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수원 LH 경기지역본부의 잉여 사옥이 1년여만에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를 새주인으로 맞게 됐다.

LH 경기본부와 지적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8월부터 벌여온 구 토공사옥 매매 협상을 끝내고 매각금액 261억원 2개월 완납조건으로 정식 계약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10월 통합 공사 출범 후 유동성 개선 등을 위해 옛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 대해 같은해 12월 2차례에 걸쳐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나서지 않아 모두 유찰됐다.

이어 LH는 매각 방식수의계약 방식으로 변경, 매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로 공공기관 등이 매수자로 나서지 않아 10개월째 주인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