 갈 때만 이용하고 주중에는 집에 두고 나와도 불편없는 도시가 바로 수원시가 지향하는 도시교통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 교통과 문화도시 수원의 연관성에 대한 부시장님의 견해는?
- 아시다시피 수원시는 ‘수원화성’으로 대표되는 세계문화유산과 민선5기 2010년 이후에만 12개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총 28개의 도서관이 도시 곳곳에 있는 인문학 도시입니다. 또한, 3개의 박물관과 시립미술관 그리고 미술전시관 뿐만 아니라 수원SK아트리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시민과 가까운 곳에 있어 시민들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이러한 문화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철도, 버스, 공공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신체적 약자 뿐 아니라 소득수준이 낮고 생활수준이 열악한 사회적 약자도 수원시가 제공하는 문화자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공공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렇게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차별 없이 도시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포용도시가 바로 수원시가 추구하는 도시의 모습이며, 그것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수원시의 도시교통정책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공직에 임하는 부시장님만의 좌우명은?
- 지난 27년여의 공직생활을 뒤돌아보면 의사결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상황에서 상충되는 여러 대안간에 어떠한 대안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헷갈릴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후배들에게 떳떳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습니다. 또한 공직을 그만 두고 공직생활을 뒤돌아 볼 때, ‘지금 생각해 봐도 그 때 그런 결정을 내리고 그렇게 한 것이 잘 한 것 같다’라고 회상할까 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습니다.공직후배들에게 시간날 때 마다 강조하는 사항이 있습니다.첫째로, 형식적인 규정의 이행만으로 만족하는 소위 면피행정을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까 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목표지향행정을 할 것, 둘째로, 일이 벌어진 후에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기 보다는 발생하기 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일도 훨씬 쉽고 행정비용도 적게 소요되므로 사전예방행정을 할 것, 마지막 셋째로, 민원인의 요구나 주장이 비록 규정에 어긋나더라도 입장을 바꿔서 ‘내가 민원인이라도 저러한 요구나 주장을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민원인이 바라는 것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얼굴을 한 행정을 할 것을 주문합니다.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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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 질서 앞장서야” |2부시장(조무영,前

2019-08-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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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 질서 앞장서야”


  • 기사입력 2019-08-28 19:57             
  •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갭투자’로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고, 대출이자가 밀리자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부동산 거래 사고가 잇따르고있다.

    사고를 예방하려면 공인중개사는 중개 대상물을 확인하고, 설명서상 실제권리 관계 또는 공시되지 않는 물건 권리에 관해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또 계약 체결 전 임대인에게 선순위 임차보증금과 임차 기간에 자료를 요청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센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개업공인중개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열고,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부동산 거래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방법을 설명했다.

    개업공인중개사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중개 사고 예방 실무 및 판례의 흐름’(이재헌 변호사), ‘풍수적 지리 가치를 반영한 부동산 중개’(조남선 아주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부동산 중개업 발전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헌(법률사무소 정초) 변호사는 “중개 사고를 예방하려면, 처음 보는 사람과 계약할 때는 정말 본인이 맞는지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또 임대차(賃貸借)가 존속 중인 부동산 인수 조건으로 매매할 때는 보증금에 대한 가압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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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단에 수원시 주요 환경정책 소개 |2부시장(조무영,前

    2018-05-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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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단에 수원시 주요 환경정책 소개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5월 24일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왼쪽 4번째)과 곽호필 도시정책실장(백 부시장 왼쪽), 수원시를 방문한 고위공직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3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단에게 수원시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4일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서울특별시 등 중앙부처·광역지자체 고위공직자 11명이 지난 23일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수원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단의 행궁동 현장탐방에 동행한 백운석 부시장은 세계 최초의 생태교통축제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 사례, 수원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택시, 행궁동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수원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2017 지방정부 정책대상’을 받은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에 대해 알렸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빗물을 재활용하고,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 구조를 만드는 친환경 정책이다.

    백 부시장은 빗물을 모았다가 조경용수·공업용수 등으로 제공하는 ‘주유기 모양 빗물 공급장치’, 저장된 빗물을 도로 위에 뿌려 날림먼지를 방지하는 ‘노면 살수 시스템’ 등을 가동해 보이며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의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고위공직자단은 수원시 정책 탐방 중 화성행궁, 장안사랑채, 한옥기술전시관, 나혜석 생가터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도 했다.

    “수원시는 세계 3대 환경도시를 지향한다”고 강조한 백운석 부시장은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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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에 희소식 전하는 백운석 제2부시장 “사람중심 더 큰 도시 됩니다” |2부시장(조무영,前

    2018-04-19 12:13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24107606663 주소복사

    수원에 희소식 전하는 백운석 제2부시장 “사람중심 더 큰 도시 됩니다”올해 ‘군공항이전 사업’ 분수령
    화성·국방부 등 상생·소통 강화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비상’
    모든 행정 중심에는 시민
    ‘촘촘한 수원형 안전모델’ 구축
    박건 기자  |  705virus@daum.net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2018년 04월 18일  21:50:06   전자신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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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석수원시 제2부시장
    지난 1월 8일 제3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백운석 부시장이 지난 1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백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사람중심의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백 부시장은 취임 후 가장 관심을 기울인 사업으로 수원시 최대 현안인 ‘수원화성군공항이전 사업’을 꼽았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자 조직개편으로 한시 기구였던 군공항이전추진단을 상시 기구인 ‘군공항이전협력국’으로의 조직개편과 함께 상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군공항 이전, 상생 방안 마련하겠다”

    백 부시장은 “올해가 수원화성군공항이전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와 국방부, 관련 부처·기관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안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민의 이해를 구하고, 참여를 이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과 함께 하는 군공항 이전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군공항이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무엇보다 국방부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국방부가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의지와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원 도시르네상스사업’,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재생사업은 다소 낙후됐던 수원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 부시장은 “생태교통수원 2013, 지동 안전마을 만들기, 느림보 타운(거북시장) 조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 우리 시는 도시재생사업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사람중심 도시’에 초점을 맞춰 수원을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데아 시티(IDEA City)가 미래도시구축에 중요한 아젠다가 될 것”이라며 “수원 미래도시 구축에 이데아 시티 개념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아 시티’는 디지털 공간에서 의견을 모아 가상 도시를 만들고, 시민·기업가·전문가 등이 다양한 실험을 해 본 후 실제 도시를 건설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수원시,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우뚝”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협력을 강화해 좋은 환경정책을 우리 시에 접목하겠다.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거버넌스’가 이뤄진다면 머지않아 우리 시도 지속 가능한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이라는 백 부시장은 ‘재난 예방’과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난 겨울 전국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일어나 국민을 불안하게 했고, 지난 12월 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도 큰불이 난 바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 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촘촘한 안전모델을 만들 것”이라는 백 부시장은 “지자체는 모든 행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야 발전할 수 있다. 제2부시장 부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고,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1961년 충남 보령 출생인 백 부시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노동부 직업안정국에 근무하다가 1991년 기술고시에 합격, 1992년 환경부에서 일을 시작해 환경보건정책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장·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거쳐 2016년 6월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장을 역임했다./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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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제2부시장에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 내정 |2부시장(조무영,前

    2017-12-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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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제2부시장에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 내정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2월 22일 16:46     발행일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제0면
        

    1426443_1319807_1640.jpg
    수원시 제2부시장에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 관장(56)이 내정됐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수원시 개방형 직위(제2부시장)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및 임용후보자 등록안내’를 공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2부시장 최종 합격자로 발표된 백운석 내정자는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미래환경정책기획단 단장 등을 역임한 환경 전문 관료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박사,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이 환경운동을 하던 시절 환경부 공무원으로서 염 시장과 남다른 인연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아직 행정서류 제출 등의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백 후보자가 제2부시장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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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 막혔던 수원빅3 대형사업 ‘벽’ 모두 뚫었다 |2부시장(조무영,前

    2017-03-07 19:35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88882913646 주소복사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 막혔던 수원빅3 대형사업 ‘벽’ 모두 뚫었다

  • 기사입력 2017-03-07 14:32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기자

  •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지난해 1월 임명된 도태호 수원제 2부시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대표적인 ‘용병술(用兵術)’로 꼽힌다. 재능있는 인재를 곁에 두고 막혔던 수원 대형사업 흐름을 돌파하겠다는 염 시장의 의지였다.

    수원컨벤션센터, 영흥공원,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은 수원시가 사활을 건 ‘빅3 현안사업’이다. 이 사업 모두 쉽게 결론내지 못한채 수십년간 수원시를 괴롭혀왔다. 도 부시장은 취임 1년2개월만에 막혔던 수원 빅3 사업 ‘벽’을 모두 뚫었다.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도 시장은 “할일을 했을뿐”이라며 한사코 ‘공’을 인정하지않지만 그는 사실 ‘조력자’보다 ‘능력자’에 가깝다.


    수원컨벤션센터 사업자선정=수원컨벤션센터 건설 사업은 전 심재덕 수원시장(작고) 재임시인 1996년 수원화성축성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 중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추진해 오던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2000년 수원컨벤션센터(주)가 컨벤션센터와 호텔, 상업시설,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핵심시설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고 아파트 등 부대수익 시설을 분양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07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법률 위반을 이유로 부지공급 승인을 거부했다. 수원시가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낸 부지공급 승인 반려처분 취소 소송을 냈지만 패하면서 좌초 위기를 맞았다. 개발이익을 놓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갈등도 빚었다. 수원시는 2013년 수원컨벤션센터㈜에 사업포기 의사를 밝혔다. 도 부시장은 부임 직후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컨벤션센터 부지를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하기로 했다. 새로운 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11일 개발 사업자인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한화갤러리아와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영흥공원 민간사업자 선정=수원 영통 도심에 59만㎡ 규모 수목원형 공원을 조성하는 영흥공원도 도 부시장의 협상이 빛을 발휘했다.1969년 공원(6만2000㎡)으로 지정된 뒤 사실상 방치된 영흥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는 2020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되면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됐다. 아파트와 학교 등으로 둘러싸인 영흥공원은 중앙부에 주차장이 있고, 축사와 창고 등 불법건축물도 난립해 있다. 여기에 300여기의 묘지가 분포돼 있고, 나무가 조밀하게 붙어 있어 이미 숲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수원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 4월 ‘수원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영흥공원 개발을 추진해왔다.하지만 사업자 선정이 문제였다.

    도 부시장은 2500억원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사업비 부담을 덜고자 민간개발방식을 택한 수원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사업제안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공원 조성은 오는 2019년 12월 완료된다.

    도태호 부시장은 “영흥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수원화성, 광교호수공원과 더불어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면서 “전국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수원군공항 이전 '잭팟'=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은 2015년 5월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수원 군 공항 이전 건의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적정’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순풍에 돛을 달것같았던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은 1년 9개월 가까이 지지부진했다. 군공항 이전 대상지역으로 거론되는 지역반발이 이어지면서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가 또다시미뤄졌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군 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지난해 7월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자체가 불투명해졌다. 국방부가 박 대통령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대구 군공항 이전에 전력을 다하다보니,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평과 함께 다시 ‘암흑’속에 빠져들었다. 도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부,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인맥을 적극 활용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지로 국방부와 끈질긴 협의를 이어갔고 마침내 완성됐다. 도 부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8조 4577억원, 부가가치 유발 3조1682억원에 이른다”며 “일자리는 6만4000여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도 부시장은 군 공항 이전 예비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화성시 화옹지구 주민들을 위해 화성시와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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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만들어 구도심 주거복지 강화할 |2부시장(조무영,前

    2017-03-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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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만들어 구도심 주거복지 강화할 것" (도태호 부시장) / ▣[수원시-(시장 염태영)

    2017.03.01. 04:2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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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만들어 구도심 주거복지 강화할 것"

    천의현·박현민 2017년 03월 01일 수요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도시기획국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1년 전, 수원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원의 내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원칙과 신뢰,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정직하게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 약속처럼 지난 1년 간 도 부시장은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 수원 컨벤션 센터 착공 등 수원의 내일을 위해 많은 과제들을 그만의 방식대로 풀어냈다. 물론 아직도 당면한 과제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 부시장은 지금까지와 같은 ‘정공법’(正攻法)을 택했다.

    다음은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취임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다. 소회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때와는 색다른 경험을 많이 쌓았고 이를 통해 새롭게 배운 점도 많다. 행정과 도시정책을 추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수원시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부분을 맡았고 현장과 가까워 행정 책임자로서 보람도 크다.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도심 도새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 물론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시행 등 주요 정책은 중앙정부에서 나서고 있어 수원시와 같은 지방정부에서 맡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수원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도시 계획에 철학이 담긴 곳이다. 그 가치와 역사성을 되살려 우리 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임기 내 수정할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수원 등 덜 개발된 곳을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구도심의 주거복지를 강화할 것이다.

    ▶지난 1년 간 이뤄낸 주요 성과는?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5천460㎡ 규모의 수원 컨벤션센터를 착공했다. 앞으로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하며 수원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맡을 것이다.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60만 여㎡ 규모의 수목원과 공원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을 추진해 쾌적한 도심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수원시 최대 현안이지만 수 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없어 답답했던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를 이끌어냈다.

    답보상태에 놓였던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에 서광이 비친 것은 결국 화성시 병점, 동탄 등 현재의 수원 군공항 소음피해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화성 화옹지구 군공항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고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

    군공항 이전의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하며 설득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의 핵심이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에서 갈등관리로 변모한 셈이다. 갈등관리에 대한 해결책은 정공법 밖에 없다.

    수도권 방위의 책임을 지고 있는 국방부가 군 작전상 최적의 요충지로 화옹지구를 결정했다.

    수원시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화성시의 미래 발전을 구상해야한다. 저는 수원부시장이 아니라 화성부시장이 된 것처럼 440만 평 화옹지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다.

    간척농지로 조성된 화옹지구는 현실적으로 20년, 30년 이내에 개발 가능성이 요원한 곳이다. 군공항 이전이 화옹지구 발전의 촉매제가 돼 고도제한이나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화성 주민들의 찬성은 어디까지나 ‘조건부’ 찬성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산업단지, 신도시 조성 계획을 통해 화성 주민들을 설득해 나갈 것이다.

    ▶도태호 부시장만의 차별화 된 정책이 있다면?

    과거 전면적인 재개발, 재건축 정책을 추진하며 구도심을 개발했던 것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본다.

    소규모로 노후 주택과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이른바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에 나서야 한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지원하며 공동체를 회복해간다면 수원시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맞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다.

    충분한 자본력을 갖춘 시행사들이 해당 지역 개발에 관심을 갖고 역세권 토지주들과 협상 중이다. 수원시는 이를 중재하는 책임을 맡은 만큼 성매매 종사자 등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여성정책과에서 생활안정대책 수립 등 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적자 운영 중인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을 내는 수원도시공사로 운영 가능한가?

    수원시설관리공단 조직 내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해 수원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하려 한다.

    시에서 도시환경정비기금 특별회계 3천억 원 가량을 자본금으로 전입시켜 도시공사를 출범한다면 적자요인을 일부 감당할 수 있다. 수원 내 공공기관 종전부지, 유휴지 등 개발 수요가 많아 1천억 원 대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의 적자폭은 10억~20억으로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원 내 개발 요인이 무궁무진한 것은 아니라 10년 정도는 무리없이 수원도시공사를 지속할 수 있지만 이후 지속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원도시공사가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로 영역을 넓힌다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을 품고 있어 역사와 철학,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도시정책과 안전교통, 복지분야 등 모든 정책의 기반은 궁극적으로 수원시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천의현·박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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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주년 맞은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원칙과 신뢰 바탕으로 소통 지역현안 |2부시장(조무영,前

    2017-0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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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주년 맞은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원칙과 신뢰 바탕으로 소통 지역현안 최일선에서 뛸 것”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등 순항
    광교 복합체육시설 내년 첫 삽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1월 25일

     

    ▲ 도태호 부시장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소통과 원칙, 신뢰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도 부시장은 이날 수원시의 과제들을 언급하며 “복잡한 현안이나 지역문제는 원칙과 신뢰, 거버넌스 행정 등으로 정직하게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도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수원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정책, 도시개발, 주택ㆍ안전ㆍ교통분야를 총괄해 왔다.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을 비롯해 지역개발사업, 원도심 공동화, 지역균형발전, 광역철도 조기 완공 등 지역 현안의 최일선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도 부시장은 현안 해결에 있어 현장ㆍ소통ㆍ원칙ㆍ신뢰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정책의 기본에는 국민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친다면 복잡한 현안이나 지역문제는 풀리지 않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현안 해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도 냈다. 지난해 12월 수원시와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등 민ㆍ관 단체 관계자 40명으로 이뤄진 ‘성매매방지 실무협의체’가 출범하며 수원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한국의 ‘센트럴파크’를 표방한 영흥공원 조성사업과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등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했지만 막대한 사업비로 번번이 가로막혔던 ‘광교 아이스링크장 등 복합체육시설’ 건립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오는 2018년 첫 삽을 뜬다. 지난해 열린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제1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안전 도시’ 수원의 기틀도 마련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는 다시 신발끈을 동여맸다. 도 부시장은 “수원의 내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현안을 해결하고 수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데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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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LH 공동주택 선진화 ‘맞손’ |2부시장(조무영,前

    2016-12-14 15:23

    http://blog.drapt.com/jcyang/391131481696616181 주소복사

    수원시-LH 공동주택 선진화 ‘맞손’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맞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3일 시청 도태호 제2부시장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갈등ㆍ분쟁을 예방하기로 했다.

    협약에따라 수원시는 공동주택 관리실태의 조사와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사진설명=13일 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과 신동철 LH 주거복지본부장이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동주택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진단ㆍ자문을 해주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이상윤 도시정책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신동철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한 LH관계자가 참석했다.

    도 부시장은 “선진화된 공동주택 관리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http://heraldk.com/2016/12/13/닔썝떆-lh-怨듬룞二쇳깮-꽑吏꾪솕-留욎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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