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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피지기]부동산 시장에 별별 ○세권 |*주거.아파트.단독

2021-02-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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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피지기]부동산 시장에 별별 ○세권

등록 2021-02-27 05:00:00

물리적 거리 장점 부각 위한 각종 '세권' 등장

학군 관련 신조어 학세권·초코아·초품아 등

미세먼지 '숲세권' 초고령사회 '병세권' 주목

슬세권·뷰세권·욕세권 등 각종 신조어 눈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부동산 시장에는 여러가지 은어와 신조어가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호황기 때 아파트 단지 입지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세권'이 새롭게 등장하곤 합니다.

입지가 뛰어난 주택 단지는 거주 수요가 탄탄해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의 집값이 더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권' 마케팅이 활발해진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역세권'은 세권 계의 시조새라 할 수 있습니다. 역세권은 지하철 역과 가까운 아파트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이동의 편의성을 보장하는 데다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권이 형성된 만큼 지하철역 또는 기차역은 부동산 시장에 있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집니다.

역세권의 절대적 기준이 없는 만큼 역세권이라고 주장하는 아파트가 점점 많아지자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지하철역과 딱 붙어있다는 뜻으로 '초역세권'이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또 지하철 노선이 여러개 중첩된다는 뜻으로 '더블역세권', '트리플역세권', '쿼드러플역세권'이란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무수히 많은 ○세권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부각되면서 숲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 최근에는 병원과 가까운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생긴 신조어가 '병세권' 입니다.

이밖에 대형쇼핑몰과 가까운 아파트란 의미의 '몰세권'을 비롯해 백화점 인근 아파트 '백세권', 스타벅스 인근 아파트란 뜻의 '스세권', '별세권',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세권', 퇴근 후 한잔 하기 좋은 동네란 뜻의 '주세권' 등도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또 슬리퍼를 신고 편한 복장으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아파트란 뜻으로 '슬세권'이라는 단어도 생겨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뜨거운 교육열을 반영하듯 부동산 시장에는 유독 학교와 관련된 신조어들도 많습니다. 학군이 좋거나 학원가가 몰려 있다는 뜻의 '학세권'을 비롯해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는 뜻의 '초품아', 초등학교가 바로 코 앞에 있다는 뜻의 '초코아' 등이 대표적입니다.

물리적 거리만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만큼 최근에는 새로운 의미의 신조어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탁 트인 시야의 강이나 호수, 바다, 공원 등 탁월한 조망권을 갖췄다는 뜻의 '뷰세권', 비판이나 욕으로 많은 회자가 되는 아파트일수 집값이 오른다는 뜻의 '욕세권'도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대단지 아파트 '헬리오시티'가 대표적입니다. 분양 당시에는 가격, 이름 등 여러 이유로 비판이 많았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선호하는 단지 중 한 곳이 됐습니다.

※'집피지기' = '집을 알고 나를 알면 집 걱정을 덜 수 있다'는 뜻으로, 부동산 관련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기 위한 연재물입니다. 어떤 궁금증이든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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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관망세…강남은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폭 키워- (서울·경기 전 주 상승폭 유지 |*주거.아파트.단독

2021-02-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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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관망세…강남은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폭 키워- (서울·경기 전 주 상승폭 유지…인천은 확대/ 비규제지역·GTX 호재 있는 지역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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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관망세…강남은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폭 키워- (서울·경기 전 주 상승폭 유지…인천은 확대/ 비규제지역·GTX 호재 있는 지역은 강세)

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승인 2021.02.25

한국부동산원 2월 4주 아파트 가격동향

서울·경기 전 주 상승폭 유지…인천은 확대

비규제지역·GTX 호재 있는 지역은 강세

2월 4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한승수 기자] '2·4 공급대책'과 설 연휴 영향으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지역별로 엇갈린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북지역은 관망세를 보인 반면, 강남권은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4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5% 올랐다. 상승폭은 전 주와 같았다.

시도별로는 대구(0.44%), 경기(0.42%), 대전(0.41%), 인천(0.39%), 부산(0.25%), 제주(0.23%), 충북(0.21%), 강원(0.20%), 세종(0.19%), 충남(0.18%)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0.30%에서 0.31%로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서울 0.08%, 인천 0.39%, 경기는 0.42%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2·4 대책이 발표되고 난 이후 강북권은 관망 분위기 속에 상승폭 유지 또는 축소, 강남권은 재건축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전 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강북(0.07%)의 경우 마포구(0.11%)는 개발호재 영향 있는 상암동 역세권과 재건축 위주로, 도봉구(0.09%)는 쌍문동 구축과 교통 호재 있는 창동 역세권 위주로, 종로구(0.01%)는 회현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0.08%)은 서초구(0.11%)가 반포·잠원동 재건축과 신축 위주로, 강남구(0.10%)는 압구정동 재건축과 일원동 대형평형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다. 송파구(0.10%)는 신천·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06%)는 길·명일동 위주로 상승하는 등 정비 사업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양천구(0.11%)도 목·신정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42%)는 의왕시(0.92%)가 인근지역 대비 저평가 인식이 있는 오전·내손동 위주로, 안산시(0.80%)는 교통 및 재건축 기대감 있는 사·본오동 역세권 위주로, 의정부시(0.70%)는 송내·지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남양주시(0.71%)는 화도읍 등 비규제지역 위주로, 고양 덕양구(0.63%)는 중저가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전셋값은 0.19% 올라 지난주 변동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40%), 대구(0.33%), 인천(0.32%), 대전(0.32%), 제주(0.28%), 부산(0.22%), 경기(0.21%), 울산(0.19%), 강원(0.19%), 충남(0.17%), 경남(0.17%), 서울(0.0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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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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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7만가구 신도시 들어선다 |*주거.아파트.단독

2021-02-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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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7만가구 신도시 들어선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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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4 21:06 수정 : 2021.02.24 21:07

ㆍ‘2·4 대책’ 신규 공공택지 지정

역대 신도시 중 6번째 규모

부산대저 일대 1만8000가구

광주산정 1만3000가구 조성

정부가 경기 광명시흥, 부산대저, 광주산정 등 세 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하고 총 10만가구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중 광명시흥은 전체 1271만㎡ 면적에 7만가구가 조성돼 역대 6번째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 공급대책’에서 25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지정을 예고한 새 공공택지의 1차 선정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흥, 지방에선 부산대저(243만㎡, 1만8000가구)와 광주산정(168만㎡, 1만3000가구)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2분기 내 나머지 15만가구가 조성될 공공택지도 추가로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시흥은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해 서남부권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공공택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흥은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존 3기 신도시에 편입돼 계획이 추진된다. 부산대저는 기존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창업지원·청년주택 등이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광주산정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주거지 공급 및 스마트 물류·청년창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조성된다.

택지 지정과 동시에 광명시흥 등 세 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 효력은 내달 2일부터 발효된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단속 및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신고가 거래 후 취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시장교란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고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2242106025&code=920202#csidxf1f8536a62d788fb5ece2d3f71159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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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현금청산, 아파트는 세금폭탄… 극단의 부동산 정책 |*주거.아파트.단독

2021-02-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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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현금청산, 아파트는 세금폭탄… 극단의 부동산 정책


정부, 집 사기 힘든 정책 펼치자

거래 끊어 급등 차단 속셈 의심

무주택자엔 ‘대출 규제’로 압박

입력 : 2021-02-22 00:05

정부가 2월 4일 공급대책 발표일 이후 주택 매수자에게 공공 중심 개발이 진행되더라도 입주권을 주지 않고 현금 청산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 대상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주택을 매수했다가 추후 해당 주택이 개발 대상지에 포함되면 상당한 재산상 손실을 볼 수밖에 없게 되면서 빌라 등의 매수세가 뚝 끊겼다.

일각에서는 2·4 대책 이면에 주택 거래를 끊어 가격 상승을 막겠다는 숨은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온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빌라와 아파트, 무주택자와 다주택자를 가리지 않고 주택을 매수하는 사람이 힘들어지도록 부동산을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책 발표 직후부터 위헌 논란이 제기된 현금청산 방침에 대해 수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굳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7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현행 토지보상법상 기존 소유자 재산 보상은 현금보상이 원칙이고, 감정평가 후 실시하는 보상은 헌법상 정당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역시 “개발 계획 발표에 따라 땅값이 들썩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정책 수단”이라는 입장이다.

문제는 개발 계획과 상관없이 주택을 매수한 실수요자다. 토지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지난 4일 이후 매수한 주택이 개발대상에 포함되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감정가격만큼의 현금만 돌려받게 된다.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현재 평균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70.2%인 아파트에 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낮다. 이 때문에 개발 대상에 포함될 경우 재산상 손해도 아파트보다 클 수밖에 없다.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를 피해 역세권 빌라 등으로 선회한 실수요자로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치러야 할 부담이 더 커진 셈이다.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아파트에 들어갈 돈이 없어서 빌라라도 사려고 했는데 이제는 절대 개발될 가능성 없는 비(非)역세권 빌라를 찾아야 하느냐” “역세권에 살고 싶으면 전세나 월세로 살라는 얘기냐” 등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빌라 매수세가 꺾이면서 아파트로 수요가 다시 몰리는 분위기이지만, 아파트 매수자 역시 부담이 적지 않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전체 아파트 평균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내년에는 71.5%, 내후년에는 72.7%, 2024년에는 75.6%로 계속 증가한다. 9억원 초과 아파트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의 산정 기준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지난해 90%에서 올해에는 95%로, 내년에는 100%로 상향 조정된다. 대한부동산학회장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결국 주택을 매수도, 보유도 하지 말라는 게 정부의 일관된 메시지 같다”고 꼬집었다.

집을 사지 않으면 현금청산을 걱정하거나 주택 보유 부담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임대차법과 입주 물량 감소,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택의 평균 전셋값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새 5.97%(KB국민은행 기준)나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무주택자라고 고민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무주택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대출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은 요원할 뿐이다.

정부의 주택 보유 부담을 높이는 정책이 오히려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는 월세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월세 계약(확정일자 기준)은 7만3631건으로 1년 전보다 10.7%나 증가했다.

특히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의 월세 증가 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는 지난해 1월 월세 비중이 26.8%에 그쳤지만, 지난달에는 39.5%로 1년 새 무려 12.7% 포인트 늘었다. 월세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주택의 전월세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41.0%로 38.3%였던 1년 전보다 2.7% 포인트 증가했다. 아파트만 놓고 보면 지난해 1월 32.4%에서 올해 1월은 37.0%로 증가 폭이 4.6% 포인트로 커졌다. 임대차법 개정으로 임대차 매물이 급감한 상황에서 정부가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을 높인 것이 현금 확보에 용이한 월세 비중을 높이는 등 조세의 전가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세종=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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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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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8만가구 신규택지는 어디?...'3기신도시 주변' 뜨거운 관심 |*주거.아파트.단독

2021-02-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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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8만가구 신규택지는 어디?...'3기신도시 주변' 뜨거운 관심

최석영 기자

승인 2021.02.19 10:11

국토부 "교통인프라 등 이미 갖춘 지역서 선정"...단골 신도시 거명지역도 유력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 교산지구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 대책'으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에 3기 신도시급 규모인 약 18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이들의 입지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변 장관은 최근 "3기 신도시에 버금가는 규모인 신규택지 후보지는 거의 확정됐고 지자체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상반기 중 세부 입지와 물량을 2~3차례에 나눠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급물량 18만 가구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61만6000가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25곳인 신규 공공택지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인 그린뉴딜을 실현하는 최첨단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 신규 택지를 "서울 인근 또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등 개발 여건을 고려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준에 따른다면 이미 철도·도로 등 광역교통망 체계가 갖춰져 있고,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3기 신도시 인접 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를 정비하면서 택지를 조성하면 2025년이라는 공급 목표 시한을 맞추기 어렵고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정부가 의도하는 것처럼 주택 공급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도 기존 교통 체계나 신도시 인프라에 올라탈 수밖에 없다.

이에 시장에서는 3기 신도시 주변 지역에 교통 인프라를 공유하는 미니 위성 도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역급행철도(GTX) A(운정~동탄), B(송도~서울역~마석), C(양주~수원) 노선이나 신안산선이 지나는 지역에서 신규 택지가 나올 수 있다.

3기 신도시 물망에 올랐다가 사전 정보 유출로 제외됐던 고양 원흥 등이나 단골 신도시 후보지로 거명되는 김포 고촌, 광명, 시흥 등 주변도 후보지로 유력하다.

주거복지 로드맵 등에 따라 이미 택지개발이 발표된 곳에서도 부지를 넓힐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신규 택지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과거에 계획되거나 검토됐던 지역 중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픽=연합뉴스]

한편, 정부는 신규 택지의 컨셉으로 '그린도시'를 택했다.

충분한 도심 녹지를 확보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의 인프라도 확충된다.

보육, 육아,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활 SOC를 촘촘하게 구축해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교통 교육 환경 일터가 잘 어우러진 미니 도시들을 수도권에 건설한다면 인구와 자원의 서울 집중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Tag

#3기신도시 #신규공공택지 #신규택지후보지 #서울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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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사다리 끊는 '전월세 금지법' 시행…매매시장 '불안' 지속 |*주거.아파트.단독

2021-02-1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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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사다리 끊는 '전월세 금지법' 시행…매매시장 '불안' 지속

도내 4월 이후 6만8천가구 해당… 아파트 매매시장 갈수록 불안정

오는 19일부터 분양 아파트 당첨자의 실거주가 의무화되면서 입주 시 전세를 놓고 보증금으로 잔금을 마련하는 기존 방식이 완전히 막히게 된다.

자금을 마련 못한 당첨자의 포기 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금 여유가 없는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사다리를 치우는 게 아니냐는 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주택 입주자의 거주의무기간 등을 정한 ‘주택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 신청한 단지부터 본격 시행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상제 적용 주택에 투기 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조처로, 앞으로는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아파트에서 수도권 분상제 주택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의 거주의무기간은 분양가가 인근 주택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 100% 이하인 경우 3년이다.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인근 주택가격 80% 미만은 3년, 그 외는 2년으로 규정된다.

근무나 생업, 취학, 질병 치료를 위해 가구 구성원 전원이 다른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외에 체류하는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만 거주 의무 예외가 인정된다. 이를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대상 단지는 18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이기 때문에 4월 공급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기 지역 공급 예정 물량(12만852가구) 중 4~12월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거나 미정인 단지는 6만8천여 가구에 이른다.

규제 시행 이후에는 이 단지들에서 입주에 맞춰 전월세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으로 자금 부담을 덜어내는 방식이 완전히 막히게 된다. 여경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거주의무기간 시행으로 전세금으로 잔금을 메꾸는 것이 불가능해 자금 부족으로 당첨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며 "개인사정으로 당첨을 포기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도금 뿐만 아니라 잔금까지 자금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규제가 임박해지자 자산 형성이 안된 젊은층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수원에 사는 신혼부부 A(30·여)씨는 "대출 길도 거의 막혀 수중에 수억 원이 없으면 입주부터 세를 놓을 수밖에 없는데 이마저 금지하면 자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다"며 "결국 무주택자를 벗어나는 사다리를 끊겠다는 것 아니냐"고 털어놨다.

분양 아파트 입주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갈수록 매수세가 강해지는 등 불안정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 8일 기준 경기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24.9로 2012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정부가 수도권에 29만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2·4대책을 발표한 직후에도 매물은 급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정보제공업체 아실은 16일 기준 경기 아파트 매매물건이 10일 만에 6만5천128건에서 6만2천27건으로 4.8%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다. 지역별로 안산 단원(-17.3%), 군포(-12.1%), 수원 장안(-10.2%), 수원 팔달(-10.0%), 안산 상록(-9.3%) 등에서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박다예기자

사진=연합(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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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수도권 본격 분양…1000가구 이상 대단지 대거 공급 ​ |*주거.아파트.단독

2021-02-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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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수도권 본격 분양…1000가구 이상 대단지 대거 공급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기사입력 2021.02.12

2~3월 전국 아파트 8만 가구 공급…경기지역 1만8714가구 '최다' 물량

'더샵 오포센트리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9일 1순위 청약 접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

GS건설, 3월 중 2000세대 대단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분양

설 연휴 이후인 2~3월 전국에서 아파트 약 8만 가구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경기 지역은 총 15개 단지, 1만 8714가구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릴 전망이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면서 건설사별로 어떤 분양 성적표를 받아들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분양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 예정 아파트 중에서 수요자들이 기다리는 알짜 단지들이 있어 청약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 경기 '더샵 오포센트리체' 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더샵 오포센트리체' 1순위 청약을 접수를 받는다.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이 고산1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더샵 아파트로 지난 2019년 분양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2일(기타),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2일,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고 말했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106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15~24일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도 지난 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392가구 ▲59㎡ B형 54가구 ▲59㎡ C형 380가구 ▲75㎡ A형 110가구 ▲75㎡ B형 110가구 ▲84㎡ A형 489가구 ▲84㎡ B형 186가구 등 모두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당해 지역 1순위,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이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인근에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오는 3월 수원지역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3년말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지역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아파트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수원 북부 관문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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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후 아파트 분양 '큰 장' 선다… 8만 가구 분양 |*주거.아파트.단독

2021-02-1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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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후 아파트 분양 '큰 장' 선다… 8만 가구 분양

등록 2021-02-05 11:53:36

수도권 4만916가구 분양…총 분양 물량의 절반

[서울=뉴시스] 2~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제공 = 부동산 114)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설 명절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선다. 2~3월 전국에서 8만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3.6배 늘어난 수치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3월 전국에서 7만981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설 연휴 이후 같은 기간의 분양 물량(2만2256가구)과 비교하면 3.6배나 많은 물량이다. 입주 물량 폭탄 우려를 낳았던 지난 2016년 4만2603가구보다 2배가량 많고, 앞서 20년간 설 이후 공급된 물량들과 비교해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분양이 예정된 지역은 경기도로, 3만1768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경남 1만559가구 ▲대구 6078가구 ▲인천 5690가구 ▲부산 5588가구 ▲충북 5074가구 ▲서울 3458가구 ▲충남 3069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만 총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51.3%)인 4만916가구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로 조성된다. 수서발고속철도(SRT)와 수도권지하철 1호선 이용이 가능한 평택지제역을 도보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공사완료 목표) 호재도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 등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290가구)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165가구) ▲중구 인현동2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경기 광주시 오포읍 더샵 오포센트리체(147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두산건설이 이달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단지에서 약 1㎞ 거리에는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7번 국도,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동해선 전철화 사업(2022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이 가깝다.

또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220가구)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만촌역(658가구) ▲경남 거제시 더샵 거제디클리브(1288가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 예정 아파트 중에서 수요자들이 기다리는 알짜 단지들이 있어 청약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번 기회에 청약에 도전할 수요자라면 거주기간 등 청약자격 중 변경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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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5만 가구 짓는다, 25번째 부동산대책은 역대급 공급 |*주거.아파트.단독

2021-02-0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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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5만 가구 짓는다, 25번째 부동산대책은 역대급 공급

[중앙일보] 입력 2021.02.04 00:02 수정 2021.02.04 01:56

김원 기자

김준영 기자

[출처: 중앙일보] 전국 85만 가구 짓는다, 25번째 부동산대책은 역대급 공급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5번째 부동산 대책을 4일 발표한다. 전국에 85만 가구의 주택을 새로 공급하는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공급 대책이다.

정부 오늘 25번째 부동산대책 발표

서울 32만5000가구로 가장 많아

공공 재개발·재건축 적극 확대 방침

공급 늘리려 일조권 규제 완화 추진

부동산 정책 수립에 관여해 온 더불어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3일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은 서울 32만5000가구, 광역 단위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85만 가구가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불안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공급 대책’을 예고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산이나 대구, 대전 등 지방 대도시에서도 집값이 급등하는 등 시장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들 도시에서도 공공 재개발·재건축,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을 추진해 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도심지 공급에 민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용적률 기부채납 활용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심지 공급 후보지 대부분이 민간 소유이기 때문이다. 현재 용적률 기부채납으로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가량은 공공임대로 떼어가고 있다. 하지만 공공임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 조합 등에서 사업 참여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걸림돌을 넘기 위해 정부는 공공임대 외에 공공분양이나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지분적립형 주택 등을 활용해 민간 토지 분양 아파트의 비중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 재건축·재개발과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을 위한 제도 개선도 검토 중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과거 서울 뉴타운 개발 후보지와 상당 부분 겹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확대를 위해 일조권과 주차장 등 도시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도 최대 700%까지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역세권 반경도 350m에서 500m로 더 넓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사업을 주도해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개발 이익을 분배하는 공공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계획 관련 권한의 일부를 한시적으로 중앙정부(국토부)로 옮기는 안도 거론된다. 앞서 발표된 부동산 공급 대책들이 지자체나 주민 반발에 부닥쳐 난항을 겪었던 경우가 많아서다.

도심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 재개발·재건축 추진 시 주민 동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현재는 주민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야 정비사업이 진행되는데, 이를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사업 속도는 빨라지겠지만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제기될 수 있어 인센티브 강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곽에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가 추가로 지정될 것이란 예상도 있다. 주택 공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신규 택지 공급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김원·김준영 기자 kim.w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전국 85만 가구 짓는다, 25번째 부동산대책은 역대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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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내리지구 4000여 가구… 3㎞ 어천역, KTX역으로 - (DSD삼호) |*주거.아파트.단독

2021-02-0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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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내리지구 4000여 가구… 3㎞ 어천역, KTX역으로



[이번주 알짜 분양] 봉담 프라이드시티

김리영 땅집고 기자

입력 2021.02.02 03:00

국내 최대규모의 시행사 중 한 곳인 DSD삼호가 오는 4월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에 4000여 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인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한다. 삼호 측은 시공사로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을 선정했다. 내리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 545번지 일대로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 도시개발 사업이다.

 

4월 중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에 분양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완공 후 예상 모습. /DSD삼호

내리지구 주변은 경기 남부의 대도시인 수원과 용인, 성남 등 대도시와 연결되는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동탄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내리지구에서 반경 약 3㎞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과 어천역이 있어 인천이나 수원, 분당, 왕십리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인분당선 어천역은 향후 인천발 KTX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강남과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광교신도시에서 호매실까지 약 9.7㎞(정거장 4개소) 구간이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다.

이번에 DSD삼호가 공급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4000가구가 넘은 대단지 아파트여서, 집값과 전세금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의 주택 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DSD삼호 관계자는 “화성 봉담 일대는 여전히 용인과 수원·동탄 등에 비해 집값이 저렴한 편이어서,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봉담 내리지구 주변에는 브랜드 대단지가 드물어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서수원권을 대표하는 주거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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