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노트(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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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 자기경영 |부동산노트

2009-09-09 15:13

http://blog.drapt.com/j1280/91252476804736 주소복사

출처 : 지식부동산 > 전문가 칼럼

원문 : http://www.drapt.com/knowNew/?page_name=column_view&menu_key=10&uid=34125

 새내기 직장인의 고민과 미래설계

- 인생 100세 시대 자기경영


“안마를 해드렸더니 손을 내미는 거예요. 할머니는 내손을 잡더니 눈망울이 맺히며 자네가  내손자 같아 너무 고맙다는 겁니다.” “이곳은 부자 마을입니다. 노인네들이 작은 일에 다투거나 남을 배려하지 못합니다.” 전자는 은퇴후 복지시설을 찾아다시면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60대이고, 후자는 현직 때 잘나가던 사업을 하시다가 현재 주택관리소장의 얘기다. 


 노후설계에 대한 설문조사


최근 ‘세계경영연구원’은 국내 CEO 105명을 대상으로 은퇴이후 후반기 인생에 대해 설문조사한 해봤다. 먼저 은퇴시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60세이후가 87%로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65세 및 70세이후도 55%, 25%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2%는 평생 일만하다 죽겠다는 일 중독자도 생겨날 정도다.


은퇴후 계획을 살펴보면 집에서 푹 쉬겠다는 방콕생이나 봉사활동을 하려는 사람이 64% 정도 차지하는 반면, 집필자처럼 강연이나 집필등 해당분야 전문가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도 2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제도와 환경 탓도 문제지만 본인의 정보부족이나 바쁘다는 사실이다.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오정, 오육도에 은퇴하고 평균 50세로 정년시기가 빨라지면서 은퇴후 살아갈 날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처럼’ 복지가 잘 안되어 있는 유럽등 선진국이야 행복한 고민인지 몰라도 우리나라처럼 고령화․저출산․고비용 구조에서는 걱정이 태산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은퇴준비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다. 올해 피델리티자산운영이 발표한 한국인의 은퇴준비지수는 100점 만점에 41점으로 미국과 독일등이 58, 56점에 비해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 100세까지 뭐하며 살 것인가


미국 텍사스의대 노화연구팀 ‘스티븐 어스태드 박사’는 앞으로 10~20년내에 생의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 인간수명이 ‘15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황우석교수가 체세포 복제에 의한 둘리양을 생산한 데 이어 최근 제주대  박세필 교수가 멸종위기에 있는 제주흑우를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복제하여 송아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정부에서 충북 오성생명과학단지와 대구 신서 혁신도시가 첨단 의료복합단지로 최종 선정하면서 신약와 첨단의료장비 개발등 장수 환경이 진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 예로 제주가 1966년 이후 내내 장수지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실버타운의 적지로서 생태 자연을 잘보전된 세계유산 환경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이다.


과거 은퇴하면 ‘‘늙는다’, ‘퇴물이다’ 심지어 ‘빨리 죽는다’라는 고정관념에서 깨어나야 할 때다. ‘인생 100세 시대 자기 경영’을 위해서는 준비된 자는 퇴직후 2모작을 위한 희망 티켓이 주어지겠지만 준비가 안된 자는 삶 자체가 고단하고 힘들어 질 것이다. 은퇴후 최소 30년이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은퇴준비 빠를 수록 좋다


은퇴준비는 빠를 수록 좋다. 후반부 인생을 어떠한 일을 할 것인지는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하프타임’의 저자 밥버포드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기전에 후반전에 대비해야 한다. 준비된 노후와 준비되지 않는 노후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나만의 텔런트를 구축해나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한 인생을 두고 전체를 바라봤을 때 일이나 삶자체가 즐거워야지 돈을 쫓거나 생업에 구속된 사람이라며는 실패하거나 죽은 인생일 것이다.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현재 연령과 수명대에 맞는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생애 재무설계차원에서 나만의 삶테크 주요 전략이 필요하다.


▲‘건강을 잃으면 만사를 잃은 것이다’. 자나깨나 건강관리와 끼(매력)를 유지하라 ▲‘돈없이 젊은 시절은 보낼 수 있어도, 돈없는 노후를 보낼 수 없다.’ 그러나 ‘돈테크’에 집착하기보다는 삶자체에 희망을 묻는 ‘삶테크’전략이 중요하다 ▲내인생은 나의 것, 부부와 같이 가라. 배우자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로 공동 취미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라. ▲새벽형 인간이 먼길을 간다. 목표와 이정표가 세워졌으면 당장 실천하라...


우린 행복한 노후를 달려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연극에 보면 ‘끝이 좋으면 다좋다’는 말이 있다. 아름다운 제2의 삶을 향해 은퇴준비 열차에 빨리 타라. 그리고 ‘청송우보(靑松牛步)처럼 가라’. 세상에 휘들리지 말고 매순간 변치 않는 푸른 소나무와 우직한 소의 발거름처럼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 진성효/드림랜드경제연구소장

- 자료원: 한중경매클럽(http://cafe.naver.com/auctio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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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쇼핑 내비게이션 |부동산노트

2009-05-04 12:41

http://blog.drapt.com/j1280/91241408466469 주소복사

출처 : 지식부동산 > 전문가 칼럼

원문 : http://www.drapt.com/knowNew/?page_name=column_view&menu_key=10&uid=33649

  이것이 부동산경매다 vs 경매쇼핑 내비게이션

경매는 불황기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년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자산가치 대폭락이란 역사적 사건이 터졌다면 앞으로 1년도 대반전이라는 대사건이 터지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지금 경매법정에 나서고 있다. 10년전 환란당시 투자교훈으로 재테크 수단 중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경매인구의 저변 확대와 정글의 법칙이 지배되면서 한정된 시장에서 제로섬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다. 경매를 하려면 물건선정에서 낙찰, 명도까지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쇼핑 노하우가 필요하다. 필자가 말하는 불황에 황금알 낳는 경매투자 내비게이션, 단계별 키 포인트와 유의사항을 제시한다.

◆ 타켓을 향해 뛰어라 

경매투자의 가장 첫단계는 투자목적을 분명히 하라. △시세차익 △임대수익 △실거주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하여 임대나 분양등 확실한 투자계획을 짜야한다. 다음은 관심지역과 투자종목을 잘 잡아라. 경매는 자기외의 외로운 싸움이다. 낙찰과 수익률 보장등 승률을 높이려면 본인의 열정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주치의 같은 멘토나 신뢰할 수 있는 인적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도 큰 힘이 될 것이다.<자료원 : 네이버>

◆ 경매 기본, 다양한 테크닉 플러스효과

 이제 부동산도 과거처럼 사놓고 오르기를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 경제적 안목과 다양한 테크닉을 발휘하는 자가 더 큰 성공을 하는 시대다. 한번 볼까요. 토지에 다양한 개발이나 투자기법에 따라 땅값을 두배, 세배이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싼 맹지(도로 없는땅)를 사서 도로를 개설하고 △패이고 꺼지고 못생긴 땅을 신부화장시켜 시집보내는 기술 △이자나 까먹는 땅을 조경사업으로 수익내며 △땅에 숨어있는 암반등 자연자원의 개발은 흙속에 진주다. △빈땅에 그림같은 작은 집을 짓고 △이웃간 개발총량제의 묶여진 땅을 사전 허가나 조성받는 노하우는 전원사업의 시작이다. 최근까지 상업용부동산은 인플레이션에 강하지만 불황기에는 찬밥신세였다. 보통 2,3회 유찰에 감정가대비 64~51%. 잘만하면 감정가대비 30~40% 정도에 낙찰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덩치가 크고 권리관계도 복잡하다보니 일반인들은 대부분 기피한다. 경기침체와 경영난으로 경매시장에 가장 많이 찾는 물건이 오피스와 숙박시설, 공장등이다. 남들이 주거상품에 매달릴 때 상업용 부동산으로 반대로 눈을 돌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메리트는 임대수요와 상권이 활성화된 물건이라면 정책 지원상품인 원룸등 소형주택으로 용도변경을 하여 임대사업으로 불황기 10~20% 큰 수익도 낼 수 있다. 2~3년후 경기가 쾌청하면 시세차익은 덤이다.

◆ 한눈에 보이는 권리분석 

 ★ 싸게 사는 것이 최고 투자다(시세분석)

싸게 사는 것이 경매다. 감정가격은 참고만 하고 입찰(매수)가격은 반드시 시세를 기준으로 하라. 그 이유는 감정가격을 첫 경매 시작가로 삼지만 감정평가이후 약 4~6개월이 지난 다음에 입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시세는 반드시 현장에 가서 2~3개 중개업체나 현지 사정에 밝은 지인을 통해 조사해야 한다. 적정 입찰가격 산정은 중요하다. 입찰 후 명도(집비우기)까지는 3개월 정도 걸린다. 적정 입찰가격은 4.6%취득비용과 2% 정도의 대행수수료 및 명도비용등을 감안하여 감정가격의 85%을 넘지 않아야 좋다. 입찰가 베팅시 시장 경기도 감안해야 한다. 상승기는 현 시세보다 최소 10% 싸게, 하락기는 최소 1년이상 마이너스 경기 전망을 감안한 하락가격을 입찰가격에 반영해야 실물경기 침체시 가격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

 ★ 현장에 답이 있다(물건분석)

입찰물건명세서상 비고’란의 특이사항을 체크하라. 권리확인은 본인 책임이다. 현장에 가보고 입찰가에 미치는 창고등 무허가 건물이나 미등기 건물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경매 첫 시초가에 감정평가서의 반영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무허가 및 미등기 여부를 확인하려면 별도 해당 구청과 법원 등기과를 방문하라. 국세와 지방세 체납여부도 명도시 대비하여 구청과 세무서에 미리 조사하라. 전문가를 대동하여 토지 실사도 중요하다. 도로/위치/땅모양/주변환경/창고나 비닐하우스등이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 권리분석 잘못되면 수익은 없다(등기부 분석)

경매초보자가 가장 당황하는 영역이 권리분석이다. 초자들은 등기부상 깨끗한 물건을 찾는 건 당연하다. 겁먹지 말라. 한방에 끝낼 수 있는 것이 권리분석이다. 등기부상 공시된 권리 중 4가지 기준권리만 알면 쉽다. 바로 근저당권 및 저당권, 담보가등기, 가압류 및 압류, 경매개시결정등기다. 권리분석 요령은 간단하다. 4가지 말소기준권리(기준권리) 중 가장 빠른 권리가 기준권리가 된다. 기준권리보다 앞선 권리만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추가 부담)하고, 기준권리이하는 모두 전사(소멸)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유치권을 비롯한 분묘지상권, 법정지상권, 관습법상 지상권등 등기부에 공시되지 않는 특수권리는 낙찰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별다는 문제가 없다.

 ★ 세입자분석은 기본이다(임대차 분석)

경매에서 세입자 세대주 열람확인은 필수 코스다. 동사무사에 해당물건에 대한 전입세대 열람하고 현장에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최근 생계형범죄가 늘면서 최우선변제보증금을 노려 건물주와 세입자가 사전에 짜고 허위로 위장한 세입자로 신고된 경우가 종종 보인다.  판별요령은 그리 어렵지 않다. 배당요구가 없거나, 친인척의 관계, 보증금 수수가 없는 등 혐의시는 직접 조사하거나. 은행 대출관계자의 도움을 얻어 대출당시 세입자 유무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 입찰은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경매가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천만이다. 입찰서에 기재를 잘못하거나 분위기에 휩쓰린 무소신 경매는 금물이다. 시험은 실수하면 재수하면 그만이다. 경매는 큰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낙찰포기시 10% 상당의 입찰보증금는 배당재원으로 몰수되고, 심지어 경락잔금까지 완납된 경우도 명도소송이나 항고등 송사에 말려들 수도 있다. 시세가와 수익률을 철저히 분석하여 적정 입찰가를 산정하여 베팅해야 할 것이다. 탈락시는 응찰가와 낙찰가격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재도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 전시 실탄(자금)을 충분히 확보하라 

 자금은 제때 조달되어야 한다. 지정기간애 잔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찰 자격은 박탈되고 입찰보증금도 몰수된다. 보통 낙찰이 되고 대금납부 기간은 불과 1달~1달반 정도다. 이 기간에 90%의 잔금을 지급하고 10%는 입찰보증금으로 대체하면 된다. 1금융권 대출은 보통 담보물건의 60% 수준에서 변동금리가 일반적이다. 상가등 상업용부동산과 투기지역 아파트등은 40% 정도 대출해 주고 있다. 지역과 상품별 대출조건이 금융권마다 일부 차이가 있다. 사전 2~3개 은행을 물색하여 유리한 은행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유치권 물건, 예고등기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리스크가 큰 물건을 대출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 경매의 마지막 장애물, 명도(인도, 집비우기)

명도는 경매절차상 마지막 넘어야할 장애물이다. 키포인트는 명도비용을 줄이려는 낙찰자와 명도비용(이주비용)을 많이 받으려는 세입자간의 심리전이다. 당사자간 팽팽한 심리전으로 한발치도 물러서지 않는 경우에는 협상과 전략이 필요하다. 배당을 한푼도 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은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임장시 낙찰자가 된다는 전제하에 이사비와 위자료, 연체된 관리비 및 각종 세금등 명도조건을 한번에 처리하는 방안을 협의해 두는 것이 좋다. 명도가 우려시는 낙찰과 동시에 인도명령을 해당법원에 신청하거나 재임대 계약을 추진하는 것도 대안이다.

◆ 마지막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

경매는 수익률 게임이다. 살아가면서 붙잡아야 할 사람은 반드시 있지만 잡아야 물건은 없다.  그 만큼 경매시합은 자기와의 외로운 싸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건강한 부자나 행복한 노후를 꿈꾸지만 삶 자체가 그리 녹녹치 않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천재일우의 기회로 삼아 불황기 최고 재테크의 하나인 ‘경매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찾아내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 글 : 진성효/‘경매야 한판붙자’ 저자

- 자료원 : 한중경매클럽(http://cafe.naver.com/auctio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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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의 해 희망메시지] 험한 세상 '불'을 켜자 |부동산노트

2008-12-31 21:51

http://blog.drapt.com/j1280/2964511230727861226 주소복사

 

[진성효 새희망메시지] 험한 세상 '불'을 켜자

무자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는 외환위기를 방불케하는 격동의 시간들이었다. 새해에는 이 땅에 소시민들이 정말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MB 시대 개막과 747공약(7% 성장․1인당 국민소득 4만불․세계7대강국)으로 새로운 국민영웅시대에 거는 기대는 대단했다.


인수위 시절 대불공단 전봇대 한방에 철거령, 멜라민 파동, 새벽별 보고 저녁별 보고 퇴근하는 '어얼리 버드형 청와대 행정관의 하루', 책상머리 던지고 현장행정 뛰어다니기, 독도분쟁의 전쟁위기에서 모정치인의 백의종군론, 한반도 대운하 등 말도 탈도 많은 한해였다.


희망과 절망이 상존하며 울고 웃었던 우리들의 자화상을 되돌아 본다. 불확실한 미래에 울고, 보리고개 시절에 대한 향수가 되살아나 국민들이 헝클어진 마음을 사로 잡았다. 고유가로 마이카족이 울고, 자출족(자전거 출근 열풍)도 늘었다. 금강산 관광객 피습사건으로 금강산은 울고 한라산은 남몰래 웃었다. 지난 6월 광우병 파동이 거세지자 소고기 내장에 광우병 위험물질이 포함 가능성이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삽시간에 인터넷등 언론매체를 통해 번지면서 곱창집은 울고, 졸지에 삽겹살은 서민들의 단골 안주로 사랑을 받으며 귀염을 토했다.


9월 위기설로 시중에 달러 가뭄으로 연일 달러가 오르기 시작했다.

달러 구하기가 힘들어 지자 달러가치가 연일 폭등하고 기업과 금융권은 엄청난 환차손 때문에 흑자수출을 하고도 우량 중소업체가 부도로 쓰러지는 사태도 발생했다. 멀리 미국이나 호주등 해외에 자녀을 보낸 기러기 아빠들도 예년에 비해 절반이상 환률이 오르다보니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자녀 유학을 포기하거나 현지 취업전선으로 발은 돌리게 하는 이변 현상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어쨋튼 지난 한해는 전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실물경기에 파급되면서 세계불황의 칼바람속에 쓰러지느냐 일어서느냐 하는 질곡의 시대를 맞이한 셈이다.


새해에는 황소처럼 열심히 뛰어보자. 본디 우리에게는 희망도, 길도 없었다. 길이 있다고 자꾸 그길을 걷다보니 길이 생기고 어둠속에서도 한줄기 빛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었다.


글로벌 경제한파로 몹시 추워질 전망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희망을 찾아가자. 세상이 힘든 때다. 어려울 수록 가족과 가까운 이웃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


황금빛 양폭주(양주 소주)을 먹던시절이 먼 옛날이 얘기다. 그렇다고 먹던 술을 끊으라고 하면 제명을 재촉할 수도 있으리라. 가끔 타이타닉(맥주잔을 채우고 그위에 소주잔을 채우다보면 마치 소주잔이 타이타닉호 처럼 서서히 침몰하는 모습을  비댓말)호를 탄 남녀 주인공처럼 소폭주를 드리우며 칼바람을 피하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 '인생은 다 살아봐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어려운 보리고개시절도, 이보다 더한 외환위기도 우린 슬기롭게 이겨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울고 웃는 날이 수없이 많으리라. 우리 삶이 온갖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시달리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스트레스는 잘 관리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 관리하여 방치하거나 잘 이겨내지 못하면 독이 되거나 흉기가 되어 자신을 찌를 수도 있다.


해가 져도 새희망의 해는 다시 뜬다. 인생은 장애물 경기다. 수많은 시련과 장애물은 넘어서 각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게 된다. '탁월함이란 단일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평범한 진리를 우린 믿고 따라 나설 때다.


박하사탕의 주인공처럼 세상에 휘들려 허허벌판에 생사를 헤멜지도 모른다. 한번쯤 세상을 거꾸로 보자. 삶의 여정에서 '난 안돼'라는 'NO'보다 '나는 돼'라는 험한 세상 다리인 'ON'을 켜자.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오뚜기 인생처럼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황소처럼 건강하고 좋은 한해가 되리라 기대한다. <진성효 ․경매야 한판붙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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