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기사(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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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0 15:26
http://blog.drapt.com/goddns70/8129369168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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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매매(0.3%) 연중 최고 갱신 ▶ 세종시 개발 본격궤도, 인근 지역 매수세 증가 ▶ 대전(0.5%), 세종시 후광 상승세 이어져 12월 충청권 매매가 변동률이 0.3%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세종시 설치법 국회 통과, 첫마을 분양성공 등 세종시 덕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후광효과 기대하는 충남 연기군, 대전 대덕구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월간 매매가 변동률은 0.30, 전세가는 0.53%를 기록했다.  대전은 대덕구(2.04%), 서구(0.57%), 유성구(0.46%) 순으로 매매가 상승이 계속됐다.
특히 대덕구는 세종시로 입주하려던 (주)한화, 첨단IT 기업들의 대전 이전이 확정되면서 대덕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전세물건 품귀로 매매가 상승을 우려한 세입자들이 대기업이 이주해오면 매매가도 강세를 보일 거라며 매수에 나서는 모습. 법동과 송촌동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송촌고가 2010년 9월 자율형공립고로 선정되면서 학부모 수요가 가세했기 때문. 법동 보람 119㎡가 1천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 109㎡가 1천2백50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 서구는 관저지구 매매가 상승이 거세다. 관저동에 신세계그룹의 유통복합단지인 유니온스퀘어(2013년 준공)가 들어설 것이라는 발표 후 호가가 크게 올랐다. 서구 관저동 구봉주공5단지 105A㎡가 1천2백50만원 올라 1억5천5백만~1억7천만원. 충남은 계룡시(0.40%), 서산시(0.31%), 연기군(0.27%) 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세종시가 바로 인접해 있는 연기군은 세종시 개발 기대감이 높은데다 KTX오송역과 인접해 교통도 편리해지자 매수세가 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연기군 조치원읍 신동아 79㎡가 2백50만원 올라 7천3백만~7천7백만원. 충북은 음성군(0.41%), 제천시(0.37%), 충주시(0.26%), 청원군(0.07%) 순으로 올랐다. 음성군은 2011년 완료 예정인 음성원남산업단지 관련 수요로 호가 상승이 계속됐고, 제천시도 하소동 롯데마트(제천점) 개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다. 음성군 금왕읍 명운네스트빌 72㎡가 2백50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제천시 하소동 그린코아루 109㎡가 7백50만원 올라 1억1천5백만~1억5천만원. KTX 오송역 개통으로 오송역과 인접한 청주시, 청원군 일대도 매수문의가 늘면서 올랐다. 세종시가 본격 개발되고 2014년 오송역을 분기점으로 하는 KTX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매수자들이 거래에 나서고 있다. 청주시 가경동 세원가경골3단지 76㎡가 6백50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청원군 오창읍 이안 76㎡가 2백50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전세] 지역별 전세가 변동률은 대전(0.82%), 충북(0.38%), 충남(0.19%) 순.
유성구(0.99%)는 관평동, 용산동 등 대덕연구단지 인근 전세가가 크게 올랐다.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세난으로 중소형 전셋집은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되는 분위기다. 집 구경도 하기 전에 미리 계약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형 아파트도 오르는 분위기.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 112㎡가 1천만원 상승한 1억5천만~2억원,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 171㎡가 1천만원 상승한 2억5천만~2억7천만원. 충북은 충주시(0.49%), 청주시(0.41%), 청원군(0.32%)이 올랐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이전, KTX오송역 개통 등 계속되는 호재에 청원군을 중심으로 전세가 귀해지자 가깝게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가능한 청주시, 충주시도 전세가가 상승한 것. 청주시 개신동 삼익1차 105㎡가 1천만원 올라 7천5백만~8천5백만원, 청원군 오창읍 한라비발디 82㎡가 5백만원 상승한 9천만~1억1천만원. 충남은 연기군(1.26%) 상승이 돋보였다. 세종시와 오송의료복합단지의 중간지점인데다, 11월부터 시작된 오송의료복합단지 국책기관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인근지역으로 전세수요가 늘었다. 또한 청주, 청원 등에서 직장인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 엘지생명과학 등 오송생명과학단지로 기업 이전이 늘면 전세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도 전세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조치원읍 신흥푸르지오 109㎡가 5백만원 올라 8천만~9천만원.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2010-06-30 20:58
http://blog.drapt.com/goddns70/8127805355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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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 조치원읍 매매가 -0.1%, 거래 스톱 ▶ 세종시 진행방향 지켜보자는 관망세 커 ▶ 대전도 세종시, 도안신도시 입주여파로 상승세 둔화
갈팡질팡했던 세종시 수정안 탓일까? 6월 충청권 매매가 변동률이 지난달보다 0.06% 포인트 떨어진 0.03%로 마감했다. 세종시가 속한 연기군(-0.15%)은 향후 사업진행을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커 거래 올 스톱상태.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전혀 안됐다. 대전지역도 세종시와 인접해 매매시장이 영향을 받는데다 8월부터 도안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로 공급이 늘면서 시세가 안정세를 보였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월간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는 0.13%를 기록했다.
[매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충북(0.07%) △대전(0.04%) △충남(-0.02%) 순. 충남 지역은 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 다시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세종시 여파로 연기군(-0.15%)이 충남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새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은 아산시(-0.04%), 천안시(-0.03%), 당진군(-0.03%)도 모두 떨어졌다. 연기군은 현재 거래가 올 스톱 상태다. 그동안 세종시 관련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거래가 위축된 데다 결론 없이 갈팡질팡하는 정책 덕에 매수세가 자취를 감췄다. 연기군 조치원읍 신동아파밀리에2차 112㎡가 5백만원 떨어진 1억9천만~2억원.
아산시와 천안시는 입주물량 소화가 더디다. 천안시 용곡동 한라비발디, 아산신도시 등 주변에 새아파트가 많아 기존 아파트값이 약세다. 아산시 모종동 e-편한세상 112㎡가 5백만원 떨어진 1억8천만~1억9천만원, 천안시 용곡동 세광엔리치타워 178㎡가 1천만원 떨어진 2억9천만~3억1천만원. 대전지역은 0.04%로 소폭 상승했지만, 도안신도시 입주가 8월로 다가오며 전달대비 0.17% 포인트 하락했다. 중소형 아파트만 소폭 거래될 뿐 전반적으로 거래시장이 침체되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16%), 동구(0.06%), 서구(0.05%), 중구(0.05%), 유성구(-0.01%) 순. 8월 대전도안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인접한 유성구, 서구 일대로 급매물 출현이 늘었다.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 142㎡가 5백만원 떨어진 3억2천만~3억4천만원, 서구 관저동 관저리슈빌 152㎡가 5백만원 떨어져 3억~3억5천만원. 충북은 음성군(0.26%), 충주시(0.24%), 청주시(0.05%) 순으로 올랐다. 음성군은 금왕, 대소 등 지역산업단지 근로자 문의가 많지만 2007년 이후 신규 입주 단지가 한곳도 없어 공급이 부족해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되고 있다. 금왕읍 두진하트리움 89㎡가 2백50만원 상승해 1억3천5백만~1억4천만원. 충주시는 충주1,2산업단지 출퇴근 수요가 꾸준하다. 주거여건이 좋은 교현동, 연수동 일대로 수요가 몰렸고,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연수동 유원하나2단지 105㎡가 3백만원 상승해 9천1백만~9천8백만원.
[전세] 지역별 전세가 변동률은 대전(0.22%), 충북(0.05%), 충남(0.03%) 순.
지역별로는 대덕구(1.32%)가 대덕연구단지 등 출퇴근 수요가 꾸준해 크게 올랐을 뿐 중구(0.32%), 유성구(0.16%) 등 대부분 지역이 전달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 105㎡가 2천만원 오른 1억9천만~2억원. 반면 유성구는 노은동 일대가 하락했다. 8월로 다가온 도안신도시 입주탓이다. 엘드수목토 등 도안신도시 내 주요단지가 교통 등 입지가 좋다보니 세입자들이 기다리는 추세다. 노은동 열매마을9단지 115㎡가 1천만원 내린 1억8천만~2억원. 충남은 아산시(0.15%), 당진군(0.15%)이 올랐다. 탕정지방산업단지, 일관제철소 등 근로자 유입이 꾸준하지만 대부분 매수보다는 전세를 선택하고 있다. 아산시 배방읍 롯데캐슬 109㎡가 1천만원 올라 7천5백만~1억2천만원, 당진군 당진읍 원당마을 76㎡가 2백50만원 올라 8천5백만~9천만원. 충북은 충주시(0.19%), 진천군(0.15%)가 오름세를 보였다. 충주시는 연수동. 교현동 일대로 충주지방산업단지 수요가 꾸준히 전세 문의를 해오고 있다. 충주시 교현동 중흥S-클래스 115㎡가 2백50만원 올라 9천5백만~1억5백만원.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투자자 관심 집중 |작성기사
2010-01-12 17:51
http://blog.drapt.com/goddns70/8126336147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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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뚜렷한 거래분위기는 감지되지 않지만, 세종시 개발이 수정안대로만 이뤄져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세종시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는 연기군 일대는 한때 세종시 논란으로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11일 수정안이 발표되자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 문의전화가 느는 분위기다. 그러나 아직 개발까지는 10년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많지 않다. 거래 역시 마찬가지. 조치원읍 신흥 e-편한세상 112㎡가 2억~2억2천만원, 신흥푸르지오 109㎡가 1억6천5백만~1억7천만원. 발표 이전과 시세변동은 없다.
향후 거래 동향에 대해 연기군 명지공인은 “이미 세종시 수정안 발표 후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원안 사수는 아니지만 세종시가 언론의 관심거리가 된 만큼 매수세는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움주신 중개업소 : 명지공인(041-864-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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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방안이 발표되면서 세종시 일대 아파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