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동산시장, 거래부진 속 급매물 ‘속출’

2010-08-12 17:46

http://blog.drapt.com/janelsk/116261281602787603

원문 : http://blog.drapt.com/sukbae/282611281413933238

정종환 장관,'주택거래대책 최대한 빨리 발표'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조선일보DB

정부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조만간 지원책 마련에 나설 뜻을 비쳤다. 무기 연기됐던 주택거래활성화 대책 발표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9일 과천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LH의 부채 문제는 지난 정부가 국책사업을 과도하게 벌이면서 부담이 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부분의 역할을 LH에 맡기면서 떠안겼던 부담은 적극 검토해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밝혀 LH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정 장관은 “정부가 약속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되 방만하게 벌여온 것은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해 LH의 일부 사업 중단과 포기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정 장관은 “지자체 사업이 아니라 국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며 “정치적 공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자체가 제안을 할 수는 있지만 (4대강 사업에 대한)근본적인 문제를 논할 사항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주택거래활성화 대책에 대해 정 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관계부처가 미분양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기나 내용은 말하기 어렵고, 작업이 끝나는대로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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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활성화 방안 곧 나온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부동산 시장 현장 실사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및 유동성 문제와 용산역세권개발사업 활로를 찾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9일 개각에서 유임된 이후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거래 침체 원인과 국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파악중이며 이를 토대로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같은 작업이 끝나면 늦출 필요 없이 가능한 빨리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난번 대책 준비 당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면 주택거래가 활성화 된다는 주장과 효과가 없다는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발표가 미뤄졌고 현재는 철저한 현장검증을 통해 시장에 얼마나 효과 있을 것인가 치밀하게 검증하는 작업중”이라고 덧붙였다.

4대강사업 관련 정장관은 “국가에서 치수대책을 세울 때 종합적 검토해 나름 계획 만들었고 이를 중앙정부가 밀어붙인 게 아니라 지자체 의견 수렴하고 해서 최종 확정된 국책사업”이라며 예정대로 강행할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각 지자체에 사업의 타당성 문제를 지자체에 물어본 게 아니라 위탁할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것을 실무차원서 의견을 물은 것”이라며 “낼 모레쯤 경남도지사가 4대강살리기 본부장을 만나기로 돼 있는데 차분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관련,정 장관은 방만한 사업 조정 및 LH의 자구책 마련과 동시에 정부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원작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LH 부채 문제는 지난 정부때 국책사업을 과도하게 수행한 것을 비롯해 통합이 15년 늦춰지면서 양측간 몸집불리기식 사업 확장이 많았던 게 컸다”면서 “(특히) LH의 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수익이 나지 않는 공공성이 강한데 예산 사정상 정부가 공공부문 지원에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정부에서 약속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방만한 사업은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공공부문을 LH에 맡긴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중이며 LH의 사옥매각이나 미분양 판매 촉진 등 자구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정장관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난항에 대해 정부가 중재자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용산개발사업은 컨소시엄 구성 내부회원들간 풀어야 할 문제여서 정부개입이 적절치 않다고 봤다”면서 “그러나 현재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개발 추진 시간이 다음달 17일로 다가오고 있어 정부가 할 일이 있는 지에 대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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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3년 후 주택대란 논란 |부동산노트

2010-08-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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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주교하신도시 이 석배 富로그

원문 : http://blog.drapt.com/sukbae/282611281012783670

2~3년 후 주택대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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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동산시장, 거래부진 속 급매물 ‘속출’ |부동산노트

2010-03-18 18:03

http://blog.drapt.com/janelsk/116261268902981355

출처 : 동호회 > 고덕지구 재건축투자

원문 : http://cafe.drapt.com/216

부동산시장, 거래부진 속 급매물 ‘속출’

[3월 2주 매매시황] 부동산시장, 거래부진 속 급매물 ‘속출’

[부동산뱅크 2010/03/12 - 조회:26,303]

부동산시장의 거래 한파가 쉽게 풀리지 않을 기색이다.

급매물은 한 달 넘게 쌓여 가고 있지만 극심한 거래 한파 탓에 거래는 커녕 매수 문의조차 끊긴 상태다.

그나마 간간이 거래가 이어졌던 중소형 저가 매물도 '보금자리주택'에 수요자를 뺏기면서

시장에서 수요자 찾기가 밤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게 됐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를 반납, -0.04%의 변동률을 보였고,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도, 버블세븐 지역은 각각 -0.02%, -0.04%, -0.08%로 몇 주 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번주 인천은 0.02%로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권역별로는 비강남권은 변동이 없었고, 강남권은 지난해 12월 이후 14주 만에 -0.12%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강남권 집값을 끌어 내린 장본인은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다.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6% 뒷걸음질쳤는데,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무려 -1.39%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서초구도 -0.02%로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0.03%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거래부진은 여전했던 한 주였다.

송파구에서는 가락동 시영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해진데다 집값이 더욱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모습이다.

지난달부터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으며,

관심 있는 매수자들의 전화문의는 간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거래로까지는 이어지기 힘든 상황이다.

시영 1차 42㎡(13평형)가 3,500만 원이 하락한 5억 4,000만 원에,

시영2차 56㎡(17평형)가 1,000만 원이 떨어진 7억 6,000만 원에 새롭게 매매가를 형성했다.

서초구에서는 방배동 신동아 112㎡(8억 5,000만→8억 3,000만 원)가,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 36㎡(7억 3,750만→7억 3,500만 원)와

26㎡(5억 7,250만→5억 7,000만 원) 등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일반아파트 구별로는 가락동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진 송파구가 -0.38%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금천구(-0.22%), 강북구(-0.08%), 은평구(-0.07%), 중랑구(-0.07%), 강서구(-0.07%),

강동구(-0.07%) 등의 순으로 하락세가 집계됐다.

지난 1~2월 거래소강상태를 보였던 이들 지역은 이달 들어 급매물의 적체로 인해

집값이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일대 중개업자들은 매수자 찾기가 어려워 호가를 낮춰도 거래되지 않기는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았다.

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값이 맥을 못 추고 있는 일산이 -0.14%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후곡현대 3단지 118㎡(36평형)와 마두동 백마극동 135㎡(41평형)가 각각 2,000만 원이 빠지면서 각각 5억 1,000만 원, 6억 3,000만 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산본은 중소형 단지들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집값이 주간 -0.11% 내렸다. 장미삼성 125㎡(38평형)가 4억 1,500만 원에서 4억 원으로, 매화주공14단지 69㎡(21평형)가 500만 원 하락한 1억 6,250만 원에 계약에 체결됐다.

이밖에 평촌이 -0.04%의 변동률을 보였고, 분당은 0.06%,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고양시(-0.31%)와 광주시(-0.30%)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군포시(-0.11%), 동두천시(-0.10%), 용인시(-0.10%), 과천시(-0.07%), 안양시(-0.06%)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이었다.

고양시는 탄현동과 일산동 일대 단지들이 일대 집값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좀처럼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없는데다 최근 들어 중소형 거래마저 줄어 들면서 가격이 하락세다. 탄현동 큰마을현대대림 194㎡(59평형)가 5억 7,500만 원에서 5억 1,500만 원으로, 일산동 일신휴먼빌1차 115㎡(35평형)가 3억 2,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이밖에 광주시 오포읍 대주파크빌2차 105㎡(2억 5,500만→2억 3,500만 원), 군포시 당동 주공3단지 75㎡(2억 2,300만→2억 2,150만 원), 동두천시 지행동 현대1차 79㎡(1억 4,750만→1억 4,000만 원) 등이 하락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주 단독 상승세를 보였던 인천은 계양구(0.11%), 연수구(0.05%), 남구(0.03%) 일대 아파트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몇 달간 거래부진이 이어지다가 최근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매물 위주로 계약이 체결되면서 가격이 소폭 상향 조정됐다. 계양구 계산동 현대 89㎡(27평형)가 1억 9,500만 원에서 2억 750만 원으로, 연수구 옥련동 서해 85㎡(26평형)가 1억 5,250만 원에서 1억 6,500만 원으로, 남구 주안동 한신휴플러스 56㎡(17평형)가 1억 2,000만 원에서 1억 3,000만 원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부동산뱅크 시황분석팀 김근옥 책임연구원 kko@neonet.co.kr

http://www.neonet.co.kr/novo-rebank/view/banknews/NewsDetail.neo?paper_cd=185&seq=11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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