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5 22:27
http://blog.drapt.com/golco24/3098431237987676690 
*****************“거주와 재건축 투자,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방법” (2) **************
금년들어 재건축 아파트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런 추세에 맞추어 2년 전에 썼던 재건축 관련 글에 살을 좀 붙여볼까 합니다.
2년 전의 글로 부터 시작합니다.
앞서 재건축 투자의 basic knowledge는 첫째가 “입지”, 그 다음이 대지지분이라는 것을 살펴보았고 최근 강남권의 trend 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현재는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의 반열에 오르려는 꿈을 소유한 중간 계층을 위한 재건축 투자의 실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십 수년 전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는 대지지분이 중층(대략 12층 내외)아파트보다 넓은 10평대의 저층 주공 아파트(5층 내외)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일반 아파트를 소유한 상태이고 그 이외의 여유 돈으로 이들 10평 대의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자금이 넉넉지 않은 대부분의 중간 계층에서 발생합니다. 이들 중간 계층은 거주용과 재건축용 아파트를 각각 1채씩 소유하기에는 벅찬 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이 이러하다보니 요지로 집을 늘려갈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의 꿈을 스스로 포기하는 분도 계시고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 좋은 새 아파트와 그에 따른 수익을 위해 현재의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10평 대의 작디작고 낡은 아파트에 억지로 자신의 몸을 끼워 넣고 거주하거나 대부분의 자금을 재건축의 희망에 묶어 놓은 후 약간의 돈으로 수도권 중에서도 멀리 외곽으로 아주 저렴한 임대를 찾아 이사를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크면서도 재건축에 따른 투자가치도 챙길 수 있는, 즉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으며 그런 아파트에 대한 수요 또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거주와 투자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려는 계산인 것입니다.
이를 정리하면 재건축의 기본 요건인
(1) 좋은 입지여건과
(2) 넓은 대지지분 이라는 기존의 조건에 추가하여
(3) 현존하는 아파트가 25 ~32평(전용면적으로 18~ 25평) 정도 될 것
이상의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나서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아파트들은 기본 입지가 뛰어나다보니 실거주에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교육 여건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2세들 교육적인 면까지 동시에 해결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만 건물이 상대적으로 노후하였고 일부 복도식 아파트인 곳이 있어서 그런 점이 애로 사항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교통 좋고 교육 여건 우수한 곳에서 거주하면서 결국 2세들이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고 거주하던 아파트는 재건축에 따른 수익이 생긴다면야 충분히 감수할만 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상의 조건을 갖춘 아파트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존재할 것이고 또 이런 concept 를 기초로 하여 여러분 자신의 형편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상의 기준을 적용시켜 찾아 낸 아파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 *******
2. ******아파트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1, 2번 아파트 설명은 2년 전 원 글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강남구 일원본동 가람, 상록수, 한솔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로 유명한 개포주공 저층 4단지와 개포 주공 고층 7단지에서 일원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로 1분 거리의 입지입니다. 삼성의료원에서 남쪽으로 차로 1분 거리이기도 하며 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는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항공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듯이 개포동, 대치동이 가까우면서도 자연의 품에 안겨있는 매우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단지입니다.(사진 출처, 다음 지도 서비스)
위 사진에서 개포 1단지 안에 있는 개포중에서 남쪽으로 도선여객이라고 적혀 있는 부근이 최근 고급아파트촌으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큰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구룡마을입니다.
이곳은 중층이 아닌 저층아파트 단지로서 대지지분이 넓어 개포주공 저층에 이은 차세대 재건축 아파트로 꼽히고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건물의 나이가 만 17년째로 아직 젊어 (과거 같으면 이 정도 나이에는 이미 재건축 광풍이 불어 가격이 폭등했겠지만) 아직은 “차세대 재건축 아파트” 라고 불리우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뒤집어 말하면 아직 재건축 premium 이 덜 반영되어 있어 대지지분 평당 매매가가 저렴하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건물의 노후가 적고 계단식이며 지하주차장까지 갖춰져 있어 거주와 재건축에 따른 투자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유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지난 1990년대 초반 수서 택지지구라는 바람을 일으키며 당시 아파트의 가격이 대치동보다도 비쌌던 지역으로 그만큼 저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강남구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중의 한 곳입니다.
저층 27평 아파트의 전용면적이 22.74평이고 대지지분이 23평이며
저층 31평 아파트의 전용면적이 25.7평이고 대지지분이 26평으로서 전용면적과 대지지분이 모두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넉넉한 단지 내 모습에서도 대지지분이 많은 저층 재건축 아파트로서의 가치가 느껴집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람아파트 바로 앞쪽에 위치하며 고등학교 학군도 우수한 편입니다.
(서울대 진학과 관련한 별도의 자료가 카페 내에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가람아파트 후문 전경-- 왼쪽에 보이는 경비초소 바로 건너 편이 초등학교)
(아파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도 자연 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동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지지분이 넓은 저층아파트인 가람, 상록수 아파트는 명문 대왕중학교와 맞닿아 있습니다. --사진, 스피드뱅크)
(가람아파트에 붙어 있는 공원)
오늘은 본인에게 거주처를 제공해 주는 것과 동시에 재건축에 따른 투자 수익도 챙겨줄 수 있는, 즉 일석이조가 될 수 있는 주거 겸용 재건축 아파트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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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3구에서 마지막 남은 저층 재건축 대상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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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에서 마지막 남은 저층 재건축 대상 아파트
일원본동 가람/상록수 아파트
1. 희소가치 만땅
'대지지분이 큰 저층 아파트' 라는 것을 짓지 않은지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
저층 아파트 자체가 아주 귀해진 상태
2. 일원동 가람/상록수 아파트
27평형 ; 대지지분 23.06 평
( 운동장만한 대지지분, 아래 유수 재건축 아파트와 비교하면 대지지분이 얼마나 큰지 정말 실감남)
계단식, 방 3, 전용 면적 22.74평, 지하주차장
(직접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크기, 단지 거주만 하고 있으면 재건축 아파트로서 투자가치가 쑥쑥)
31평형 ; 대지지분 26평
계단식, 방 3, 전용 면적 25.7평, 지하주차장
3. 개포주공 저층 4단지 451동과 일원터널 하나 사이.
신호등도 없이 논스톱 질주, 액셀 한번 밟았다 놓으면 도착함(차로 1분 거리)
4.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도 차로 1분 거리
5. 재건축 허용연한 20년으로 환원 입법추진중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6. 대지지분 비교
가장 가까이 있는 개포 주공 저층 4단지
11평형 ; 대지지분 13.46평
13평형 ; 대지지분 15.97평
15평형 ; 대지지분 19.02평
개포 1단지
11평형 ; 대지지분 13.89평
13평형 ; 대지지분 17.23평
15평형 ; 대지지분 20.84평
17평형 ; 대지지분 24.32평
중층 아파트 중 지분이 비교적 크다는 개포주공 5단지 (6, 7 단지는 조금 더 적습니다)
25평형 ; 대지지분 15.45평
31평형 ; 대지지분 18.75평
34평형 ; 대지지분 21.0평
은마아파트는 더 적습니다.
31평형 ; 대지지분 14.6평
34평형 ; 대지지분 16.3평
대치동 우, 선, 미도 은마와 비슷한 수준
이에 비해 가람/상록수 27평형의 대지지분이 23평, 31평형이 26평이니
가히 운동장만한 대지지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믿을 것은 대지지분, 결국 남는 것도 대지지분뿐 !!!!!!!!!
***** '강남 3구에서 마지막 남은 저층 재건축 대상 아파트' 라는 말은
대지지분이 넓은 저층 재건축용 아파트이면서도
재건축에 따른 가격 상승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마지막 아파트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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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16:44
http://blog.drapt.com/golco24/3098431224229445217
| [새 입주 아파트 탐방] 과천 주공 3단지 '슈르래미안', 서울인접성 우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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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입주 아파트 탐방]
과천 주공3단지 `슈르래미안`, 서울인접성 우수 중대형평형의 대단지
평형배정 논란으로 입주 지연 위기에 놓였던 경기도 과천시 주공3단지 '슈르 래미안'이 드디어 8월 중순 입주를 시작한다.
그동안 평형배정 문제로 법정다툼이 계속되면서 제때 입주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돼왔지만 최근 문제가 극적으로 타협되면서 정상적으로 입주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과천 슈르 래미안' 현장은 8월 10일경 준공을 앞두고 대부분 공사가 끝난 상태다.
아파트와 단지내상가 건물 공사가 완료된 것은 물론이고 조경과 보도블럭, 놀이터, 단지내 테마공원 등도 공사를 마친 모습이다.
이미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마쳤을 만큼 '슈르 래미안'은 어느정도 입주민을 맞을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 보였다.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단지= '슈르 래미안'은 기존 13평, 15평, 17평 등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던 과천 주공3단지를 삼성건설이 재건축해 25~50평으로 구성된 중대형평형 단지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25평은 72가구, 26평은 726가구, 32평은 86가구, 33평은 1592가구, 43평은 456가구, 50평형은 211가구로 총 3143가구가 들어서 있다.
30평형 이상이 전체 가구수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내부 평면도 30평형 이상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25평, 26평은 단일평면인 것에 반해 33평(3가지 타입), 43평(3가지 타입), 50평(2가지 타입)은 서로 다른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25평, 26평, 32평, 33평이 모두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꾸며는데 32평과 33평은 20평형대보다 침실이나 거실 등의 크기가 크고 안방쪽에 드레스룸이 설치되는게 다르다.
43평과 50평은 침실 4개와 욕실 2개가 설치된다. 50평은 43평보다 좀더 큰 드레스룸과 부부욕실로 구성되며 각 침실도 조금씩 더 넓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 세대가 발코니 확장 공사가 안된 상태로 시공돼 준공 후, 입주민들이 개별적으로 확장공사를 해야한다"며 "앞 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기존 면적보다 훨씬 크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르 래미안'은 세대수가 3천세대가 넘는 메머드급 대단지인 만큼 단지내 구성도 남다르다.
1층 공간을 모두 필로티로 꾸며 입주민의 편리한 동선을 추구함과 동시에 1층 입주민이라고 할지라도 기존 아파트의 2.5층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1층이란 느낌을 받을 수 없게 지어졌다.
또 단지 내 조경과 놀이터 및 테마공원들도 공원 버금가게 꾸며 단지를 걷는 것만으로도 쾌적하면서도 시원하고 즐거운 느낌을 선사했다.
◆정부종합청사역에서 도보 5분, 서울과 인접성 좋아= '슈르 래미안'은 무엇보다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 초입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 정부종합청사역을 이용하면 강남은 물론이고 서울역, 시청까지도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당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와서 사당역까지 간다고 해도 20분이면 도달가능하다. 또 강남(2호선, 사당에서 환승)까지는 30분 정도, 시청(4호선), 서울역(4호선) 등도 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버스나 자가용을 통해서도 서울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정부종합청사 사거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 사당, 고속터미널, 삼성역, 고속터미널, 서울역, 여의도, 인천공항 등을 가는 버스가 있으며 사당동 및 양재~평촌신도시로 이어지는 간선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 자가용으로도 서울로의 이동이 쉽다.
이렇게 '슈르 래미안'은 과천에 위치하지만 거의 서울 생활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여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도 불편함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가만 있을 뿐, 거래는 실종 상태= '슈르 래미안'은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전세는 물론이고 매매도 점점 늘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
3천세대가 넘는 입주물량이 한번에 나오면서 전세물건과 매매물건이 모두 쏟아지고 있다는 것.
A공인 대표는 "매물은 점점 쌓여가는데 정작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며 "매매의 경우, 거래가 안되다보니 호가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슈르 래미안' 26평은 6억선, 33평은 9억원선, 43평은 12억선, 50평은 16억선에 호가가 형성돼 있는 상태.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급급매물로 나온 물건들만 간간히 소화가 됐을 뿐, 호가에는 거래된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전세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물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세는 호가를 부르는 매매가와 달리 그리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지는 않다.
현재 26평은 1억8000만~1억9000만원선, 33평은 2억6000만~2억8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와있다.
C공인 실장은 "입주가 한달 정도 앞으로 오니 빨리 세입자를 구하려는 집주인들이 시세보다 싸게 전세물건을 내놓고 있다"며 "따라서 지금은 세입자들이 원하는 동과 층을 선택하고 가격도 절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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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3:19
http://blog.drapt.com/golco24/91216181978876
출처 : 지식부동산 > 지역개발소식
원문 : http://www.drapt.com/knowNew/?page_name=column_view&menu_key=10&uid=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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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에서 외곽쪽으로 4~5km를 진행하면 고양시 화정택지개발지구를 지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부터 일산신도시 남단에 이르기 까지는 넓은 평지로 이루어진 미개발지가 있습니다.
현재 그 곳에는 주거용이나 업무 시설이 하나도 없는 지역임에도 대곡역(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IC 가 개통되어 있습니다.
( www.paran.com) 상암에서 10리 (4km, 상암십리) 거리에 화정/행신지구가 위치한 것을 감안하여 보면 대략적인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개발을 위해서 미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것입니다. 이는 방화대교 건너편에 위치한 마곡지구를 연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마곡지구도 진작부터 개발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인구도 없는 허허벌판에 마곡역을 미리 준비해 두었었습니다.
우연히 이름도 비슷합니다. 대곡역과 마곡역.
대곡역 주변도 마곡지구에 버금가는 화려한 개발이 기대됩니다.
** 이 지역에서 백미는 고양 화정지구 인근에 위치한 대곡역입니다.
(화정의 아파트에서 촬영한 대곡역과 주변 지역, 화사사 카페)
이 대곡역에 대해 수 일전 이명박대통령의 최측근 실세인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이 밝힌 새로운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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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 강남 잇는 전철 사업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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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국회의원 백성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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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webmaste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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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이 창간 19돌을 맞았습니다. 고양신문이 창간되던 바로 그 해 저는 고양군수로 부임하였고, 그로부터 고양시와 인연을 이어옴으로써 고양신문과 저는 고양의 꿈을 함께 키워온 동반자였습니다. 고양신문은 성공한 지역신문으로 100만 고양시로 발돋움하는 마디마디를 지켜보며 기록해왔습니다.
고양신문이 창간된 바로 그 이듬해였던 1990년 9월 12일, 한강 둑이 무너지는 대홍수를 당했을 때 고양신문은 억척같이 수습해내던 고양 시민들 의지의 현장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또한 고양신문은 바로 그 물바다의 현장에 호수공원이 들어서고 노래하는 분수가 만들어지는 그 짜릿한 감동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고양시가 인천시와 밀고 당기는 경합 끝에 세계적 국제종합전시장(킨텍스)을 유치해서 세우는 고비 고비도 고양시민들에게 소상히 전했습니다.
고양신문의 미래가 그렇듯 고양시의 앞날은 한마디로 ‘강남역’에서입니다. 공사 중인 경의선 복선 전철이 한강 지하터널을 통해 신분당선과 연결되면 서울 출퇴근길 교통지옥은 사실상 사라지게 됩니다. 일산∼강남 전철 프로젝트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어내어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또 일산에 국제중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유치하는 것도 이미 부지는 확보되어 차근
차근 다음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백석동과 호수로를 육교로 연결하고 호수공원까지
산책로를 내는 사업도 행정안전부로부터 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얻어와 기본설계에
착수했습니다. 내년에 개통되어 2단계사업이 완공되면 김포공항에서 여의도~
논현동~종합운동장을 거쳐 방이동까지 가는 9호선 전철에 대곡역에서 김포
공항구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은 명실 공히 최첨단산업이 만발하고 세계적인
두뇌를 길러내는 미래형 선진도시로 변신할 것입니다.
고양신문은「고양을 고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겠습
니다」라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고양신문이 세상의 구석구석을 소통시켜주는 소중한
채널이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고양신문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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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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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대곡 복선전철 기본설계발주 |
| 철도건설심의 거쳐 5월께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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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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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5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가 발주될 예정이다.
2일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철도건설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곡～소사 복선전철 기본계획(안)을 상정, 심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심의가 완료될 경우 이르면 오는 5월께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금액은 50억원규모이다.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되면 1년간의 기본설계를 거쳐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지난 2005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를 거쳤으며, 2006년 타당성조사결과 경제성분석(BC)에서 1.09, 정책적 분석(AHP)에서
0.501로 판정을 받았다.
예타 대상 사업은 사업전에 경제성 분석, 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거치게 되며, BC분석에서
1이상, AHP 분석에서 0.5이상의 판정을 받게 되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대곡~소사복선전철사업은 총 연장길이 19.6km로 안산시 원시~부천시 소사 복선전철 23.4km를
잇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시~소사, 부천시 소사~고양시 대곡 복선전철이 완공될 경우
원시~대곡간 총 42.9km의 전철이 뚫리게 된다.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이승길 과장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은 소사~원시선의 연장선”이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과 향후 남북 철도망 연결에 대비한 간선철도를 확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곡~소사 추정 사업비 규모는 1조5972억원으로 역사는 소사, 당아래, 여월, 원종, 김포공항, 능곡,
대곡 등 6개로 구상하고 있다.
사업은 임대형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되고, 이르면 2010년께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간 중 김포공항~능곡구간은 한강하저터널로 쉴드 공법이 적용된다. 쉴드 공법은 도버해협
터널을 뚫을 때 사용된 특수 공법으로 원통형 특수강관으로 굴착하는 것이다. 쉴드 구간은
2.5k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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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곡~소사 복선전철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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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 기자 olasan@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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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은 본래 소사가 지역구인 김문수의원(현 경기도지사)이 추진을 시작했던 내용으로써 현재는 결국 두 거물 실세가 조기 개통에 팔 걷고 나선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대곡역-강남 전철 연결의 최대 수혜, 고양 화정 택지지구
1.동서남북으로 널린 개발 호재
동 ; 마포구 상암지구가 십리(4km), 이름하여 상암십리
서 ; 대곡역 -강남 연결 전철, 대곡역-서울 지하철 9호선 연결,
대곡역은 대심도 고속철 출발지, 대곡역 주변 개발 호재
남 ; 능곡뉴타운, 수변도시로 개발되는 강서구 마곡지구가 방화대교로
바로 연결
북 ; 원당뉴타운
2.
(닥터아파트 한인철님 글)
3. 동쪽 ; 상암십리
(아시아경제신문)
상암지구에 업무시설이 속속 입주를 하면서 상암십리(4km) 인 화정/행신 지구가 배후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서쪽 ; 교통 인프라가 깔려 있는 대곡역 주변 미개발지는 고양 화정지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위 www.paran.com 항공사진중 말풍선 바로 아래 긴 파란색 지붕이 대곡역입니다. 오른쪽으로 화정 아파트들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주변 중심상업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5. 남쪽 ; 능곡뉴타운이 화정지구의 바로 남쪽에 맞닿아 있습니다. (위 한인철님 지도 참조)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산이 행주산성이고 그 바로 왼쪽에는 강북 강변도로와 방화대교로 직진입할 수 있는 IC 가 거의 완공 단계입니다. 빨간색 아치형 방화대교 건너에 보이는 연두색 들판이 마곡지구이며 마곡지구 왼편으로 가양동과 목동의 주상복합건물이 보이고 있습니다. (행사사 카페 룰룰랄라님 제공)
완공을 눈 앞에 둔 방화대교 북단 도로 연결공사 
화정, 행신쪽에서 바라다본 IC 공사현장----방화대교 건너로 가양동의 아파트들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깝게 보이고 있습니다. 저렇게 가까운 가양동에 비해서도 화정 행신의 아파트들은 많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행사사 카페 두꺼비님 제공)
(중앙일보)
(서울경제신문)
6.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3개의 할인점이 포진한 강력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한 고양 화정.
7. 고양시 화정지구 소형아파트의 전세가 비중은 50%를 넘어 60%에 이르고 있습니다.
화정의 소형아파트 전세 가격 수준은 상암지구나 방화대교를 사이에 둔 가양지구와 비교할 때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화정의 민영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 수준은 가양동 도시개발 아파트 동일 평형의 60%에 불과합니다. 즉 전세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매가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형아파트의 전세가는 해당 아파트의 실제 가치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화정소형 아파트의 매매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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