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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별별 수상한 일주일’개최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11-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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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별별 수상한 일주일’개최

‘별별 수상한___’연계 특별 교육, 포스터 제작해보고 키링 만들 수 있어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 '별별 수상한 일주일' 포스터. (사진=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별별 수상한___’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트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중이다. ‘별별 수상한___ ’프로젝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별별 수상한 일주일’은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한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별별 수상한 키링’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포스터 제작은 온라인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총6회 운영되며, 키링 제작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총 180명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시와 특별교육에 대한 상세 정보와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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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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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展.. 수어 해설도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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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展.. 수어 해설도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11.17 17:13수정 2023.11.17 17:13

[파이낸셜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은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에서 서로 관계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수어 해설(사진)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해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2020년 '내 나니 여자라'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8개 전시 총 16편에 적용됐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10명(팀)의 드로잉, 사운드, 설치 등 29점의 작품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과 유휴공간에 소개된다. 관람객들이 서로 교감하고, 작품에 직접 참여해 미술관을 만남과 열림의 장소인 마당으로 변화시킨 전시다.

수어 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가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크기를 확대해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신체, 언어, 문화 장벽을 허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미술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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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2일 개최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9-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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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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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미 게재 / [2] 전시 내용 등 참조= 예술공간 ARUM=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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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미 게재 / [2] 전시 내용 등 참조= 예술공간 ARUM= '일렁 일렁"= 0902~ 0914'= 장소(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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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안내(제1회 한국인두화 계승회​ 회원전= 행궁길 갤러리= 0828~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9-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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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안내(제1회 한국인두화 계승회 회원전= 행궁길 갤러리= 0828~ 0903) / [2] 신문 기사 참조

*화면 게재가 아니되므로 참조 자료는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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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장 "늙어 굽은 손끝의 예술…알면 달리 보일 거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8-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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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장 "늙어 굽은 손끝의 예술…알면 달리 보일 거예요"

기자명 안형철 입력 2023.08.27 19:47 수정 2023.08.27 19:48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

"쓰레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어떻게 작품이 만들어졌는지 알게 된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겁니다"

40년 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의 돌봄과 간호를 위해 시작한 그림그리기가 치매미술치료협회로 발전해 40년 세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로 이어졌다.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은 "미술작가의 이력을 살려 시어머니와 그림을 같이 그렸는데 건강상태나 심리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며 "주변 지인들의 부탁으로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하게 된 것이 오늘 날에 이르렀다"고 돌이켰다.

신 회장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치매와 노환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보훈병원, 노인보호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매주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그림을 그린다.

작품들은 천차만별이다. 꽤나 멋진 그림에서부터 삐뚤빼뚤 마치 아이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까지 어르신들의 작품은 다양하다.

보기에 따라 조악해 보일 수 있다.

치매 어르신이 그린 아궁이 모습

하지만 신 회장은 "어르신들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곱아버린 손에 붓을 끼워 점 하나를 찍을 때마다 정성과 혼신의 힘을 다한다"며 작품과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노환으로 인해 목소리로 인한 의사소통은 힘들어져도 그림은 그릴 수 있는 경우 더 많다고 한다.

그는 "그림도 그리기 어려운 분들은 최후에는 오히려 글자를 적어 표현한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얻는 효과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과 밝아지는 표정 등 심리상태의 개선이라고 신 회장은 꼽는다.

또 그림을 그리며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과 방법도 늘어나고 손 끝에 집중하다보니 손떨림 등 근육사용과 운동능력도 호전된다고 전한다.

9월21일 전시 출품작 한국전쟁 당시 피란 과정을 그린 그림

치매미술치료는 40년, 치매미술치료협회는 1991년 설립해 30년 가량 운영해 온만큼 협회가 보유한 작품의 수는 방대하다.

이 방대한 작품들은 다음달 21일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한다.

모든 작품을 전시하기는 어렵고 소유하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 3천여 점을 꼽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치매에 걸린 어르신 뿐 아니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500점, 보훈복지타운 500점, 수원보훈요양원 500점, 노애미 수녀 300점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치매미술치료협회 활동 사진.

각 작품들에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소중했던 순간, 잊지 못할 순간,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도 보고싶은 부모님의 얼굴, 전쟁을 함께했던 전우 등 그리는 마음들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신 회장은 "살아가는 동안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전시였다"며 "이번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전시는 그동안 한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꿈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다"며 "이번 전시에 큰 힘이 되어주신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에게 감사드리고 늘 조언을 아끼지 않는 김성열 전 차관과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시는 김외순 대표, 엄미령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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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철 기자

goahc@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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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내달 13일 개최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8-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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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내달 13일 개최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서 열려

  • 신유정 (yoojung318@naver.com)

  • 입력 2023-08-26 06:08

  • 수정 2023-08-26 06:08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과 ‘2023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내달 13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열린다.

조경대상 시상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되며,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은 오후 3시 30분 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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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10일 수원메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8-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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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10일 수원메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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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인협회 ‘시도자전-불의 숨결에 詩의 魂을 담다’/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7-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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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인협회 ‘시도자전-불의 숨결에 詩의 魂을 담다’/ [2] 전시회 대문


https://blog.naver.com/jcyang5115/2231691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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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인협회 ‘시도자전-불의 숨결에 詩의 魂을 담다’

기자명 현재용 기자 입력 2023.07.25 11:21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 ’행궁길 갤러리‘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인협회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행궁길 갤러리(화성행궁 남쪽 옆)에서 막사발 명장인 김용문(튀르키예 앙카라 하제테베대학교 교수) 작가와 함께 시도자전 ‘불의 숨결에 詩의 魂을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막사발은 우리 선조들이 밥그릇, 국그릇, 막걸리 사발 등 생활그릇으로 사용하던 자연스러움이 담긴 그릇이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찻잔으로 각광받았으며, 조선도공이 만든 막사발은 보물(이도다완:井戶茶碗)이 되었다.

묵묵히 장작가마에 불을 지펴 막사발을 만들어 온 김용문 작가는 오산출생으로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토우전’을 시작으로 30차례 가까운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1998년 세계막사발장작가마 페스티벌을 창설해 매년 수원과 오산 등 국내와 중국, 일본, 캐나다, 아르헨티나, 튀르키에 등 해외에서 열고 있다.

수원시인협회 회장인 김준기 시인은 “막사발의 세계적인 명장 김용문 작가가 빚어 불의 숨결로 구워낸 그릇에 우리 수원시인협회 회원들의 혼을 담아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시도자전을 열고 여러분을 모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도자전에는 원로 임병호 시인을 비롯해 31명의 수원시인협회 회원들이 참여, 60점 정도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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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 다섯번째 개인전 「우주를 보리」 선보여! |전시,행사일정(클릭

2023-07-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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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 다섯번째 개인전 「우주를 보리」 선보여!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3.07.06 16:47

보리줄기로 채워낸 우주… 자연스럽고 은은한 美 선보여
7월 1~14일 수원 ‘예술공간 아름’에서 전시 관람 가능

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 다섯번째 개인전 ‘우주를 보리’ 포스터.

“보리줄기의 아름다운 결과 은은함은 빛으로부터 다채한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여기서 결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본질 자체의 물성이 빚어낸 삶이고 응축된 역사이다.”

- 예술공간 아름

지난해 제26회 나혜석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보리아트의 매력을 선보였던 이수진 작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원 팔달구 예술공간 아름에서 다섯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수진 작가는 보리줄기를 소품으로 사용해 서양화 기법과 융합시킨 보리아트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로, 지난 2020년 한국예술문화명인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나혜석미술대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4월에는 ‘2023 한국예술문화 경기명인展’에 참여해 <봉황의 꿈>, <최후의 만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보리아트를 통해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한 그래픽 다큐멘터리 책「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에 발행 및 기념전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희망(달), 162.0x112.0cm출처 : 경인경제(http://www.gnewsbiz.com)

전시 「우주를 보리」에서 이수진 작가는 <희망(우주)>에서 시작해 <희망(달)>, <희망(지구)>, <희망(해)> 등 우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의 평면적인 작품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입체적인 공간에 보리아트를 접목한 설치미술 작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작가는 “「우주를 보리」라는 전시의 주제처럼, 이번 전시는 다른 전시와는 다르게 추상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면서,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면이 되는 것처럼 보리 한조각 한조각이 모여 우주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헀다”고 설명했다.

희망(지구), 162.0x112.0cm

이어 이수진 작가는 “작품을 봤을 때 작가의 의도에 대한 설명이 없더라도 작품을 보고 마음으로 와닿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또 전시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서도 그렇게 느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희망(해), 162.0x112.0cm

한편, 이번 전시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4 예술공간 아름 2층에서 진행되며, 오는 7월 1일 토요일부터 7월 14일 금요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1일 오후 3시에는 개막식을 진행했다.

아래는 ‘예술공간 아름’의 평론

<우주를 보리>
이수진 작가의 이번 전시는 “우주를 보리”이다.
작가가 사용하는 주 재료는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작물인 보리의 줄기라는 상징성을 뛴다. 또한 보리는 불가에서 이야기하는 수행의 과정이기도 하다. 보릿대를 체취하고 삶고 다듬는 과정은 시간을 육화한 것이다. 질감을 내고 자연에서 채취한 자연색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색을 입히며 형태를 만들어 수행을 거듭한다. 존재와 부재, 의식과 무의식,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계를 규칙적이고 꾸준한 작업 태도를 통해 작가의 정체성이 생성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온몸의 에너지를 모아 손끝에 응축한 것이다. 농부가 씨앗을 뿌려 거두어 내는 심정으로 작업 전반에 흐르는 뿌리는 한국의 전통과 동시대의 현대 예술에 맞닿아 있다. 한국의 정서를 함축한 자개의 느낌으로 볼 수 있으므로 천천히 잘 살펴 보아야한다. 보리줄기의 아름다운 결과 은은함은 빛으로부터 다채한 특성을 잘 살려 내고 있다.
여기서 결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본질 자체의 물성이 빚어낸 삶이고 응축된 역사이다. 보리는 작가에게 정체성을 깨닫게 한 매개체이자 촉매제였다.
긴 여정 동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작가로서 끊임없이 경계에 서서 줄타기를 서슴지 않았다. 갈급함을 새로움으로 발현해 보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동안 이어온 전시가 역사성을 띤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금번 전시는 오롯 작가 내면의 세계를 음과 양이 공존하는 전 우주적 관점으로 묵언 수행한 작업이다. 또한 평면 작업만 하다 새롭게 시도한 설치 작업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현재를 자성하며 촘촘하게 둥글게 쌓아 올렸다. 스스로에게 솔직하려 최선을 다한 작품은 예술이란 언어로 가벼운 흥분을 시도 한 것이다. 결국 그것은 교감이고 소통이고 대화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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