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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시티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 |-도시재생(수원특례

2021-10-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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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시티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입력 2021. 10. 26 오후 7: 54

주민 화합 넘어 공유경제 활성화… 변화의 新바람

한옥 리모델링해 양조장으로… 막걸리 행궁둥이 탄생

남수마을협동조합 ‘청춘공방’ 전통과자 등 제조·판매

어울림센터, 카페 운영하며 폐자재 활용 업사이클링도

98곳 집수리 완료·노후계단 정비… 관광객 유입 효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6월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 중 행궁둥이 막걸리를 빚는 공유경제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행궁동은 도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정조대왕이 수원에 화성을 쌓은 이후 행궁을 지키는 사람들과 팔부자가 모여들었고, 수원화성 성곽을 울타리 삼아 ‘성안마을’은 번성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며 행궁동은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원시와 주민들은 마을의 쇠락을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았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고 있어 높은 빌딩이 들어서는 고밀도 개발을 할 수는 없었지만, 수원화성과 상생하는 르네상스를 꿈꿨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공유경제사업으로 행궁동에서 탄생한 막걸리 ‘행궁둥이’.

■수원시 대표 막걸리 꿈꾸는 ‘행궁둥이’

SNS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수원화성 용연을 지나 흐르는 수원천 인근 벽화골목 입구에 구수하고 달콤한 누룩 냄새를 풍기는 한옥이 있다. 이곳은 다음 달 오픈을 준비 중인 막걸리 공장이다. 수원시가 한옥주택 4곳(북수동 252-1 일원)을 리모델링한 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공유경제사업장으로 지원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창문틀과 허리를 숙이고 드나들어야 하는 출입구 등 옛 모습을 살려 새롭게 재창조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생산되고 판매될 예정인 막걸리 ‘행궁둥이’와 판매장 ‘행궁연가’는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중 공유경제사업으로 탄생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없다는 특징에 착안, 막걸리를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한 것이다. 여기에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를 위한 진찬연을 벌였던 역사성을 더해 스토리텔링화한다는 구상도 더해졌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양조협동조합 황현노 조합장(맨 왼쪽)과 조합원들이 행궁둥이 막걸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40년 넘게 행궁동에 살고 있는 황현노 조합장(65)을 필두로 5명이 수원양조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들은 막걸리 이름을 ‘행궁둥이’로 정했다. 행궁동에서 태어난 막걸리라는 뜻이다. 판매장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할 공간의 이름도 ‘행궁연가’라고 지었다.

행궁둥이의 가장 큰 특징은 맛이다. 황현노 조합장은 감미료를 최소화하고 쌀과 누룩만으로 단맛을 내 깔끔한 막걸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포장지에는 이름과 연관된 분홍빛 귀여운 엉덩이 모양을 형상화했다.

황 조합장은 “전통이 살아 있고 정조의 숨결이 살아 있는 막걸리를 빚어 수원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행궁동에 온 젊은이들도 술 한 잔 마실 수 있는 곳으로 행궁연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수마을협동조합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강정을 남수동 마을사랑방에 진열하고 있다.

■ 행궁동 사람들, 성안마을에 활력을 채우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는 주민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다양한 협동조합이 결성돼 마을 주민간 화합을 넘어선 공유경제활동의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지 남쪽 거점은 남수동 마을사랑방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수제 물품을 만드는 수제공방이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초기부터 참여했던 남수동 주민들이 모여 남수마을협동조합을 설립했고, ‘청춘공방’이라는 이름으로 수제비누와 전통장, 전통과자 등을 만들고 있다.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도 공유경제는 꿈틀대고 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행궁동 도시재생활성화 주민협의체가 구성됐고, 이 조직이 행궁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 행궁동 주민 활동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 1층에서 어울림카페를 운영하며, 양말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등 주민이 함께하는 공유경제 사업을 진행한다.

북쪽의 매향동 마을사랑방은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이 들어섰다. 정식으로 등록된 도서관으로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물론 인근 연무초등학교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어울림센터 건물 전경.

■마무리단계 수원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수원시에서는 행궁동 뿐 아니라 매산동, 세류2동, 연무동, 도청 주변 등 총 5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행궁동은 2016년 수원에서 최초로 추진되기 시작해 올해 말 사업 마무리도 처음으로 하게 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델 역할을 해왔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6년 팔달구 북수동, 매향동, 남수동, 팔달로 1·2가 78만6천749㎡를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2013년 생태교통 수원 행사 이후 카페 등이 유입되며 행리단길로 대표되는 정조로 서쪽과 달리 낙후됐던 동쪽 구역에서 추진됐다. 6년간 국비 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들이 올 연말 최종 마무리된다.

주민들의 활동 거점 역할을 하는 행궁동 어울림센터는 지난 2019년 수원천을 바라보는 자리에 멋드러진 한옥으로 건립됐다. 마을카페는 물론 공유주방, 다목적실, 마을음악실, 프로그램실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매향동 마을사랑방과 주변에 그려진 벽화.

경관개선을 위해 98곳의 집수리가 완료돼 천막을 씌워뒀던 낡은 지붕 및 기와, 외벽, 대문, 담장 등이 수원화성과 더 어울리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골목길 특성화 사업으로 중심가로 및 골목길 포장도 개선됐고, 노후계단도 정비됐다. 바닥에는 조명을 설치하고, 담장과 옹벽에 벽화를 그려넣었다. 수원천변 남수동 문화시설 부지에는 ‘팔달산에 뜨는 달’이라는 테마로 경관조명이 설치돼 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북수동성당을 중심으로 수원천과 성당을 지나 행궁을 연결하는 관광루트로 ‘왕의골목 특화사업’도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민들의 상생정신이 행궁동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수동 길가에 조성된 경관조명 ‘팔달산에 뜨는 달’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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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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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청 주민참여 도지재생사업 공모 |-도시재생(수원특례

2019-03-3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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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청 주민참여 도지재생사업 공모

2019-03-28 11:54, 남승진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안상욱, #도시재생, #경기도청, #주민참여, #고등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9년 주민제안공모사업 포스터. (사진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9년 주민제안공모사업 포스터. (사진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이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2019년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2차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정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5~10월까지 운영된다.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하는 주민들은 공유경제 실현 활동 프로그램,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실천 사업, 마을 특화브랜드 개발, 소규모 문화행사·축제, 주민 대상 마을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등 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거주민 또는 주소를 가진 단체를 우선으로 하며 참가팀 상황에 따라 대상지 이외 수원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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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절반이 쇠퇴… 도시재생 올인 |-도시재생(수원특례

2019-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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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절반이 쇠퇴… 도시재생 올인

 

안산 월피동·부천 원미동 등 2020년 290곳 암울 
전국 100곳 선정, 10조 걸린 재생사업 유치전 사활

▲ 국토교통부의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명5동 너부대마을 전경

경기지역의 절반가량이 쇠퇴지역으로 분류, 사실상 활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지역의 중심으로 번성했던 곳이 인구가 줄고, 사업체가 떠나는 등 ‘암울함’만 남은 것이다. 이에 경기도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구도심의 부활을 위해 전력투구, 향후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도와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560여 곳 읍ㆍ면ㆍ동 가운데 쇠퇴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230여 곳으로 추산된다. 쇠퇴지역이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의한 것이다. 대상지역은 ▲사업체(최근 10년간 5% 이상의 사업체가 감소하거나 또는 최근 5년간 3회 연속 사업체가 감소) ▲인구(최근 20년간 인구증감률이 20% 감소하거나 또는 최근 5년간 3회 연속 인구가 감소) ▲건축물(전체 건축물 대비 준공 이후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50% 이상)등의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해야 한다. 

특히 2020년에는 290곳 이상이 쇠퇴지역으로 확장되면서 50%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도내 대표적인 쇠퇴지역은 안산 월피동, 부천 원미동, 수원 매산동 등이 있다. 특히 수원 매산동은 도청 인근으로 거대한 상권을 자랑했으나 이제는 영향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10조 원이 걸린 도시재생 사업을 놓고 타 시ㆍ도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다. 국토부는 오는 31일부터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총 100곳이 선정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를 통해 3월께 30곳이, 7월께 70곳의 사업지가 정해질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하는 국정 과제다. 도시 쇠퇴에 대응해 지역 주도로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중 30곳은 국가공모 사업으로, 70곳은 광역 시ㆍ도 자체 선정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용은 국비 60%(시ㆍ도별 차이 있음)와 도ㆍ시ㆍ군비 40%(도비 12%, 시ㆍ군비 28%)로 진행된다. 지난해 말 정부가 실시한 올해 사업분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적으로 225곳이 공모 의사(경쟁률 2대 1 이상)를 보였다.

이에 따라 도는 2017년과 지난해 총 17곳을 선정 받은 데 이어 올해 사업분 확보를 위해서도 전력투구한다. 올해 도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1곳ㆍ자체 선정으로 7곳 등 총 8곳을 정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뉴딜사업 예산 1천174억 원 중 50%를 1분기에 집행해 사업속도를 제고하면서 모니터링, 현장점검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율을 현 60%에서 70%로 상향을 국토부에 건의했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승구ㆍ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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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시재단, '공유경제마을 조성 집담회' 개최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9-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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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시재단, '공유경제마을 조성 집담회' 개최

3회에 걸쳐 3가지 주제로 진행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8-09-18 14:12 송고 | 2018-09-18 14:17 최종수정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모습. © News1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12일까지 팔달구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연다고 18일 발표했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집담회는 지역 주민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공유경제 전문가 강연과 주민 대담·토론으로 이뤄진다.

집담회는 3회에 걸쳐 3개 주제로 열린다. 

20~21일에는 '이웃의 공유경제(공동이용시설) 실천경험을 듣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10월 4~5일에는 '우리 마을의 공유경제(지역공유자산) 발굴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 10월 11~12일에는 '우리 마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하기'를 주제로 열린다.

집담회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일부) 주민과 주민협의체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urbanizm@sscf2016.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 5000만원, 시비 49억 5000만원 등 99억원이 투입된다.

수원역 동쪽 매산동 일원은 수원역에서 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의 '도시재생 축'이다. 

1990년대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상업 중심지로 번화했던 지역이지만, 오는 2020년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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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금 천천히 - 이훈 신한대 대학원 도시기반학과 교수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8-1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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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금 천천히 - 이훈 신한대 대학원 도시기반학과 교수

이훈 2018년 08월 13일

2017년에 이어서 올해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관한 평가가 얼마 전에 종료되었다. 작년에 선정된 사업지들은 시범사업 형태로 전국에 68곳이 지정되어 올해부터 활성화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올해도 100여 곳을 지정할 예정이며, 현 정부 임기와 맞추어서 약 500여 곳에 대한 뉴딜사업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 한하여, 정부와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부담하여 낙후된 사업대상지들의 핵심사업들에 예산을 투입할 것이며, 이들 핵심사업들은 각 지자체들의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숫자가 2017년 기준으로 226곳임을 감안하면, 대략 한 기초지자체당 약 2개의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될 것이다.

도시재생사업은 과거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들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낙후된 지역이 스스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며, 정부는 적절한 계획 수립과 사업들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중물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법정 도시계획 사업들과는 다르게, 계획수립의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학계 및 시민들이 함께 구성된 거버넌스가 된다. 이미 영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용어는 약간씩 다르지만, 길게는 40년 전부터 고민해왔던 것이지만, 한국에 도입된 것은 불과 10년 남짓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도시재생 체계는 현재, 지자체별로 도시재생의 큰 틀이 되는 전략계획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핵심 선도지역이 될만한 지역에 활성화계획 수립과 개별 도시재생사업들을 수행하도록 체계가 잡혀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예산에 대한 내용이 전혀 준비되지 않았었다는 것이었다. 선도적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자치단체가 존재하였지만, 그 후속에 대한 예산지원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언적 성격의 계획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 계획은 있으나 실현할 방법이 없는 현상이 지속되었고, 바로 이러한 지역에 예산지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간접적으로 지켜 본 결과, 취지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뉴딜사업에 대한 평가는 중앙과 광역자치단체에서 나누어서 이루어진다. 중앙에서 평가하는 경제기반형 사업의 경우는 최대 500억이 지원되며, 이 중에서 국비가 250억 지원되기 때문에 적은 예산이 아니다. 따라서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연례행사가 되어 버렸으며, 규모가 작은 지자체일수록 더욱 그러하게 되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일단 선정되어 예산을 배정받는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서 매우 노력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미리 수립하였던 지자체도 있고, 그렇게 서두르지 않았던 지자체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자체들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들은 뉴딜사업에 크게 집중하고 있다.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지자체가 오히려 예산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그 반대 현상도 생길 수 있다. 잘 구축된 플랫폼 위에서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어야 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오히려 뉴딜을 위한 도시재생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뉴딜사업을 평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정부와 광역지자체에서는 공정성을 위해서 각계의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평가에 임하고 있지만,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전문가가 포함되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포함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전문가가 다른 평가위원들의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해당 지역과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 수십년간 그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가면서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도시재생의 행정지원을 책임져야 할 공무원들은 2년마다 자리를 옮기게 된다. 지역의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외국의 경우처럼 안정적이지도 않고 존경받지도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하는 뉴딜사업이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계획수립이 먼저여야 할 것이다. 예산지원이 하나도 없었던 과거에 비하여 뉴딜사업을 통한 예산지원은 정말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천천히 하는 도시재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이라는 수단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도시재생은 도시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시민들에 의하여 천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훈 신한대 대학원 도시기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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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진행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8-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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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진행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8.08.0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를 이끌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행까지 하는 것으로 ▲공유경제 실현 활동 프로그램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실천사업 ▲마을 특화브랜드 개발 ▲소규모 문화행사·축제 ▲주민 대상 마을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구역(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으로 한정된다.

사업구역 내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 경기도청 주변 사업 지역에 사업장을 등록한 단체가 공모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0~21일까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교동 유림회관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주민·단체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건당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무엇인 필요한지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일원에서 이뤄지는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5000만원, 시비 49억5000만원 등 99억원이 투입된다.

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2020년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최윤희 기자  cyh6614@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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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들 찾아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의견 수렴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찾아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7-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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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들 찾아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의견 수렴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찾아가는 도시재생뉴딜 설명회’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7.02



찾아가는 도시재생뉴딜 설명회 (사진=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시재생뉴딜 설명회’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를 시작해 한 달 동안 9차례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참여 인원이 102명에 이른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7월까지 이어진다. 

설명회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개, 주민·상인협의체의 역할 설명, 주민·상인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만들고 있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일원 19만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으로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거 복지 수준이 올라가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지역정체성이 강화되고, 침체됐던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4월 팔달구 향교로3번길 10 현지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상인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고, 학습하는 공간이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금까지 28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주민 대표 모임인 주민협의체도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설문조사와 찾아가는 설명회로 주민·상인의 의견을 듣고,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성공적인 주민 참여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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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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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 본격 추진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6-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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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 본격 추진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노후화 정도가 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수원시 행궁동 도시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제출한 수원시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18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세부 사업방안으로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구체적 사업계획이다.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 모두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행궁동 △매산동1 △매산동2 △세류2동 △매탄4동 △연무동 6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수원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행궁동지역은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상 6개 활성화 지역 가운데 1단계 지역에 해당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궁동은 전체 건축물의 85.7%가 노후화됐고 30년간 인구는 최대 대비 59.8%, 사업체 역시 최근 12년간 최고점 대비 24.9%가 감소해 신속한 도지재생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승인으로 수원시 행궁동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과 정부부처와의 협업사업 1604억원, 수원시 자체 사업 416억원, 민간사업 65억원 등 총 2185억원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행궁동지역에 대해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자산과 주민공동체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산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재생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재생계획을 추진 중인 다른 시·군도 신속하게 전략계획을 수립해 쇠퇴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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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라 기자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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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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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토지매입 일방통보" 수원대법인(고운학원) 반발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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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토지매입 일방통보" 수원대법인(고운학원) 반발

매산로 테마거리에 주차장 조성
학원측 "임대 협의중 강제 절차"
수원시 "고시안돼 미효력, 계속 논의"

김학석·배재흥 기자

발행일 2018-05-18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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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대학교 법인 고운학원 소유의 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짓겠다는 내용의 안건을 도시관리계획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키자, 학원 측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학원이 보유한 수원 매산로2가 일대 부지.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수원시가 한 사립대학교 법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강제 매입절차를 밟고 나서 대학 측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17일 시와 수원대학교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수원대학교 학교법인 고운학원이 소유한 수원시 권선구 매산로 2가 35의 3 등 6필지 토지와 건축물에 대해 '2018년 상반기에 매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매산로 테마거리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서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학원은 시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입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협조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시와 학원은 수 차례 협의를 통해 부지를 학원 측이 개발하고, 시가 장기임대하는 방식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하지만, 시가 돌연 도시관리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학원이 보유한 토지를 매입하는 내용의 '수원 도시관리계획(주차장) 결정(신설) 심의' 안건을 상정하고, 지난 16일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학원 측은 '수익용 기본재산'인 해당 부지를 매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는데도 시가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수익용 기본재산 매각은 교육부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다, 각종 대학 평가에서 중요 법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며 "만약 부지를 매각하면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낮아져 대학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시는 대학과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주차장) 결정이 상정, 통과된 건 사실이나 고시가 안돼 효력이 없는 상태"라며 "학원 측이 부지를 제공하고, 시가 공영주차장을 짓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학원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학석·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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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 (2)=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수원특례

2018-04-17 10:16

http://blog.drapt.com/jcyang/391131523927812361 주소복사

(1)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 (2)=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원 6곳 추가...총 44곳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2)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원 6곳 추가...총 44곳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 한재갑 기자
  • 승인 2018.04.16
수원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수원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매산동(2), 행궁동(1), 연무동(1), 세류2동(1), 매탄4동(1) 등 5개동 6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등 총 38개소에서 수원 6개소를 합쳐 5개시 44개소가 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돼 16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수원시 진단결과 42개 행정동 중 52%인 22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이번 6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5개소, 중심시가지형 1개소다.

수원시는 ▲행궁동·연무동에는 역사자산 활용 및 아동·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 ▲매산동은 상권활성화 및 생활환경개선 ▲세류2동은 수원비행장 이전 대응 ▲매탄4동은 주차장 조성비용을 지원하는 그린파킹과 주민 공동체 회복 등의 재생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갑 기자  susin@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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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원 6곳 추가...총 44곳

매산·행궁·연무·세류2·매탄4동… 주차장 조성·환경개선 등 추진

오정인 jioh@joongboo.com  2018년 04월 16일 월요일
▲ 수원시청. 사진=연합

수원시 매산동, 행궁동, 연무동, 세류2동, 매탄4동 등 5개 동(洞) 6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16일 경기도는 수원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해 기존 부천 7곳, 평택 7곳, 성남 17곳, 안양 7곳 등 총 38곳에서 수원 6곳을 더해 총 44곳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노후 건축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2013년 12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수립, 도가 승인하고 있다.

지자체는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시급성·파급력 등을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전략을 수립한다.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재생을 위한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수원시는 42개 행정동 중 52%인 22개동을 쇠퇴지역으로 분류했다. 이 중 5개 동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역사자산 활용 및 아동·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행궁·연무동) ▶상권활성화 및 생활환경개선(매산동) ▶수원비행장 이전 대응(세류2동) ▶주차장 조성비용 지원 및 공동체 회복(매탄4동) 등의 재생전략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도시재생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구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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