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양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웅장한 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우리들의 멋진 강변 코아루 아파트

 

           이 곳에 입주하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1. 사계절 푸르른 숲과 자연이 어울어지는 살고싶은 조경을 만듭시다

                    2. 건강과 활기가 넘치는 체육공원과 놀이마당이 있는 공간을 만듭시다.

                    3. 함께 더불어 어울려 사는 공동체생활의 참다운 이웃을 만듭시다.

 

             입주자 여러분!

             이제 입주일자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될때만이 비로소 가능합니다.

 

             입주 예정자 803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입주자 동호회를 결속하여 이러한 사안들에

             대하여 사업주체(건설사)와 상의하고 토론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야만 가능합니다. 

 

             입주자 여러분!

             입주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호회 가입과 활동을 바랍니다.

 

                                   

                                                                                    동호회 대표  올림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고속도로가 최근 착공되면서 경기도 가평, 마석 등 고속도로 IC 주변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009년 61km 구간이 완공되면 춘천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현재 1시간 30분에서 40분대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46번 국도 등 간선도로의 상습 체증으로 경기도 용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가평군, 남양주 마석, 양평지역은 새로 개설 예정인 서종 IC, 청평 IC 등과 인접해 개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서종 IC 인근의 양평군 서종면 주변과 함께 관광 ㆍ휴양지가 풍부한 가평군 설악면 일대는 청평 IC와 차로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전원주택, 펜션 개발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근 청평호를 비롯해 유명산, 호명산 등 자연 풍광이 잘 어우러져 있다. 최근 고속도로개설로 전원 주택지를 물색하는 투자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게 일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곳 뉴성원공인 관계자는 “청평 IC 예정지 주변의 관리지역 농지가 지난해 말보다 20% 이상 뛰어 평당 30만원 선에 육박하는 등 평당 70만원짜리도 나오고 있다”며 “농지 주인들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매물을 좀처럼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팔당 상수원과 가까운 설악면 송산리 일대에는 통일교 재단이 800만평 규모의 신학대학원 및 병원을 개발 중이며, 대기업의 대규모 토지매입 소문도 돌고 있다. 주변 골프장 2곳이 위치한 설악면 이천리 점말계곡 일대에는 전원주택, 펜션 용지를 찾는 투자문의가 늘고 있다.

서울 강동구 하일동과 곧바로 연결되는 화도 IC 예정지 주변인 남양주 화도, 마석 일대도 관심이 높다. 남양주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토지투기지역으로 묶여 땅값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마석 주변 도로변 농지는 평당 100만원을 호가한다.

드림사이트코리아의 이광훈 사장은 “연말 퇴계원~마석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 예정으로 경춘고속도로까지 뚫릴 경우 IC 주변 반경 2~3km 내 지역에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호재에도 불구하고 팔당호 주변은 각종 개발규제로 묶여 있어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또 가평, 양평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양평읍 등은 상수원 수질보전지역(1권역)으로 묶여 개발 인허가가 까다롭다. 1권역 해당지역은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갖춰야 토지 형질변경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춘천 민자 고속도로는 서울 강동구 하일동~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간 61.4㎞에 걸쳐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입체 교차로(IC) 9곳과 교량 53곳, 터널 21곳이 들어선다.

 

춘천역에서 청량리까지 40분!

신남과 강촌을 연결하는 8공구 강촌 3터널 공사현장. 서 영 　경춘선 복선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춘천시내 도심통과 방식이 철도청 요구대로 고가화로 결정됐고 마석∼서울 구간의 재원분담도 정부와 경기도가 나눠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 정부는 올 해 1천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춘천지역 28.3㎞는 지난 3월 말 현재 20% 내외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내구간을 포함하고 있는 8공구의 공사진척률이 낮지만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업개요 　경춘선복선화사업은 청량리∼춘천 87.3㎞의 단선을 81.4㎞의 복선전철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97년 시작, 2009년 완공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04년 완공예정이었으나 2009년으로 늦춰졌다. 정거장은 총 춘천구간의 경우 경강역과 강촌역, 신남역, 남춘천역, 춘천역 등 5개역을 포함 17개소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조6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사업 효과　 　경춘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서울∼춘천구간 운행시간은 32분이나 단축된다. 무궁화호 기준으로 현행 1시간40분에서 1시간8분으로 단축되며 직통전철이 운행되면 4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면건널목도 모두 해소돼 49개소에 이르는 건널목이 입체화된다. 열차운행시간도 1일 기준으로 40여회에서 194회 이상(약 10분 간격)으로 늘어난다. 　경춘선 구간의 가장 큰 기대효과는 역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진다는 것이다. 경춘선 복선화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춘천시는 수도권 인구를 수용할 결정적인 사회적 기반을 갖추게 된다. 춘천역에서 서울 한복판인 청량리를 50분 내외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은 춘천시가 수도권과 출퇴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인구 50만 도시 육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같은 수도권 인구의 본격적인 유입 가능성 때문이다. 벌써부터 춘천 근교의 토지가 수도권 부동산관계자들의 집중표적이 되고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그 어느 때보다 20년 이상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재건축 논의가 활발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춘천지역에 3개 역사( 신남, 남춘천, 춘천역 )가 건설되면 이로 인한 주변의 역세권 개발로 지가상승을 비롯한 지역개발을 예상할 수 있다. 철도청 설계대로 춘천역사가 도심으로 설치될 경우 미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춘천역에서 도심지로의 접근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철도청은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사우동, 신북 등 강북지역 개발 촉진이 가능하며 시가지 고가 교량을 활용하면 △하부공간을 상가나 주차장, 문화공간 등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평면교차로로 분할된 지역개발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 5일제에 맞춰 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도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 규제 등으로 가평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동부권 개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광사업 유인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할 경우 경춘선 복선은 관광과 여가, 주거문화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춘천발전모델을 낳게 될 지도 모른다.

남춘천역 조감도 ■ 제8 공구(춘천시내 구간) 공사 　지역내에서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8공구 공사는 신동면 팔미리∼근화동 춘천역까지 총연장 11.432㎞에 이른다. 터널은 545m 규모의 강촌 제3터널이 건설되며 총연장 4천867m의 교량이 12개소에 설치된다. 총공사비는 1천475억원, 공사기간은 99년 12월 6일∼2007년 12월 3일이다. 　춘천시는 지난 3월 고가화 수용의사를 공식천명했고 이 구간 편입토지 중 122필지 6만8천299㎡에 대한 토지보상에 착수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이 구간에 대한 공사재개를 공식 통보했으며 늦어도 8월 중에는 철도건설에 필요한 기존철로 이설 작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철도청은 고가화로 추진할 경우 방음·방진시설을 통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투명방음벽을 이용, 철도변 주민들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음피해의 경우 △장대레일로 시공하여 이음새 소음발생을 차단하고 △레일하단부에 고무패드 설치로 소음발생을 차단하며 △레일 고정장치인 코일스프링 사용으로 충격을 흡수,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역 조감도 ■ 춘천시와 철도청 협의내용 　춘천시는 고가화를 수용하는 대신 기존 철도부지를 포함한 각종 공사에 친 지역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춘천시는 과선교 옆 호반순환도로 횡단철도는 주변경관에 맞게 특수교량으로 시공하고 남춘천역사에서 호반순환도로로 연결되는 횡단보도 육교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교량의 하부공간은 주차장과 놀이터, 상가 및 공원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관리권은 춘천시로 이관돼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우성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피해저감 방안으로 철도 이격거리는 62m에서 87m로 조정 시행하고 철도편입용지 이외의 잔여지를 매입, 주민들을 위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남역을 김유정역으로 개명하되 개명에 필요한 소요사업비는 철도청이 부담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폐철도부지에 대한 처리도 관심사항이다. 경강역∼신남역 16.5㎞는 춘천시와 폐철도부지 활용방안을 협의해줄 것을 철도청에 요구했으며 남춘천역사∼춘천역사 구간의 철도부지는 시민공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역사 주변의 경우 철도부지를 활용, 주차장을 확충하고 남춘천역사도 철도공원에 포함, 개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철도청은 춘천시의 건의에 대해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철도청은 당초 춘천시 요구를 수용, 이를 전문용역기관에 의뢰, 실시설계에 나서기로 했으나 일부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관계자는 "철도청은 필요하다면 춘천시가 정하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춘천시 건의사항과 새로 제기된 시내구간의 시민공원화 문제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토지개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