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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 팔리는 부동산 처리하는 방법!! |부동산노트

2007-01-02 15:29

http://blog.drapt.com/by52/3468871167719384607 주소복사

출처 : 김원철님의 富로그

원문 : http://blog.drapt.com/muhan5

고수는 살 때 이미 수익을 낸다.는 말이 있다.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다. 매입한 후에  올라가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살 때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잡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건 언감생심 살 때 이익이 나는 것은 고사하고, 가격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팔리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갖고 있는 사람도 꽤 많다.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서 골치를 썪고 있는 사람들이다.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하는데, 겨우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해봤는데, 꽁꽁 묶여버린 것이다. 당연히 부동산을 잘못 산 것이다. 이 돈을 회수해야 다른 투자를 해보겠는데, 도대체 이놈의 부동산은 팔릴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에게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꽤 많다. 한번은 모백화점에서 공개강좌를 했을 때였다. 공개강좌가 끝나면 벌떼(?) 같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이유는 딱 한가지다.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습니까?라고 묻기 위해서다. 자신이 마침 투자하려고 하는 물건이나, 자신이 팔려고 하는 물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몰려드는 것이다. 물론 상담이 공짜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은 어떤 분이 꽤 두꺼운 서류뭉치를 준비해서 건네주면서 이 서류 좀 검토해달라고 한다. 나중에 전화하고 정식으로 상담을 신청할 테니 그때까지 이 서류를 미리 좀 검토해봐달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준비성이 있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경험상 그런 거 같지는 않았다. 이미 느낌으로 오는 것이 굉장히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구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첫번째 페이지를 보니,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다.

위 부동산을 처리해주면 매매대금의 20%를 주겠습니다 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 다음 내용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5억이 넘는 부동산에 20% 수수료라고 하면 1억이나 되는데, 1억을 벌 수도 있는 것인데 쳐다보지도 않았다구? 물론 필자가 그런 일(골치아픈 부동산 처리해주는 일)을 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설령 그런 일을 한다고 해도, 수수료가 그만큼 된다는 뜻은 누군가에게 먹이기로 작정한 물건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골치아픈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많다. 중개업자에게 수수료를 높게 주면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뛰어난 중개업자는 골치아픈 부동산을 잘 처리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골치아픈 부동산은 누구의 손에 들어가도 대부분 여전히 골치아픈 부동산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걸 중개업자의 현란한 입솜씨로만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은 결국 남에게 아픔을 전가하는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중개업자에게 많은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정작 자신이 크게 손해를 보는 금액을 제시하고 그 금액에 수수료를 약속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무슨 말인고하면, 예를 들어, 주변시세가 5억인 지역이 있다고 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땅은 도로가 없어서 시가가 3억 정도밖에 하질 않는다.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국 땅을 팔려면 3억, 또는 더 낮추어서 2억 5천쯤에 팔아야한다. 그래도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 이런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중개업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약속할 때는 3억에 팔아주면 5000만원을 주겠다라고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중개업자에게 뭐라고 약속하냐면 5억에 팔아주면 1억을 주겠다.라고 약속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사람의 경우엔 3억에도 겨우 팔릴까 말까한 땅을 수수료 1억을 떼주고도 4억에 판 셈이기 때문에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 땅을 산 사람이 갖게 되는 피해는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다.

 

이렇듯 안팔리는 부동산을 높은 수수료를 통해서 팔려고 하는 생각은 자못 악랄하기까지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안팔리는 부동산은 평생 껴안고 있다가 가란 말인가?

 

안팔리는 부동산을 파는 기본적인 방법들은 굳이 이곳에서 언급하지 않겠다. 예를 들어 주택의 경우에는 청소는 기본이고, 커피향이나 방향제등을 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밝은 날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정도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해도 그까짓거 해서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확실한 효과가 있다. 토지 같은 경우도 길이 없더라도 현황도로라도 최대한 닦아놓고, 잡풀이 우거져있으면 정리라도 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이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다. 이런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나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방법보다 확실하게 이런 부동산을 처리하는 방법을 따라야한다. 그건 다름 아닌 무조건 싸게 파는 것이다.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이 부동산을 5억에 샀다고 해보자.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니, 4억에도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중개업소에서는 3억5천쯤이나 한번 내놓아보라고 한다. 환장할 노릇이다. 당장 1억5천씩이나 손해보면서 판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마음을 먹는다. 그냥 버티자그러면 언젠가는 제값에 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버티기에 들어간다. 버티기 좋다. 그렇게 버텨서 10년을 버텼다고 가정해보자. 그랬더니 정말 가격이 올라서 제값에 팔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5억에 팔았다. 너무 기분이 좋다.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고 팔게 된 것이다.

 

과연 손해를 보지 않았는가?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윗글에서 전제로 언급한 것이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는 단어다. 투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3억 5천에 파는 것이다. 왜? 3억 5천을 손에 쥐어서 그 돈으로 다른 투자가치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다보면 한두번 실수할 수도 잇는 것이다. 실수는 과감하게 실수로 인정하는 것이다. 1억 5천만원, 손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3억 5천을 회수해서 그돈을 가지고 잘 투자하면 된다. 3억5천이 연 20%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하면 3년 반 후에는 두배가 된다. 7억이 되는 것이다. 또 잘 투자하면 3년 반이 되면 14억이 된다. 3억 5천을 회수한 자금은 7년만에 14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돈을 그냥 냅두고 버티기만 하면 10년만에 5억을 회수하는 결과가 된다. 어떤 것이 이익인가?

 

사람들은 손해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1만원 줍는 기쁨보다 1만원을 잃는 슬픔이 더 큰 것이고, 월급이 10% 오르는 것보다 월급이 10% 깎이는 것이 더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하지만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손해를 보는 것도 그럴 수 있는일쯤으로 과감하게 생각하는 연습도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싸게 팔아도 해결할 수 없는 부동산도 있다. 장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평수가 나오지 않는 상가라든지, 권리관계 불분명한 부동산이라든지, 소유자가 수백명으로 되어있는 부동산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아무리 싸게 팔아도 희망이 없다. 그런 것을 제외하자면 안 팔리는 부동산을 처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싸게 파는 것이다. 싸게 판다는 것은 매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적절한 효용성을 안겨주는 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중개업자의 현란한 말솜씨에 기대하지 말자.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결국 그것도 사기에 해당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기교사죄라고나 할까?

 

싸게 팔아라. 그러나 손해봤다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일부자금이라도 투자금을 만들었다는 것에 집중해라. 이제부터 잘하면 손해를 회복하고, 얼마든지 큰 이익도 만들어낼 수 있다. 투자를 알면 가능한 일이다. 최악의 경우, 그냥 냅둔 것이나, 손해보고 판 것이나, 결과가 같았다고 해보자. 그래도 팔아서 투자를 한 것은 투자 경험이라도 쌓지 않았는가? 그러면 다음 투자결정을 할 때는, 최소한, 가만히 있었던 사람보다는 나은 판단을 할 것이 아닌가?

 

이왕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면 좀 꿈을 크게 가져보자. 겨우 본전이나 챙기려고 10년을 기다리지 말고, 실패해도 좋으니깐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행동해보자. 남들에게 손해나 전가하려는 째째한 자세도 버리자. 한번의 잘못된 투자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니다. 비싼 수업료라고 치고 더 풍성한 세계로 도약해보자. 지금과 같은 함정투성이만 있는 것이 투자의 세계가 아니다. 앞으로 잘만 걸어가면 훨씬 더 풍요롭고 넉넉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그럴려면 앞으로 걸어가야하지 않겠는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조심 조심 앞으로 걸어가보자. 안팔리는 부동산에 발목 잡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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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동산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이익을 보는 방법!! |부동산노트

2007-01-02 15:23

http://blog.drapt.com/by52/3468871167718999170 주소복사

출처 : 김원철님의 富로그

원문 : http://blog.drapt.com/muhan5

정부에게 또 속았다 라는 말이 여기 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집값을 잡을줄 알았는데 시장이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자 여러곳에서 원성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그리고 실수요자는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원망을 한다고해봤자 소용이 없는 일이니, 더 오르기 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집을 구입해야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질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음만 바빠질 뿐, 막상 시장에 다녀보면 한숨만 나온다. 사고 싶은 집은 너무 많이 올라있고, 살수 있는 집는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하지만 정말 집값이 계속 이렇게 오르기만 할까?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이 되는 건 아닐까?

 

급한 마음에 서두르고 싶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있는 불안감은 지울수가 없다. 수년간 마음고생한 것도 억울한데, 투자한 것까지 잘못되면 진짜 망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밤잠을 못잘 지경이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것인가?

 

이에 필자가 아는 한분의 전략을 소개해볼까한다. 필자가 아는 분은 (편의상 A씨 라고 함) 재건축 아파트를 작년에 매입했다. 831대책이 나오고나서 매입을 했으니 결과적으로 좋은 타이밍에 매입을 한셈이다. 겨우 1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가격은 만족할만큼 상승을 한 편이었다. 그런데 이분의 고민은 이렇다.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거주할 집이 없다는 점이다. 재건축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면 좋겠지만 그곳에 들어가기엔 너무 좁고, 불편하고, 재건축 아파트가 새아파트가 될 날을 기다리자니 너무 오래 걸린다. 자신이 거주할만한 집을 매입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자금이 너무 모자란다. 그래서 좀더 자금을 모아서 자신이 거주할 집을 사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있지만 시장은 자꾸만 그를 조바심나게 만든다. 왜냐면 자기가 거주할 집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평생 자기가 거주할만한 집을 못사는 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래서 필자를 찾아왔다. 필자는 이렇게 말했다.

가격이 자꾸만 올라가니깐 고민이란 말이지요? 그럼 작년에 산 재건축 아파트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거요? 그것도 올랐지요.

그럼 재건축 아파트 산게 더 올랐습니까, 지금 거주하고 싶은 집이 더 올랐습니까?

. 재건축 아파트가 조금 더 올랐는데요..

그럼 된 거 아니에요?

 

얼마후 A씨가 다시 찾아왔다.

 

걱정이에요

왜요?

재건축 아파트가 자꾸 떨어지네요. 작년에 산 가격에 거의 접근하고 있어요. 어떡하죠?

거주할 집은 사셨어요?
아뇨

그 집은 어떻게 되었는데요?

그 집도 떨어졌더라구요. 1억이나 빠졌어요

그럼 잘됐네요. 이제 그 집 사면 되겠네요

?

 

그 이후로 A씨는 이런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집값이 오르면 우와~~ 내가 사놓은 집 올라간다 라고 좋아하고, 집값이 떨어지면 우와~ 내가 사야할 집이 떨어진다 하고 좋아하기로 했다.

 

장난하냐? 라고 화를 낼 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이거야말로,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가 비가 와도 걱정, 날이 맑아도 걱정인 상태에서,  비와 와도 기쁘고, 날이 맑아도 기뻐하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략이랄것도 없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불과하지 않냐라고 항변할 수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재테크에 중요한 포인트가 숨겨져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중요한 전략중에 하나가 포지션을 반대로 취하는 것이다. 즉, 주식을 매입하고, 그만큼 풋옵션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을 취하거나, 매도포지션을 취하면 된다. 이러한 거래를 헤지거래라고 한다. 즉, 가격이 오르면 보유한 주식을 통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고, 매도포지션을 취한 것들에서는 손해를 본다. 하지만 주식을 통한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결국 이익이 된다. 주식이 하락할 때는 보유한 주식은 손절매를 하고, 매도포지션을 취한 선물 옵션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이익을 취해 결국 이익이 되도록 한다. 이런 식이다. 결국 어떠한 경우라도 이익이 되는 상황이 된다.

 

물론,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맞춰서 한쪽에 모든 것을 투자한 사람보다 이익이 적은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위험성이 상존하는 투자세계에서 이런 식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전략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과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것인가? 물론 확률적으로 보자면 부동산시장은 향후 최소한 2~3년간은 강보합내지는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그런 확률을 믿고 모든 것을 올인하기에는 아무래도 좀 위험한 부분도 있다. 혹시 잃어버린 10년처럼 되는 건 아닐까? 미국보다도 집값이 비싼 꼴이라는데, 폭락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 말했던 것처럼 투자에 있어서는 폭락만 리스크가 아니라 폭등하는 것도 리스크다. 사실 미국증권시장에서 10년간의 상승세를 이어갈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미국은 무려 10년간이나 상승을 이어왔다. 과거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계속적인 상승을 해왔던 것이다. 한국의 부동산도 그런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5년 아니, 10년을 계속적인 상승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둘다 위험한 상황이란 뜻이다. 폭등도 폭락도.

 

복잡한 이야기에서 다시 단순한 얘기로 돌아와보자. 우리는 폭등도 대비해야하고, 폭락도 대비해야한다.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일단 내집마련을 하지 못한 사람은 무조건 집을 장만해야한다. 여기서 내집마련이라는 뜻은 내가 살 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용으로 집을 장만해야한다. 이는 폭등 대비용이다. 최선을 다해서 투자가치가 있는 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더 좋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내가 살만한 집을 장만하는 것이 리스크를 피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투자가치가 있는 집을 장만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우선시되어야한다. 그래야 폭등을 대비할 수 있다. 가격이 오르든 말든 내 집 하나 있으면 되는데 뭘 그러냐고? 그런 생각은 눈 앞의 현실만 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다. 세월이 지나면 그런 결정은 얼마나 잘못된 결정인가를 후회하게 된다.

 

둘째, 투자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세가지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팔아 좀더 핵심적인 부동산을 소유하는 방법. 또 한가지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떨어질 때 매입하는 방법. 마지막 한가지는 가격이 오르는 것보다는 저평가된 것, 아직은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것을 매입하는 방법. 등을 구사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핵심적인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것은 불황에 강하게 된다는 뜻이고, 가격이 떨어질 때 매입한다는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부동산을 산다는 것은 역시 불황이 되어도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단 세번째 방법은 고수들이 해야할 방법이다. 왜냐면 초보자 같은 경우는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을 사려고 하다가는 그야말로 평생 가격이 오르지 않는 부동산을 소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모든 방법은 결국 시장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하는 얘기다. 즉 잃어버린 10년처럼 부동산 가격이 반값으로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면 이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전략이다. 즉 위에서 말한 전략은 폭락을 대비하는 전략이 아니라 시장의 주춤하고, 시장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하는 전략인 것이다.

 

하지만 폭락의 가능성까지 대비하고 살기에는 우리는 너무 자금이 부족하다. 그건 자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나 해야할 전략이다. 폭락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폭락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포지션을 취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더 많은 상승의 가능성을 보고 포지션을 취하는 쪽이 풍요롭게 살 가능성이 높지 않겠는가? 이제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나 올라가나 기뻐하는 A씨처럼, 어차피 위험요소는 모두에게 똑같다고 할 때, 즐겁게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한다.

 

투자의 불문율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자. 투자는 기본적으로 모험을 안는 것이다. 이왕 모험을 안을거,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안을 거 뭐있겠는가? 좀 즐겁게 모험을 안을 필요가 있다. 비록 돈은 많지 않지만, 반드시 모험을 안기로 하고, 이왕 모험을 안기로 한 것,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는 여유있는 자세로 임하다보면 그까짓
부유함
쯤이야 굴러들어오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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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투자자는 수익이 아니라, 기회를 본다!! |부동산노트

2007-01-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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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원철님의 富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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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수익이 아니라, 기회를 본다!! 

 

요즘 사람들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내집마련의 목적도 있겠지만, 수년간 지속되어온 부동산의 수익률 신화 때문이다. 우선 떨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안전성이 뛰어난데다가, 물건을 고르는 것도 어찌 보면 그다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쉽다. 그런데다가 수익률은 엄청나다. 그러다보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그나마 어느정도 수익의 맛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지, 신문지상이나, 남들이 떠들은 얘기를 듣기만 한 사람은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다. 아무리 부동산을 매입하기가 쉽다고 해도(경제적인 측면에서가 아니라 지식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그들에게 있어서는 어렵다. 왜냐면 막상 현장에 가서 매입을 하려고 하면, 유명한 곳은 너무 비싸서 꼭지를 잡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있고, 소위 저평가되어있다고 하는 곳은 나 혼자만 돈이 묶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갈등이 지속되다보면, 에이~ 다음에 하지, 뭐 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갈등하는 마음 한 구석에는 이런 심리도 작용한다.

 

이제와서 매입을 한다고 해서 얼마나 수익이 나겠어. 은행이자도 올라가고, 거래비용, 양도세 따지면 별로 이익도 아니야. 그러니깐 관두자. 좀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자

 

사실 이런 생각은 대단히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매스컴 등에서도 부추기고, 소위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이런 생각을 갖기 쉽다. 얼마나 똑똑한 결정인가, 여러가지를 예측해서 가장 좋은 타이밍에 매입을 결정하고자 한다는 것은.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투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그렇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사실…… 한방에 버는 거다.

 

우리는 월급쟁이적인 사고에 대단히 익숙해있다. 월급쟁이를 비하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월급쟁이적인 사고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수익, 예측할 수 있는 수익을 계산하는 것에 너무 익숙하도록 교육을 받았다는 뜻이다. 급여가 높으냐 낮으냐가 최고의 직장을 가르는 요소이다. 이 모든 것이 눈에 보이는 수익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받은 탓이다.

 

하지만 투자는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익을 얻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고방식은 완전히 버려야한다.

 

~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어떻게 한탕할 것인가를 잘 보고 다닐 것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투자는 한방에 버는 것이긴 하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 절대 아니다. 한방에 벌기는 하되, 그 한번을 벌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다.

 

수많은 노력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투자는 차곡차곡 모아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모으기는 하되, 이때 모으는 것은 지식을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수익은 한방에 나는 것인데, 그 한방은 내가 노력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와야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 기회!!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지식에 투자해야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투자자의 자세다.

 

지식에 투자하라는 것은 책만 보고 있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투자는 실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전을 해보면서 감을 익혀야한다. 그게 진짜 지식이 된다.

 

꾸준히 모아서 수익을 냈다?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그거 다 뻥이다. 그거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투자의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기도 하지만, 결국 한방에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한방을 제대로 하기 위해 수많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매번 투자시장에 몸을 담근채 실전을 해왔고, 공부를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모두들 IMF 때 강남아파트 샀으면 떼돈 벌었는데 라는 말을 잘 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또 IMF가 와도 그런 사람들은 강남아파트를 살 수 없다. 그게 그렇게 쉬웠던 것이 아니었다. 은행 이자만 해도 20%가 넘은 때였는데, 미쳤다고, 오르지도 않는 강남아파트를 산단 말인가? 강남아파트가 쌌다는 것은 당시 조금만 개념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사지 않는다. 왜? 계산상으로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훨씬 유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을 꾸준히 공부해왔던 사람들, 투자의 세계에 몸을 담고 있었던 사람들은 바로 그때 매입을 해뒀던 것이다. 그리고 몇 년만에 그들이 10년동안 벌어들인 수익보다 훨씬 큰 수익을 얻었던 것이다.

 

이때는 증권시장도 그랬고, 회사채 시장도 그랬다. 엄청난 기회가 왔던 것이다. 이때 증권을 사고, 회사채를 샀던 사람들은 엄청난 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911 때는 그렇지 않았는가? 그때 우량주를 산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IMF가 다시 오라고 기도할 것인가, 이번에는 세계무역센터가 아니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무너지질 기도할 것인가? 기회는 내가 오라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재난과 관련된게 기회라면 그렇게 기원하고 있을 성질의 것도 아니다. 하여간 기회라는 것은 모든 사람의 예상을 깨고 어느날 오는 것이다.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꾸준히 저축을 해서 모으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단 투자로 돈을 벌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그런 사고방식은 버려야한다.

 

매일 한번씩 신문 보는 수준으로, 그런 큰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질거라고 생각하는가? 맘 먹었을 때, 반짝, 한 일주일 정도 중개업소 다녀본 정도로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서점에 나온 책 십여권 읽은 것으로 큰 돈을 잡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적은 돈이라도 투자 경험을 꾸준히 하고, 언제나 투자의 세계에서 관심을 멀리하지 않으며, 그러한 세월이 1년, 2년, 3년, 쌓이게 될때가 되어야만 기회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것이다.

 

워렌버핏이 매년 꾸준히 20%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워렌버핏도 수십년을 꾸준히 비슷한 수익률을 내지는 않았다. 그도 어떤 해에는 100%~1000%의 수익을 냈다. 그의 사업체인 <버크셔 해셔웨이>를 인수해서 수익을 낸 것은 수익률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의 천문학적 수익이다.  그가 그런 수익을 낸 것은 그의 능력이 뛰어나서도 그렇지만, 결국 그런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을 만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았기 때문이다. 그후로는 엄청나게 불어난 수익금이 종잣돈이 되어서 그의 재산을 더 빨리 불려주게 된 것이다.

 

제시리버모어라는 세계적인 투자자의 역사를 봐도 그렇다. 그는 우리나라 돈으로 2조원 정도의 돈을 거머쥔 것으로 기록되는데,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수익을 내기도 하고 잃기도 했지만 결국 엄청난 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1929년 대공항때였다. 주식 대폭락을 예측하고, 이미 매도포지션을 취해 주식이 폭락할때마다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된 것이다. 그가 1929년 한해에 벌어들인 돈은 그가 주식시장에 들어와 10년간 벌어들인 돈의 50배에 해당된다고 한다.

 

사실 이런 개념은 경제에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다. 최고의 정치가이자 연설가였던 처칠 역시 그가 정권을 잡게 된 계기는, 당시 전쟁의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었는데, 그 혼자만 전쟁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다가 비난을 받고 있었는데,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자,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서 정계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결국 처칠에게 있어서는 전쟁이 기회였던 것이다.

 

정리해보자. 결국 투자는 한방에 버는 것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 한방을 벌어들이기 위해서는 투자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투자해서 뭐하나, 이렇게 벌어서 소용이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냥 평생 저축하면서 사는 것이 더 낫다. 투자해봐야 피곤하기만 할 뿐이다. 신경만 많이 쓰이고 수익도 별로다.

 

기회를 잡으려고 해라. 그러기 위해서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라. 그때가 올때까지의 모든 시간은 공부의 시간들이다. 그동안의 수익을 계산하긴 하되, 그게 전부일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더 큰 수익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라.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기회는 또 오게 되어있다는 것이고, 그 기회를 통해 또 수많은 성공한 부자들이 탄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배는 라고 이름지어진 배이고,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서, 잠깐 머물며, 몇사람만 태우고, 유유히 떠나갈 것이다. 풍성하고, 쾌적하고, 자유로운 그 세계로. 그 배에 올라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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