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4 10:01

http://blog.drapt.com/j112047/81183510900443

출처 : 닥터아파트 > 전문가 리포트

원문 : http://www.drapt.com/blog/index.htm?page_name=cont_view&menu_key=12&item=M01&uid=83485

단지정보 : 경기도 남양주시

정부의 수도권 신도시 개발 발표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수도권 신도시 지역은 강남 수요 대체를 위한 동탄신도시와 교통 프리미엄이 제공되는 남양주 신도시 지역. 동탄 신도시를 대표하는 동탄 메타폴리스의 경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지난 4일부터 분양이 시작됐다. 현재, 6월 7일 건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탄 메타폴리스 청약자 중 서울 주소지 청약자와 성남, 과천, 용인 등 버블 세븐 지역 청약자가 54%로 강남 영향권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남 수요 대체를 자신하는 정부의 발표와는 다르게 서울 주소지 청약자가 실수요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고,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분양가 800만원 대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이다. 판교의 경우를 보더라도 당초 평당 800만원에서 출발, 결국엔 1800만원 대에 분양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면, 남양주 신도시 지역은 개통이 완료되거나 완료 예정인 공사진행 등 확실한 교통 프리미엄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신도시 발표 이 후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한 지역이다. 남양주는 그 동안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 인프라의 낙후로 주목 받지 못해 왔다. 하지만 현재 고속도로와 전철 등의 사회 기반시설과 관광 편의 시설 및 공공시설을 유치할 예정으로 큰 잠재성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화도읍의 경우 경춘 고속도로의 서울~와부~화도~춘천 구간이 2009년 8월 완공 예정에 있고, 청량리~마석~춘천으로 이어지는 경춘선 복선 전철도 2009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제 2외곽 순환도로가 착공 예정에 있을 뿐만 아니라 경춘국도(46번 우회도로)로 들어서는 마석 I.C는 개통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미 대우자판, 신도, GS건설, 풍림산업, 현대 등 교통 프리미엄을 노린 건설업체들이 화도읍에서 속속 분양을 준비 중이다. 특히, 대우자판 건설의 ‘이안’ 남양주는 경춘국도(4번 우회도로)로 이어지는 가장 가까운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인 마석 I.C와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마석 I.C를 통해 경춘 국도(46번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퇴계원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1588 - 4220 [매경 부동산센터 김정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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