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노트(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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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23:54
http://blog.drapt.com/imfine/4530125440889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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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양지구 주변 교통개선 대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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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과 회사사이 |부동산노트
2009-05-24 23:41
http://blog.drapt.com/imfine/4530124317609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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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평동 수원역 우회도로와 의왕~고색 고속화도로 호매실나들목을 연결하는 고향의 봄길 전 구간이 오는 26일 완전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06년 9월 수원역 우회도로~서부우회도로 2.04㎞ 1구간을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서부 우회도로~호매실나들목 1.76㎞ 2구간을 추가 개설해 총연장 3.8㎞, 왕복 6차선 도로를 완공했다. 2단계 구간 중 호매실택지지구를 통과하는 480ｍ 구간은 대한주택공사가 광역교통개선사업 차원에서 94억원을 들여 지하차도로 건설했다. 삼성디지털단지~의왕~고색 고속화도로 연결 이 도로는 삼성디지털단지에서 시청, 수원역, 권선구청을 거쳐 의왕~고색 고속화도로로 연결된다. 시는 이에 따라 국도 42호선 인천ㆍ안산 방면과 국도 43호선 화성 발안ㆍ남양 방면에서 수원역으로 유입되는 차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물류비 절감, 동ㆍ서수원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주변 국도의 평균 속도가 시속 3~4㎞ 정도 빨라지고 물류비용이 연간 182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원시 건설과 관계자는 "중앙분리대에 수원시 상징목인 소나무를 비롯해 왕벚나무 등을 심어 나무 터널을 만들고 보도에 점토블록을 깔아 친환경적인 도로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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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올해 상반기 중 잇따라 개통하면서 수도권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 판교신도시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탄천변 도로 마지막 구간인 동판교지구-여수대교 공사가 끝나 오는 21일 5.8㎞ 구간이 완전개통한다. 이에 따라 1구간 중앙로-탄천로 연결도로 0.8㎞, 2구간 중앙로-수정로 1.1㎞, 3구간 태평동-복정동 2.6㎞에 이어 동판교지구-여수대교 1.3㎞까지 연결돼 판교신도시와 복정동 동서울대 앞에 이르는 총 연장 5.8㎞, 폭 20ｍ(왕복4차로)짜리 도로가 하나로 이어지게 됐다. 경부축 교통여건 개선될 듯 이 도로 개통으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국도 3호선 성남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판교에서 동서울까지 평균 20~30분씩 걸리던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달 말에는 용인 흥덕지구에서 서울 헌릉로를 연결하는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용인 흥덕지구에서 출발, 흥덕, 상현, 성복, 고기, 서판교, 고등 등 6개 나들목을 지나 서울 강남 세곡동 헌릉로와 접속하는 22.9㎞ 길이의 이 도로가 완공되면 수지, 성복, 신봉지구 등 용인 수지권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편리해진다. 입주가 시작된 판교지구와 공사 중인 수원 광교지구 입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도는 이 구간이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담, 출퇴근 시간의 체증이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수원 시내에서는 서부우회도로~호매실IC 1.8㎞ 구간이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 구간 개통으로 삼성디지털단지에서 수원역을 거쳐 권선구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국도 42호선 인천.안산 방면과 국도 43호선 화성 발안.남양 방면에서 수원역으로 유입되는 차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잇따른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면 정체현상이 반복되던 기존 도로가 차량 분산효과로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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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만여가구다.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한꺼번에 매매·전세 물량이 쏟아져 매매값과 전셋값이 모두 약세를 보인다. 주택 수요자라면 새로 집들이하는 아파트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수도권 남부지역 대부분은 복선전철 등 교통호재가 많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입주 단지 중 백미는 역시 판교신도시다. 올해 1만여 가구가 입주한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입주 16년차에 접어든 분당신도시 내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셋집을 구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 남부지역 알짜 단지를 둘러봤다. 용인권-공세지구 2000가구 배후수요 넉넉 올해 경기 용인시에서 9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눈에 띈다. 5월 입주하는 공세동 용인공세지구피오레 B단지(1290가구ㆍ148~261㎡)는 앞서 3월 입주하는 용인공세지구피오레A단지 710가구와 함께 2000가구 대단지를 이룬다. 이 단지가 있는 공세지구는 10만5600㎡ 규모의 첨단 벤처단지가 조성되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연구소가 가깝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르노삼성자동차연구소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넉넉한 편이다. 주변에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수원 영통지구, 용인 보라지구ㆍ흥덕지구 등 10여개에 달하는 택지개발지구가 있다. 녹지 공간도 많다. 지구 안에만 3만96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일산 호수공원의 3배에 달하는 264만㎡ 신갈 저수지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과 기흥나들목이 가깝고 17ㆍ23ㆍ45번 국도 진입이 쉽다. 분당선 연장선 상갈역과 용인경전철이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신평면과 양면개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이 좋다. 회사는 발코니 확장시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광폭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가구에는 포켓발코니도 적용했다. 상현동에서는 힐스테이트(860가구ㆍ127~279㎡)가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상현동은 강남과 판교ㆍ분당 등 신도시를 잇는 곳에 있다.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아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43번 국도가 있다. 올해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2011년 신분당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ㆍ이마트ㆍ롯데마트ㆍ수지삼성병원 등이 있다. 수지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수지ㆍ풍덕고와 서원중ㆍ고, 경찰ㆍ아주ㆍ한국외국어대가 가깝다.
이 단지는 숲 속의 아트갤러리를 주제로 한 유럽 전통 건축 디자인이 돋보인다. 단지 저층부에는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포디움(Podium) 형식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중층부에는 신비로운 문양의 몰딩과 아치형 구조의 발코니가 도입되고 고층부에는 유럽 궁전을 연상하는 옥탑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 단지 안에 330㎡ 규모의 실버형 커뮤니티 센터가 갖춰진다. 이곳에는 건강체크ㆍ지압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실과 포켓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마련된다. 주부들을 위한 주방특화 평면 ‘쿡인쿡아웃 키친(Cookin cookout kitchen)’도 도입된다. 주방이 차림주방과 조림주방으로 나눠져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차단할 수 있다.
수원권-재건축아파트 속속 주인 맞이 나서 수원권에서는 11개 단지 61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원에서는 재건축아파트가 속속 주인을 맞이한다. 단지 규모가 1000가구가 넘는 곳도 적지 않다. 광교신도시 개발과 신분당선ㆍ분당선 연장구간 개통호재를 안고 있다. 수원에서는 인계주공을 재건축한 인계동 래미안인계1ㆍ2단지(1351가구ㆍ82~152㎡)가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수원 도심에 자리 잡아 주변에 뉴코아아울렛ㆍ갤러리아백화점ㆍ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넉넉하다.
수원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수원ㆍ효원ㆍ창현고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올림픽 공원ㆍ효원공원ㆍ매탄공원ㆍ수원 야외 예술문화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구간 수원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수원해피 영어마을이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화서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화서동 벽산블루밍푸른숲(82~148㎡) 1835가구는 4월에 집들이 할 예정이다. 수원 구시가지에 있는 숙지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숙지산 공원 내 약수터ㆍ운동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호호수공원ㆍ여기산공원ㆍ팔달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주변에 화서ㆍ화양ㆍ숙지초, 영복여ㆍ숙지ㆍ제일ㆍ수원중, 영복여ㆍ숙지ㆍ수원고를 비롯해 성균관ㆍ아주ㆍ경기대 등이 모여 있다. 애경백화점ㆍ이마트ㆍ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재래시장인 화서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주대학병원ㆍ동수원병원 의료시설도 넉넉하다. 지하철 1호선 화서ㆍ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로 다니는 광역버스노선이 다양하다. 2019년 신분당선 연장선(수원 광교~화서~호매실)이 개통될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서수원나들목, 영동고속도로 북수원나들목, 42번 국도 이용이 편하다. 오산시에서는 7월 입주하는 원동 힐스테이트(433가구ㆍ118~165㎡)가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오산의 신흥 주거개발 중심축인 1번 국도변에 있다. 수도권 전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이 가까워 서울ㆍ분당으로 이동이 편하다. 단지 주변에 4만6200㎡ 규모의 갈곶 근린공원이 있다.
성남권-동판교 1147각 조망권 뛰어나 성남ㆍ광주시 등 성남권에서는 23개 단지 1만3000여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백미는 판교신도시다. 2006년 분양 당시 최고 2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성남 판교신도시 집들이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판교신도시에서만 1만여가구가 집주인을 맞이한다. 판교신도시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인 대단지들이 관심을 끈다. 2월 입주를 앞둔 동판교 풍성신미주(1147가구ㆍ109㎡)는 올해 판교에서 입주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되고 단지 옆 에듀파크 조망권을 확보한다. 발코니 면적이 최고 46㎡로 확장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잔디마당ㆍ수상식물원 등 테마광장과 수경시설이 설치된다. 단지 바로 옆에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있어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진입도 쉬워 서울로 이동하기 편하다. 판교신도시 중심상권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근린상가도 넉넉하다. 분당신도시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사실상 분당 생활권에 속해 분당의 의료ㆍ문화ㆍ체육ㆍ쇼핑시설 이용이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ㆍ중ㆍ고가 들어서 교육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아직은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입주 초기 생활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3월에는 서판교 한림아파트(1045가구ㆍ95~112㎡)가 입주한다. 이 단지는 주변에 녹지공간이 넉넉하고 금토산ㆍ우중천이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판교에서도 동쪽에 있어 동판교가 가까워 중심상권 이용이 편하다. 주변에 동사무소, 우체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지만 중ㆍ고교는 다소 멀리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경부고속도로ㆍ서울외곽순환도로와 23ㆍ57번 국도 이용이 편하다. 동판교에 비해 대중교통이 취약하지만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은 더 좋다. 단지 안에 보행자전용도로가 있다. 이 도로를 중심으로 중앙광장ㆍ놀이터ㆍ휴게공간ㆍ골프퍼팅장이 마련된다. 신분당선(정자~신자간) 복선전철 판교역이 2009년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안에 분당 등 주변 주요지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실촌읍 현진에버빌2차(376가구ㆍ115~138㎡)가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곤지암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열미나들목도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나들목과 3ㆍ43ㆍ45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ㆍ분당ㆍ판교 등으로 이동이 편하다. 분당ㆍ판교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인근에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희소가치가 있다는 평이다. 단지 주변에 열미천이 흐르고 녹지가 풍부해 주변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안에 선큰가든 등 숲을 주제로 한 테마공간들이 조성된다. 퍼팅그린장ㆍ체력단련장ㆍ단지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이천권-광역교통망 확충 서울 접근 쉬워져 올해 이천권에서는 9개 단지 2200여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단지가 300가구 미만이다. 수도권에서도 이천권은 그동안 교통 여건이 불편해 주거지로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로 이동하기가 편해지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 ||||||||||||||||||||||||||||||||||||||||||||||||||||||||||||||||||||||||||||||||||||||||||||||||||||||||||||||||||||||||||||||||||||||||||||||||||||||||||||||||||||||||||||||||||||||||||||||||||||||||||||||||||||||||||||||||||||||||||||||||||||||||||||||||||||||||||||||||||||||||||||||||||||||||||||||||||||||||||||||||||||||||||||||||||||||||||||||||||||
또 광주,, 정말 개발은 되는건가? |부동산노트
2009-04-16 00:10
http://blog.drapt.com/imfine/4530123980820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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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지역이 각종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 규제가 집중된 광주시에 ‘2020 광주도시기본계획’이란 중장기 도시개발계획의 새 틀을 마련해 2007년 발표했다.
국토부 승인을 받고 최근 변경안이 주민공람에 들어간 '2020 광주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4개 생활권으로 나뉘어 생태환경도시로 개발된다. 2011년 개통될 예정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의 역세권 개발 사업도 진행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행정타운 조성 등과 함께 분당급 신도시로 떠오를 것이라며 수도권 개발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4단계, 4개 생활권으로 나눠 개발 광주시는 팔당호와 인접해 있어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또 도척면 방도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팔당호수질보전특별대책 1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같은 입지적 특성을 감안해 시는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 광주시 전체는 크게 오포·경안·곤지암·퇴촌 등 4개 생활권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사업 단계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5년씩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분당 용인과 인접한 오포 생활권에는 고밀도 주거단지와 고부가가치 산업이 육성된다. 광주시청이 자리잡고 있는 경안 생활권은 주거환경정비를 통해 행정·업무·상업 등 도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공장이 많은 곤지암 생활권에는 흩어진 공장을 모아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도자기엑스포단지를 중심으로 관광문화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팔당호와 인접해 개발제한구역이 많은 퇴촌생활권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고급 전원주택지와 관광지로 개발된다. 2020도시기본계획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시는 이른 시일 내에 관리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관리계획 변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생태환경도시, 전원휴양도시, 도자문화 도시로 거듭나 기본계획의 큰 틀을 살펴보면 시는 개발 방향을 생태환경도시, 전원휴양도시, 도자문화도시 등 세 가지로 잡고 있다. 우선 생태환경도시 개발을 위해서 ▶난개발지 정비 ▶수도권광역녹지축과 연계해 광주시 동북측에 보전축 설정 ▶경안천변 자전거도로(10.9㎞) 조성 ▶광주상설시장 재개발사업, 경안1통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의 도심ㆍ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추진해 상수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곤지암 리조트 개발 ▶타운하우스ㆍ전원주택단지 등의 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원휴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게 도자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재한 골프장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도농교류센터ㆍ영농체험단지 조성 ▶광주 왕실도예문화 테마특구 조성 ▶광주조선관요박물관을 축으로 한 문화관광거점 조성 ▶퇴촌 지역 전통음식점촌 활성화 ▶먹을거리 문화단지 조성 ▶남한산성 관광자원 적극 개발 ▶관광안내 정비 제공을 위한 U-트래블시티 사업 추진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시켰다. 역세권 일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 2007년 확정된 기본계획에서는 역세권 개발 등을 위해 총 8곳에서 총면적 149만4000㎡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됐다. 이는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역사 주변 지역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향후 도시가 확산되거나 발전방향에 따라 주거·상업·공업용지 등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오포읍 추자리 일대 18만3000㎡와 매산리 일대 51만3000㎡는 오포 생활권에 속해 한때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이곳이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고밀도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퇴촌면 광동리 주변(1만5000㎡)은 저밀도 주거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 고급 빌라용 등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당초 시에서는 장지동 일대 등 수십여 곳을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번에 구체적인 지역 지정은 미뤄졌다. 대신 향후 개발 상황에 따라 시가화예정용지로 전환할 수 있는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물량으로 할당했다. 이번에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총량으로 지정된 면적은 1087만6000㎡에 달한다. 한편 송정동에 개발 중인 행정타운도 곧 완공될 계획이다. 부지면적 12만83000여㎡에 광주시청, 문화스포츠센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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