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19:52

http://blog.drapt.com/chjgo000/81239879143106

출처 : "Rich Valley 대주피오레" 단지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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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정보 :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대주피오레A단지

편안하게 보시라고 사진 모았습니다. 지적된 모든 것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참 제목은 대충이가 좀더 신경쓰서 하라는 의미의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오해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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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9:51

http://blog.drapt.com/chjgo000/81239879117103

출처 : "Rich Valley 대주피오레" 단지동호회

원문 : http://www.drapt.com/club_home/index.htm?page_name=user_bbs_view&club_serial=4505&uid=89706&skey=&vkey=

단지정보 :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 대주피오레A단지

이미 2주전 잡혀있었다는 품질검수 일자통보를 그 하루전 그것도 오후 4시가 넘어서 통고받고  함께한 자리에 구색은 다갖추느라 전에없이 용인시 주택과 관계자 3-4명이 다 나와있고  대주 사장과 대주 사무실 직원들도 전에없이 참해진 분위기에 10여분 이상의 경기도청 품질검수 위원들에 우리 비대위 임원 2명,타동호회 임원진 각1명씩(방귀뽕,이*재,마무리 할즘 임*홍) 아예 품질엔 처음부터 관심이 없어서 검수시에 입회도 않고 입회를 했다가도 상담에 급급해 쫒아나가 센터 입구에 쪼글티고 앉아서 돈벌이에만 혈안들이였습니다 자신들의 최종 목적을 위해 입으로만 떠들었지 막상 꼭 확인하고 따져야 할 때엔 묵묵부답으로 뒷짐만 지고 있다가 최종보고때는아예 보이지도 않거나~임*홍은 끝마무리 시점에 삐끔히 들여다 보고 말더이다 어처구니 없고 한심한 사람들... 더 대책없는 사람은 관계기관들을 앉혀놓고 하는말이~~~ 공세 피오레 계약자는 투기꾼 집합체인데 자기 혼자만 투기하면 안된다고 말렸고,주장해왔고 그리고 지혼자만 선의적인 계약자라고,ㅎㅎㅎ 정신병이 들어도 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니였지만 같은 계약자 입장에서 참 어의없고 창피하고,어쩌다 이런 곳에 같이 꼬여서 볼꼴,못볼꼴 다보고 가야하나 참담하기 이를데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흥분하고 파르르 떨고 입만열면 검찰에서 보자고  으름장을 하도 두니 검수하던 위원들이 더럽고 기분나빠서 일 못하겠다고 나자빠지질 않나~~ 이꼬라지 속에서도 할일은 해야해서 끝까지 나름 요구할것은 요구하였습니다 돌아서는 길에 정신나간 어느 계약자 부부가 지금와서 왜 비상대피공간을 계속 따져대느냐고 꼬라지를 부렸다는 소리를 접하면서 여기 공세는 정말 그들이 말하는 투기꾼 집합체가 아니라 정신병 집합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명이 관계되는 방화구획이 적정하도록 잘 만들어져 있다면 굳이 따질 일이 없을테고 품질에 앞서 가장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기본을 갖추지 못한데서 무슨 품질이 나옵니까? 불안난다는 보장만 해준다면 절대 따질일 없다 했습니다 보다보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정작 화재가 나면 누가 그 해택을 입을것인데... 입주를 할꺼라면서 그입에서 지목숨을 담보로 그런말을 뺃는 사람들 뇌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겁니까? 돕지는 못할망정 깨박은 치지 말아야 합니다 입주하실분들을 위해 정리를 간단히 해드리자면.. 옥상부터 움직였습니다 (107동) 1.상층 계단유리 5mm로 우천시 위험지적,알루미늄 후레임녹방지 지적 2.탑층 난간대 설치할것, 전체면 강화 유리가 아닌이상 난간대라도 필요함,그렇치 않을시    강화 혹은 접합유리로 해야 옳다함 3.탑층 거실유리 1단만 이중이고 KSL 2003 1종 II류로 표기,    윗쪽3단 유리는 일반복층 유리로 우천시 위험지적 4.방수문제(옥상부분):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전 타설이 된것이 아니라 한참후 타설을 한관계로    액체방수 한불까고 하지 않고 곧바로 우레탄 노출 방수에 대한 우려    또한 시멘트 덩어리,흙덩어리를 청소하나 하지 않고 그위에 덧발라 된 방수로 균열 우려 지적,    현장에서 실제 방수속 시멘트 덩어리 확인됨.   5.9의 이유로 전반적인 방수의 면이 거칠고 균열과 빗물침투 우려 6.에어컨 코킹을 테이프로 둘둘말아 엉망으로 보기싫게 처리해둔것 지적 7.옥상의 물매가 도면과 다른지 확인? 8.재연닥터를 금형으로 길게 늘어뜨려 설비해둔 관계로 팬을 돌릴때     지붕에서 팬돌아가는 소리가 울릴수 있다고 함  9.슬레이브에 앙카볼트를 바로 쳤기때문에 빗물침수 우려와 방진 플레이트를 깔고 할것을 지적 10.지붕 또한  우레탄 방수로 곧바로 쳐서 잘라지고 들떠있음(옆벽체는 모체에 액체방수없이 됨) 11.지붕옥상 : 단열,방수문제, 닥터 금형에 틈이진것 등등 지적 12.실내:부엌 식탁 상판 대리석--> 기둥에서부터 각도가 틀어져 있음 13.화장실 턱밑 타일을 망치로 깨어두고 있었는데 턱높이가 너무 얕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14.몰딩 아구가 잘안맞았으며 들떠있는것들이 보였음. 15.작은방 난간이 창틀기준에서 봤을때 너무 얕아 아이들이 있는집은 위험하다는 지적 16.거실 대리석 시공때 색이나 문양을 고려하지 않아 난잡시공 지적 17.대리석  바닥시공 또한 턱이지는 것들이 발끝에 많이걸려 지적됨 18.현관 입구 매대위 편편한 대리석 시공 벌어져 있었음     대리석 모서리마다 각이져 살이 찢어질수 있다? 마모지적(대리석시공은 기술자가      일일이 붙어앉아 꼼꼼히 시공해야 하는것입니다) 19.욕실 대리석 미끄럼방지 없어 수막현상시 위험지적 20.각 옷장속 공기 환기구명 하나 없는 가구 배치 21.각방 가구가 설치된 자리 뒷벽엔 도배 미장없이 시멘트 상태로 가구배치 확인? 22.부엌가구 열고 닫을때 문짝중량에 의한 쇼바기능 문제로 꽝꽝거림,스모브장치 없음       서랍장은 최소 3중레일로 여닫음이 매끄러워야 하나 뻑뻑해서 위원님이 어디가구냐?      했더니 중소업체 "임플러스"에서 공급받는다고 함 알아보시길...2중레일로 아주 무겁습니다 23.거실 난간 잡고 흔들어 보니 흔들흔들,달가닥 달가닥:문양 볼트가 빠진곳이 많았음 24.세대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로 창틀의 물구멍이 뚫어지지 않아 비가 새들어 올 경우 넘쳐나서     방 혹은 실내 자재를 곰팡이 낼 하자 지적 25.지하주차장 환기구 :기둥 사이사이 2개정도씩 마련하라 지적 26.지하주차장 매인 라인 긋어주라고 함 27.펜룸 : 갤러리 창으로 수정변경 지적 28.지하주차장 가운데 들어선 집수정을 사이드로 빼줄것을 지적 29.지하 기게실에서 연소되는것이 외부로 세지 않게 차단하기 위해       구조물을 제대로 쌓고  구조물 방수까지 할것을 지적  30.지하 톰라이트(드라이 스페이스)에 양쪽을 다 상부 무동력 팬 2개씩 달것을 지적     등등해서 너무 전문적이라 다 알아듣지도 못하게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미 107동에 들어가니 사전전검 후 주부검수단이 들어가 빨간 딱지로 찍어 붙여둔것이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지적을 하면 무얼 할것이며 사전전검이 지난지도 열흘이 훌쩍  지났지만 무엇하나 수정된것없이 그상태 그대로 무조건 품질검수에 들어가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사전점검이후 뭔가 개선사항이 있고나서 품질검수가 의미가 있는것이지 어차피 하지도 않을거면서 형식적이고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전체적인 총평은 우수미양가에서 최악이였다는 위원몇분의 뒷담화를 전해들으며 씁쓸했고 좋은자재 엉망으로 시공해서 미친듯이 일하는 사람만 있었지 감리 감독자가 없었다는 평입니다 용인시 주택과 계장님도 현장에서 줄곧 한탄을 하던 소리입니다  아~참 잊을뻔했네요 땅속에 매립이 되어야 할 캐이블들이 조경 풀속에 숨어들어 있다고,고압선이나 위험한것은 비포장시 땅속 60mm매립,혹은 지역에 따라 1.2mm까지 깊게 매립되어야 하는데 땅위에 엉겨있다니...참 지나가는 남들도  걱정에 찬눈입니다 일반소비자들을 보호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분쟁조정 위원회등에 도움 요청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거라고...  그리고 지적을 받는 시공사가 어느 누구 한사람 의지가 있어서 카메라 한대라도 매고 사진이라도 찌어둬야 지적받은 사항을 알텐테 한사람도 이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지 검수하는 내내 위원들이 어떻게 다 기억을 하려고 위치 파악을 해두지 않느냐는 말을 줄곧 했지만 아량곳 하지 않았습니다 이곳 비대위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써 의무를 다하느라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정작 내가 입주해야  할 내집의 문제는 결국 내가 나서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적된 내용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시 절대 이대로 준공나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민원재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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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5 10:10

http://blog.drapt.com/chjgo000/81160874655231

출처 : "동백아이파크" 단지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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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정보 : 경기도 용인시 중동 아이파크

주위에 직장에서 퇴사후 장사를 시작 하려는 분이나, 주부들이 장사를 하려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처음 시작 하려고 할때 기본 상식과 주의 할 점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첫째.. 부자동네는 피하라 !!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잘사는 동네가 잘 될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집에 부인들이 차 한대씩 있기 때문에 백화점등지로 빠져 나갑니다.. 오히려 서민들이 많이사는, 다세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지역이 지역상권에서 거의 다 물건을 구입합니다. 둘째..교통이 불편하거나,변두리 지역이 소규모 장사는 훨씬 낫다. 지하철이나,도심지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이니,목이 좋느니 하는 것은 빗좋은 개살구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만 많지 실제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죠.. 장사가 잘되더라도 그런 곳은 권리금이나,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 비용을 뽑을려면 x(?)빠지게 팔아도 건물주나 국세청 좋은 일 시킵니다.. 변두리 지역을 잘 고르시면 남들이 보기엔 허름한것 같아도 실이익은 났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곳을 고르라고 하는 것은 교통이 불편해야 피곤해서라도 멀리 안나가고 주위에서 물건을 삽니다. 셋째..여성을 타킷으로 장사를 하라.. 남자 상대로 하는 장사는 대부분 굶어 죽기 딱 알맞습니다.(예외로,술집과 사창가^^) 남자들은 대부분 물가를 잘 몰라요.. 예를들어 악세사리 보석핀 3만원이라면 파는 사람 도둑넘 취급합니다. 옷한벌 12만원 한다면 살까 말까 망설이다..90%는 돌아 갑니다.. 요즘 감자 5~6개에 3천원 한다면 딴거 반찬하자고 옆에서 투정 부립니다. 요즘은 대부분 남편이나 애들것도 부인들이 사 주기 때문에 일단 부인들 눈에 안들면 솔직히 팔기조차 힘들죠..ㅠㅠ 여자분들은 비싸도 마음에만 들면 딸라 빛을 내더라도 사고 봅니다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여하튼 여자분들을 잡아야 장사를 할수 있어요..이건 받아 적으세요^*^ 넷째..도매에서 반품이 안되는 건 손님이 아무리 찾아도 구색으로 한두개만 구입하라.. 장사를 하면서 제일 골치가 아픈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겁니다.. 10개를 도매에서 구입해서 팔고 3개만 재고로 남아도 파나 마나죠.. 장사를 시작할때 거래하는 도매가게가 있을 경우 처음 한다고 밝히고 3개월은 무조건 반품 받아주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세요.. 안해 준다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하지 않는게 초보장사꾼의 수완입니다.. 또,반품할 물건은 일주일정도 진열해 보고 반응이 없다 싶으면 빨리 반품하세요.. 괜히 될수 있는한 반품 안한다고 오래 갖고 있다 반품하면 도매에서 팔수 있는물건 못 팔아서 눈총 받고 진상 취급 받아서 잘 팔리는 물건 못 갖고 오는수가 많아요. 다섯째... 계절이 바뀔때 장사를 시작하라 ! 장사를 시작할때 마음만 급해서 마땅한 점포 나왔다고 덥썩 장사를 시작하면 90%는 실패 합니다. 예를들어 여름철인 8월에 장사를 시작 했다고 봅시다.. 9월중순경 이면 여름철 장사가 끝나는 시기이지요. 도매에선 벌써 가을물건이 나오기 시작하죠. 약 한달만에 가게의 물건들을 가을물건으로 바꿔야 합니다. 더군다나 7~8월 중에 이미 다들 구입했기 때문에 끝물을 타서 제값을 받지 못하죠.. 자본금이 30%는 더 들어 갑니다. 개업할때 가장 좋은 시기는.."5~6월이나 11월경입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이 들어 가기 직전, 여름물건이나 겨울물건을 구비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봄,가을은 짧아서 장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해요.. 여름,겨울철이 장사기간입니다. 이 가게에 이런 물건이 있더라... 하는 인식을 주는 시간과 재고관리를 위해서라도.. 계절이 들어서기 직전에 하시는게 좋은 것입니다. 여섯째... 손님과 인간적으로 친하지 마라.. "이넘 미쳤나~~" 하시는 분도 있겠죠^^ 손님과 인간적으로 친해지면 가게에 자주 머물러 있게 되고 수다(?)라는 걸 떨게됩니다. 남자들 수다도 만만치 않아요 ㅎㅎ 그 손님이 친구들을 데려 오기도 하고.. 물건도 가끔 사게 되겠죠. 하지만 가게에 여러사람 있으면 지나가는 손님이 가게에 들어 오는걸 꺼리게 됩니다.. 심지어 여자분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그 가게주인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가게에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네장사는 더 심하죠.. 더 중요한것은 인간적으로 친해지면 "외상"을 주게 됩니다. 외상을 주게 되면 그 손님이 더 잘 사고,자주 가게에 오느냐?? 하면, 슬슬~~ 딴가게로 가는 지름길이죠.. 외상값은 갚을때 생돈을 주는 것 같거든요.. 소비성이 있는 손님은 그 돈으로 딴가게에 가서 새로 물건을 삽니다.. 외상값은 천천히 갚고요. 통계상 90%가 그렇습니다.. 일곱째...한 품목만을 고집하지 말라.. 이 아이템은 자신있다. 이것 하나만으로 승부를 건다..초보에겐 멍청한 짓입니다.!! (표현이 너무 과격 했나요^^) 음식점이나 체인점의 경우는 가능한 일입니다.(몇몇 예외도 있겠지요) 일반적인 장사를 하는 분들이라면 피해야 할 일 입니다.. 옷가게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옷만을 판다면 계절이 바뀔때의 비수기가 있어 일년중 실제 제대로 파는 개월수는 제가 느끼기에는 대략 9개월 남짓입니다. 3개월을 사실상 임대료나 벌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지요.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더 심해요) 함께 파는 것이 두세가지 있어야 비수기때 대체해서 돈 벌어 줍니다.. 여덟째...고정관념을 고집하지 마라!! 무슨소린가 하면 남자나 부부가 함께 어떤 장사를 할까 정할때 옷가게,악세사리, 화장품가게등과 같은 여성상대 장사를 못한다는 편견을 버리란 말입니다.. 오히려 남자가 여자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아는 어느분도   부인과 함께 악세사리 장사를 한적이 있는데 처음엔 남자라서 껄끄럽고 쑥스럽기도 했는데 나중엔 부인보다 훨씬 단골이 많고 마진도 좋게 되더랍니다.^^ 같이 하는데 뭔 부인보다 단골이 많아??..라고 말하지만 부부가 같이 하면 제가 있을때만 오는사람, 집사람만 있을때 오는 사람 틀려지게 됩니다. 같이 있을땐 남자기 옆에서 "예쁘시네요""사모님한테 너무 잘 어울리네~요" 한마디 거들면 의외로 잘 사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홉째...같은 도시內에서도 지역,작게는 동네마다 팔리는 물건이 틀리다. 같은 지역에 비슷한 물건을 팔고 있는데 어느가게는 잘되는데, 어느가게는 안되서 파리만 날리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시고 느끼실 겁니다. 이유는 많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가 그 지역에 맞는 물건을 팔지 못하는 겁니다. 바로 옆지역,동네와도 팔리는 물건이 틀립니다. 장사를 하시기 전에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점포를 하시는 지역의 사람들을 살펴야 하죠.어떤 취향인가.. "감"을 느껴야 합니다..이 지역에선 이런 물건을 팔아야~~하는.. 열째...가격의 하한선을 절대로 미리 말하지 말라 !! 실제 장사를 할때 아주 중요한 요령입니다.(정찰제가 아니라면..) 처음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하나라도 팔 욕심에 다른곳보다 싸게 판다고 "얼만데 얼마까지 주겠습니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바보같은 장사 방법입니다. 장사꾼은 마지막에 줄수 있는 가격의 10~15% 까지는 높여서 말하고 버텨야 합니다. 안 판다는 각오를 갖고요^^ 처음부터 마지막 가격까지 말하면 흥정할 여지가 없어지게 되죠.. 그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차피 싸게 줘도 안삽니다. 마음에 들면 흥정하게 되죠. 그때는 마지막 가격으로 말한 금액이 정상가격이 되고 또 흥정할려고 손님은 덤빕니다. 안빼주면 삐지고 가버립니다^^ 이때 손님의 비위를 맞춰주면서 그 10% 의 여유로 타협을 하는 거죠. 손님도 만족하고, 그래서 최후로 줄수 있는 가격은 절대로 미리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열한번째..처음 최소한 일년간은 가게 문 닫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손님들에게 내 가게를 다른가게와 차별화 시킬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이것입니다. 이 가게는 언제와도 문이 열려 있다는 믿음감이 인식되면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 오게 됩니다. 장사를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것만은 철저히 지켜 오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문 여는 시간도 업종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오전10시~밤11시까지는 꼭 지키는것이 좋습니다. 이문제는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일년간만은 꼭 지키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열두번째...처음한다면 노점부터 시작하라.. 장사를 처음 하는데,많은 투자를 하는것은 너무 위험한 일입니다. 비록 자신이 있더라도.. 경기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모든 점포의 70% 정도는 다른가게 들러리 서 주는게 장사라는 겁니다.70%는 안되서 문 닫습니다.   인테리어 업자나 간판업자들만 배터지게 해 주죠.. 장사라는게 체면이나 숫기가 없어 노점을 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장사를 하지 않는게 돈 버시는 겁니다. 노점이라는게 무서운 장사죠.. 잘 하시면 왠만한 과장급 월급쟁이 우습게 여겨 집니다. 예를 들어보죠.. 만원에 3장하는 면티 3장을 노점에서 판다면 원가가 5500~6000원 정도 합니다.. 하루 30개(3장묶음)만 판다면 4000원씩 남아도 12만원이 떨어 집니다. 다른것 몇개 섞어서 판다면 더 마진이 남는다고 봐야죠.. 이건 실제로 책대여점을 하는 친구가 너무 안된다고 해서 제가 책대여점 앞에 좌판을 피고 친구부인에게 팔게 해서 하루 평균 30여장을 판 실제 경우 입니다. 지금은 책방수입보다 났다고 친구가 더 나서더군요.. 처음엔 이 친구도 창피하다고 못했는데 말이죠^^ 여하튼 경험이 없으시면 노점경험을 좀 쌓고 점포를 하시는게 가족들 덜 고생시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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