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와 나] 내 손안에 있소이다!!

2006-08-16 10:54

-- 아니 벌써 7주년 축하 드리며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쭈---욱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 지역에서 8년 생활하며 그나마 조그마한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에 4가족이 생활하면서 아무걱정

없이 살고있는데 갑자기 서울발령이나고 보니 제일걱정이 되는것은 기역에서 30평 매매해도

서울에서 그평수에 전세는 커녕 20평전세를 얻는것도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

깝고 내 자신이 너무 우물안에 개굴이라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

누가 그랬는가 집과 차는 넓혀가는 것이라고.....

이런 30평에서 10평이나 줄인곳으로 전세를 가는데 하나 하나 모아두던 나의 아끼는 화분, 조금

수족관, 등등해서 너무나 많은것을 제거(?)해야 되었다

그나마 서울에 와서 주위의 권유로 닥터아파트를 많이 접하고 3년만인 지금은 작지만 나의 집을

장만할수 있었다.

서울에서 3년만에 전세를 3번이나 옮기는 아픔을 겪었다.

주인이 다신들어 오니 방 빼, 아들놈이 군대에서 제대하는 데 방 빼, 지금이 팔 시기라 팔려고

내 놓았으니 방 빼, 야!! 정말 열(?) 무지 많이 받았습니다.

지단 처럼 머리로 해딩하고픈(?) 생각이 간절했죠.

그나마 작은 평이지만 우리가족의 보금자리가 있어 행복하고 그 행복의 일조를 한 닥터아파트에

감사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