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곳에 그려지는 공세지구~~ 그림 멋지네요.

안녕하십니까? 9월에 아파트를 산 새내기입니다.  작년부터 광주시에 주목하여 둘러 다니던 차에 롯데 매물을 운 좋게 만나, 이 곳 주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주민들사이에 시세문제등으로 여러 갈등이 있었던 것은 정말 아쉅게 생각하며 롯데의 미래를 위해 감히 몇 가지 제언하고저 합니다.

1. 주민들간에 단합하였으면.
신도시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태전동, 쌍령동이 오른 데 대한 상대적 박탈감에서 인지, 롯데 주민들사이에 반목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한 것은 정말 우려됩니다.
이러다가 1단지 vs. 2 단지, 29평 vs. 32평, 저층 vs. 고층의 반목이 노골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전동, 특히 쌍령동 시세가 오른 것은 매수세도 있지만, 부녀회, 단지내 부동산의 단합이 잘 된 탓도 무시 못합니다.
그 보다는 고등학교 신설 (특목고 및 외국어 고등학교), 대형 마트 유치, 은행 및 병원 유치, 벽산 사이의 절대농지 해제, 캐슬로의 변경문제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등에 똘똘 뭉쳐싸워 얻어내야 합니다.

 

2. 손품을 팔아라!
지금은 발품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손품이 중요한 시대입니다.여러분의 홍보가 아파트 시세를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저는 네이버에  블로그 하나 있지만 하루 방문자는 3-4명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초월읍 롯데 낙천대를 홍보하려고 부뱅이나, 다음의 부동산카페, 10in10등에서, 롯데에 우호적인  관련기사를 모아서 머릿글로 하니 최근 하루 방문자가 플러스 10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오늘 18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아파트 홍보를 위해 개인적으로 이렇게 합니다. 이런 활동 하시는 분 계십니까?돈한푼 안들이고 하는 활동 왜 못합니까?
그리고 부뱅의 계시판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 곳의 우리아파트 이야기는 부뱅 뿐만이 아니라, moneta, yahoo 부동산, 그 외 경제지등의 인터넷의 우리 아파트 이야기로도 소개가 됩니다. 최근 iufree(강모씨),삐리리 등이 우리 아파트를 폄하하는 이야기로 도배를 하여 문제가 되고 있은데, 이대로 좌시하면 안됩니다. 거짓말도 자꾸 하면 실제로 진실이 됩니다. 자꾸 문제를 만들때는, 실명공개, 직장에 전화걸어 항의하기등의 행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말로 사는 인간들이라 말빨로는 안됩니다.

 

3. 국민은행 시세를 앵무새처럼 외우는 부동산은 안된다..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

단지내 부동산에 대해, 여러분 불만이 많은 것을 느낍니다. 사실 인터넷 상의 시세는 미끼매물이 대부분이며, 이 마저 시세가 낮은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아무리 신도시 발표에 의한 상대적 기대감에 편승한 ,투기세력에 의한 무차별 매수로 태전동,쌍령동 등이 높아졌으나, 진짜 광역 전철 역세권은 우리 아파트뿐입니다 (물론 삼주 노블리제도 있으나..). 냉정히 생각하면 ,  수 많은 호제가 확실히 반영될 곳은 우리 아파트 뿐입니다. 신도시가 벌써 오포읍으로 정해졌나요?

그리고 태전,쌍령 쪽은 그 쪽  부동산들이 현재의 매수시세를 신속히 파악하여 국민은행 쪽에 보고한 것이 국민은행 시세 상승의 견인차역활을 하였습니다.

몇 주전에 아파트 시세를 단지내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국민은행 시세 그대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답이 걸작입니다. 국민은행 시세가 현재 시세라나요?
이런 이유인지 단지내 부동산인데도 불구하고 롯데 매물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동광족 부동산에 가보니,롯데 매물이 하나  3억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태전동,쌍령동이 1달만에 1억씩 폭등하고, 롯데도 (양도세 기간 3년이 안지나서 그렇지), 매수 대기자가 줄을 이어있는 이 판국에.  

정말 웃기는 일입니다! 매수 시세를 정확히  보고해야할 부동산이 몇 달전의 시세를 앵무세처럼 되적거리고 있다니... 국민은행 시세보고 찾아온 매도자는 그 보다 놓은 시세를 거품으로 느낄 것입니다!

과연 살까요?  안사면 시세반영은 되지 않고, 국민은행 시세는 그대로, 그러면 그 시세를 보고온 다른 매수자는 또 시세와 거리감을 느껴 안사니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시세와 차는 있지만, 빨간 화살표가 매주 올라가 있는 태전동쪽을 살까요?
1가구 1주택자에 있어서, 시세 상승이란 주위의 상승과 매치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아파트 1억 오르는데 이쪽은 2-3천만원 올랐다면 사실은 폭락한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아파트 값이라는 것은 하방경직성이라 하여 일단 올라간 값은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감 있는 매도 시세와, 매도 사항을 정확히 반영하길 단지내 부동산에 요구하며, 불응시는 과감히 매물회수와 타 부동산 (차라리 분당이나 강남 쪽 부동산이 나을 듯 합니다. 매수자가 그 쪽이 많으니까요.)에 의뢰합시다. 지금 이대로 라면 문제 많은 아파트로 낙인찍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