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에서도 언급됐 듯이 이번 주는 아마도 올해 최고의 분양물량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모델하우스 오픈일이 가장 많은 금요일(주말을 끼게 되면 내방객이 많아지기 때문에 금용일 오픈이 많다고 합니다. 홍보수단이죠..) 25일 전국적으로 오픈 계획만 잡혀있는 곳도 13~15곳이나 됩니다.
 
이중에서 동탄신도시 막바지 일반분양인 동탄푸르지오와 고양(행신뜨란채), 용인(구성경남아너스빌), 안성(석정동 우남퍼스트빌),인천(마전동 금호어울림, 용현동 성원상떼빌), 가평 (경남아너스빌) 등 수도권 분양 물량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또한, 지방 역시 대구, 부산, 아산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분양이 잡혀있습니다.
 
수도권은 인기 지역 분양 물량이 꽤 있기 때문에 청약을 맘 먹었던 분들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특히, 쉽게 놓칠 수 있는 모집공고를 꼼꼼하게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모델하우스에서 알 수 없는(말해 주지 않는?) 부분들도 아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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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계에는 아파트 모델 하나 꿰차지 못하면 여자모델도 아니라는 말이 돕니디.

 

 

이런 아파트 광고 홍수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광고가 있으니 동물 ‘비버’ 소장님이 등장하는 ‘대동 다숲’ 광고입니다.
자연과 사람을 위한 자연친화적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집짓기의 명수인 비버를 소장으로 모셔와, 인간과 자연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정현목 기자 블로그 발췌 --> 게시물 보러가기

 

사진출처 : 대동다숲 홈페이지

 

아루's comment 

처음 광고 봤을 때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아파트 광고에 비버소장이라니! 뒷 통수 맞았습니다.

동물 캐릭터 하나로 다른 건설사와 차별화를 두는 모습, 기발한 아이디어가 소비자들의 뇌리에 얼마나 오래 남길 수 있다는 점. 저도 다시 한번 되새겨야 겠네요.^^

부천 여월지구 뜨란채 청약접수결과

 

29평형 70가구 모집에 3백49명이 몰려 4.98 대 1,

33평형 8백20가구 모집에 2천6백53명 접수로 3.23 대 1로 수도권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청약경쟁률 대한주택공사 참고

 

여월지구 인근으로 화장터가 건립이 확실시 되면서 청약률에 대한 기대가 이전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주공측에서 예상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승부해 수도권 청약 1순위에 마감! 최근 동탄신도시 외에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위치적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지하철7호선 개통 예정역과 가까운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화장터 부분에 대해서는 부천시와 시민간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