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노트(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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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Dr.bong 칼럼) |부동산노트

2006-11-17 10:50

http://blog.drapt.com/aksghk03/2777261163728244867 주소복사

출처 : *'''' Beautiful Life™'''*

원문 : http://blog.drapt.com/canmacju

[특집 -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 프리미엄 부동산 컨설턴트 봉준호에게 듣는 내집 장만 노하우



대한민국 제1호 프리미엄 부동산 컨설턴트 봉준호 씨를 만났다. 실전감각과 과학적 이론을 모두 겸비한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한 해에 200명이 넘는 고객의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의 컨설팅은 ‘본전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닥터 봉’이라는 필명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한국 최초의 부동산 쇼(S.H.O.W - stability, housing, opportunity, wealth)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부동산 쇼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좌다. ‘닥터 봉의 부동산 쇼’는 부동산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을 제대로 풀어주는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글을 쓸 때와 강의를 할 때 꼭 지키는 철칙이 있다. ‘쉽고 재미있게’가 바로 그것이다.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듯, 감동적인 영화를 보듯 글을 쓰고 강의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닥터 봉의 부동산 SHOW』 출간한 봉준호 씨

“서울에서 몇십 년 사신 분들은 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아무리 열심히 돈을 벌어도 집값은 못 따라간다고요. 서울에서는 집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어요.” 집으로 재테크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을 잘 모른다. 아는 사람도 투자를 통해 돈을 벌 정도는 아니다.

봉준호 씨는 여러채널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60 ~70% 가 집을 통해 ‘이익’을 보지 못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쉽게’ 부동산에 입문하는 법을 물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집을 읽어주는’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그 칼럼을 바탕으로 책을 냈다. 첫 번째 책 『월세 단칸방에서 삼성동 아이파크로』는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두 번째 책 『닥터 봉의 부동산 SHOW』은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 즉 ‘어디를 사야 집값이 오르는지’를 구체적으로 콕 집어서 가르쳐준다.

부동산 투자는 한국, 더 정확히 말하면 수도권의 특수한 사정이다. 인구 2,500만이 수도권에 살고 있고, 계속해서 지방에서 사람들이 올라온다. “서울은 경쟁의 중심지입니다. 좋은 학교, 좋은 병원도 서울에 다 있고, 일자리도 부자도 다 서울에 몰려 있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서울로 계속 오는 거예요.” 당연히 사람들이 몰리니 집값은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오를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70년대에는 한 집에 7명 정도 살았는데, 가구당 사람 수가 계속 줄어 90년대에는 4명, 앞으로 한 집에 2명 정도 살게 될 겁니다. 인구 일인당 집이 한 채씩 필요할지도 몰라요. 사람들이 원하는 모양의 집은 수요가 부족하다는 거죠. 그것이 수도권의 또 다른 문제입니다.”

살고 있는 집은 재테크의 수단이 아니다

보통 사람의 재산의 90%는 부동산, 그 부동산 중에서 84%는 집이다. 집은 필수품이면서 재테크의 수단이다. 집값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오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떤 집은 오르고 어떤 집은 떨어진다. 그래서 집을 살 때는 누구나 ‘오르는 집’을 사고자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집을 한 채 잘 사는 것만으로도 몇천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살고 있는 집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은 필수품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부동산 투자는 어느 정도 가진 사람들이 여윳돈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집이 없는 20~30대 재테크 초보들이 집으로 재테크를 하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어요. 내 한 몸 누일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처음 집을 사야지, 이 집이 오를 거다, 떨어질 거다 생각해서 집을 사면 백이면 백 재테크에 실패합니다.”

그는 ‘자신이 어떤 처지에 속해 있는 사람인가’를 제일 먼저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단칸방 정도가 필요한 사람이 30~40평대 아파트를 사서 재테크를 하겠다고 하면, 그 사람은 재테크 서적을 몇십 권 읽는다고 해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재테크의 실전 비결은 모두 과정을 통해 배우기 때문이다.

“과정이 무척 중요해요. 부모님과 같이 사는 사람은 독립해서 내 집을 얻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것이 월세든 전세든, 일단 집의 소중함, 집이 왜 필요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월셋방에서 살다 보면 월세가 아까워 돈을 모아 전세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세로 살다 보면 2년마다 집주인이 전세 가격을 올려달라고 한다. 그럴 때, ‘내 집이 있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돈을 모아 주택을 구입하고, 방 한 칸짜리에서 두 칸짜리, 세 칸짜리 이렇게 늘려가면서 부동산으로 하는 재테크를 제대로 배우게 된다.

“무리하게 융자를 받아 집을 사서 그것이 1년 동안 세 배가 올랐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절대 집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집으로 성공하려면 집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월세부터 차근차근 자기 필요에 따라 집을 구입해 본 사람은 집값이 오르는 과정을 몸으로 터득하고 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를 경험으로 알게 됩니다. 어떤 재테크 책도 ‘과정’이 구체적으로 쓰여 있지 않습니다. 블루칩을 사는 건, 본인의 생활과 경험과 연구와 분석이 있을 때 가능하죠. 트렌드를 보는 눈은 책이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면서 삼성동 아이파크의 예를 들었다. “분양은 3년 후의 가치를 보는 것입니다. 삼성동 아이파크가 나왔을 때 다들 사지 않았어요. 경험하지 않은 주거형태였기 때문이죠. 불편할 것이다, 빌딩에서 사는 것 같지 않을까, 하고 판단한 사람들이 많았죠. 그런데 그것이 가진 편의 시설과 위치 때문에 가격이 오른 후에야 사람들이 추격매수를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나름의 노하우가 축적된 사람들은 아이파크를 사서 큰 이익을 봤어요.”

재테크 책, 쉬운 것부터 읽어라

재테크를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서점에 가득 꽂혀 있는 재테크 서적을 사서 읽기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읽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재테크 서적을 읽고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재테크 서적으로 돈 번 사람은 저자밖에 없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재테크 서적은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일까?

“먼저 쉽게 읽을 수 있는 재테크 서적을 20권 정도 완독해볼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아마 그중에서 2~3권 정도를 건질 겁니다. 그 책들을 통해 나름의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재테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읽을 만한 쉬운 재테크 책으로 『부자사전』, 『만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등을 추천했다. 그리고 '끌리는사람은 1% 가 다르다'등‘베스트셀러’를 읽어 볼 것도 권했다.

“재테크를 하려면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읽어본다면 얻는 것이 꽤 많을 겁니다.”

책으로 어느 정도 기초를 쌓았다면 그다음은 발품을 팔아야 할 때다. “책에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워요. 00 동 팔고 00 동 사세요,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강연회에 오면 실제적인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고, 실천적인 재테크 비결을 들을 수 있어요.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돈을 버는구나 하는 걸 배우고, 그다음에 강연회나 부동산, 모델하우스에 다니고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하면서 ‘진짜 지식’을 얻는 거죠.”

실패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다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컨설턴트지만 그 역시 재테크 초보 시절에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다. 그중 가장 가슴 아픈 실패담을 들었다.

“1988년에 집을 사고 싶었어요. 하도 집주인들에게 시달려서요. 1년마다 집을 옮기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요. 커튼을 치고, 동네를 알고, 주민등록을 옮기고 몇 달이 지나면 또 이사 갈 준비를 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성공하려면 무엇을 하든 집이 있어야겠다, 꼭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죠.”

그래서 천만 원을 들고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싼 곳을 찾아갔지만 마땅한 집이 없었다. “집값이 매주 오르는 거예요. 일주일에 오십만 원 칠십만 원씩 계속 오르는 거예요.” 그래서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에 손을 댔다가 천만 원에서 칠백만 원 손해를 봤다.

“그때 제 월급이 40만 원 정도였으니까. 2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돈을 날린 거죠. 정신적 타격이 너무 컸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쓰라렸던 실패들은 부동산 시장의 원리를 체득하게 했다. “그런 실패를 겪으면서 크고 넓게 볼 수 있었어요. 재테크도 인생도 말이죠. 그렇게 축적해 가는 과정이 무척 중요합니다.”

집을 단지 사고파는 물건으로 보면 인생이 불행해진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일단 주거할 목적의 집을 구할 것을 조언했다. “사용가치로 집을 산다면 살 집은 많습니다. 제가 고생했던 몇십 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있어야 할 곳에 아파트가 다 지어져 있고, 저금리 시대니까요. 투자가치를 고집한다면 집값이 비쌀 수밖에 없어요. 먼저 살 집을 구하고, 그다음에 투자 가치로 집을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투자가치와 사용가치를 모두 지닌 집을 구하는 것은 자신이 배워야 할 단계를 놓치는 것입니다.”

집을 단지 사고파는 물건으로 보면 인생이 불행해진다고 말했다. 신도시는 계속 개발되고, 오르는 지역은 계속 오르고, 집을 잘 갈아타야 ‘재테크에 성공’한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금, 그는 오히려 그러한 재테크 과열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로 성공해야 합니다. 부동산에 몰입해 한탕 챙겨서 은퇴하겠다, 사는 집으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겠다는 사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집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은 일종의 보너스입니다. 본업보다 부동산 투자에 더 몰두하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집값은 계단식으로 오르기 때문에 한 번 급격하게 오르면 정체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 재화에 투자하는 것과 결과적으로 비슷해집니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의 가치를 높인다

첫 직장생활을 ‘현대건설’에서 시작한 그는 7년 8개월 동안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아파트를 분양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이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땅을 보고 아파트의 콘셉트를 잡고, 분양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에게 아파트의 장점을 홍보하고, 부가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일이 저에게 잘 맞았어요. 그런데 대기업의 사원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잖아요. 조직의 일부로 하나의 생산라인을 맡아서 그 일만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그는 회사를 나와 ‘부동산을 가르쳐주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재개발조합의 일을 맡아서 했다. 그러다 부동산으로 개인이 10억도 벌고 20억도 버는 세상이 오게 되어 지금은 개인 고객의 컨설턴트 일도 맡게 되었다. 그의 꿈은 자신의 회사를 실속 있고 내실 있게 키우고, 자신이 하고 있는 컨설턴트 일에 대해 좀 더 인정을 받는 것.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죠.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부동산으로 돈 버는 방법입니다. 이러이러한 원리로 이 부동산이 오를 수밖에 없으니까 이걸 사세요, 라는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어느 정도 맞아서 명성을 얻은 단계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진 지식이나 노하우는 상당한 기간의 경력이 있으면 터득할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면서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세상은 나에게 그런일을 하라고 합니다.'

정리: 예스24 객원기자 류화선
출처 : 닥스클럽 Dr.bong 부동산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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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돈 관리도 인생을 주도하는 한 방법 |부동산노트

2006-11-16 11:20

http://blog.drapt.com/aksghk03/2777261163643632959 주소복사

출처 : *'''' Beautiful Life™'''*

원문 : http://blog.drapt.com/canmacju

 

3년 전 일이다. 어느 금융업체에 한 해에만 10억원을 받은 간부가 있었다. 연봉에 인센티브까지 합하니 그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이 번 사람이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못 갚아서 돌려 막기를 해대고, 나중에는 회사의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가 크게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정말 “억!” 소리가 나올 만한 거금인데, 도대체 어떻게 쓰기에 부족했을까.

그의 가족이 사치스런 생활을 했다는 후문을 듣긴 했지만, 사실 규모만 다르지 이런 일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연봉 2천만원이나, 연봉 2억원이나 수입과 지출에 모두 0 하나가 더 붙었을 뿐 쪼들리기는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보통 직장인이 5천원짜리 식사를 할 때 5만원짜리 식사를 하고, 남들이 10만원짜리 옷을 살 때 자기는 100만원짜리 옷을 사는 것이다. 그 결과, 똑같이 ‘돈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최근에 재정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었더니, 거기서는 바로 이것을 ‘열린 원’이라고 표현하였다. 수입이 늘수록 지출도 따라서 느는 것, 이것을 지출의 원이 끝이 맞물려 있지 못하고 열려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연봉이 오르면 한 달에 한 번 하던 외식을 매주 한다거나, 주변에 인심을 쓰면서 지출을 늘리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반대로, 수입이 얼마가 되든 일정한 액수로 자신의 지출을 묶어버리는 것을 ‘닫힌 원’이라고 한단다. 지출의 원을 딱 닫아버리면 수입이 늘어날 경우 그만큼 고스란히 저축 등 자산이 늘어난다. 이 비유는 간단하지만 우리의 재정 습관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강력한 아이디어가 들어 있었다.

 

흔히 우리에게는 돈에 대한 이중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돈은 천한 것’,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은 고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지하게 돈을 아끼는 행동, 돈을 벌기 위한 행동에 소극적이거나 거부감을 가진다.

 

얼마 전 모임에서 싱글인 한 친구의 재정관리를 주제로 코칭을 하게 되었다. 그 친구는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소극적으로 말하면서도, 사실은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에게 ‘필요한 만큼이란 어느 정도인가?’, ‘그 정도를 모으기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앞으로 어떤 행동이 더 필요한가?’를 물어보았다. 그는 나름대로 많은 탐구를 하고 있었는데, 다만 문제는 그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 코칭 대화의 끝에서 그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고, 청약 자격을 확인하겠다는 등의 실행 계획을 세웠다. 내가 볼 때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의 재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된 것이었다. 그런 주제를 올릴 수 있는 것 자체가 변화다.

 

나에게 ‘닫힌 원’과 ‘열린 원’의 개념을 설명해 주었던 재정관리 전문가는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의 재정상황을 기록하는 데서 출발하라고 권했다. 나는 거기에 덧붙여서,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지출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세워놓기를 권하고 싶다.

 

나의 경우 한 5년 전에 ‘지출의 우선순위’라는 원칙을 정해 플래너에 써놓은 적이 있다. “1. 가족 건강 최우선 지출 / 2. 미래를 대비하는 비용(교육비 등) 우선 지출 / 3. 일회적 소비(외식, 택시 타기 등) 최소화 / 4. 수입과 균형을 이루는 소비(매달 수입 내에서 지출)”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누구나 생각해 봄직한 이런 우선순위도 기록하고 적용해 보았더니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 내가 정한 우선순위대로 지출을 하니까 지출하는 순간의 망설임이나 스트레스도 현저히 적어지고, 내가 컨트롤하고 있다는 성취감이 강해졌다.

 

예전엔 유기농산물이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항상 구입을 망설였고 개운치 않은 기분이었다. 우선순위를 세우고 나서는 아예 생협 회원으로 가입을 해서 정기적으로 공급을 받는다. 예전과 달리 외식이나 택시 타기를 자제하면서도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 우선순위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그것 또한 괜찮았다.

 

돈을 벌고 소비하는 기본적인 경제생활에도 자신의 주도적인 선택이 작용할 때 생산성과 마음의 평화가 증가하는 것임을, 체험으로 깨달았다.

 

출처 : 네이트Tong 닷컴- 9981ksg님의 경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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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 살때 꼭 유의해야 할 점…7가지 |부동산노트

2006-10-10 19:55

http://blog.drapt.com/aksghk03/2777261160477709543 주소복사

출처 : 재테크는나의힘

원문 : http://blog.drapt.com/y2y2p

최근 신축주택을 매입하고 거래대금을 모두 건네준 김 모씨는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

공사에 참여했던 업체가 전 주인에게서 공사대금 1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김씨에게 대납을 요구해온 것이다.

얼마 후 공사업체는 법정저당권을 행사해 김씨 집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통보해왔다.

김씨는 자취를 감춘 매도자를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허사였다.

집이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서민에게 주택매매는 거사다.

큰 액수가 움직이기 때문에 사고팔 때 실수를 저지르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특히 실거래가 신고, 과표 현실화 등 주택거래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매수와 매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거래에 나서야 한다.

주택 매매시 꼭 알아둬야 할 7가지를 정리했다.


■ 계약전 등기부 꼭 확인 = 주택을 사고 팔때 관할 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는 것이 주택매매를 위한 첫 단추다.

우선 등기부등본에 기재돼 있는 주민번호와 이름이 파는 사람과 동일한지 반드시 확인하고 소유권 이외 권리관계를 파악한다.

또 가압류와 가처분, 가등기, 예고등기, 근저당권 설정 등 민사상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 계약 전에 해결하거나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계약을 재검토하는 게 좋다.

만약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라면 시ㆍ군ㆍ구청에서 토지대장과 가옥대장, 도시계획 확인원도 열람해보는 것이 좋다.

토지대장과 가옥대장, 도시계획 확인원 등에서는 무허가 건물, 철거대상 여부, 과세완납 여부, 물리적 문제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등기부등본을 떼지 않았을 때는 등본 발급일을 살펴야 한다.

발급 날짜와 계약 날짜 사이에 다른 저당권이 설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소유자와 직접 계약을 =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와 계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소유자 자녀나 친인척 등이 위임장을 위조하거나 인감을 훔쳐 집을 파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대리계약으로 인한 분쟁이 부동산 거래 다툼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대리인과 계약하게 됐다면 주민등록증, 인감증명 첨부를 확인해 적절한 대리인인지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또 계약하기 전에 집주인에게 전화해 계약 위임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가증과 업무보증서가 붙어 있는 공인된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업무보증서 보증기간이 지났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계약서 작성은 꼼꼼하게 = 계약서에는 등기부등본상과 토지대장상 목적물 표시와 대금 액수, 지불시기, 매수ㆍ매도인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부동산 명도시기, 부동산 소유권 이전ㆍ매매 물건 멸실ㆍ훼손 등 매도인 책임사항을 기재한다.

등기부상 면적과 실제 면적에서 차이가 발생했을 때 매매금액 정산방법 등도 별도로 약정한다.

계약 후 저당권 등이 설정됐을 때는 해약하거나 위약금을 얼마나 배상할지에 대해서도 특약사항에 명시해 공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소유권에 제한이 되는 가등기, 예고등기, 근저당, 저당권, 압류, 가압류 등을 확인하고 향후 처리방법에 대한 약정을 분명하게 한다.

계약서 작성은 조작 위험이 있으므로 아라비아숫자보다는 한자로 표기하고 내용은 알기 쉽게 쓴다.

특약란에는 차후 분쟁 소지가 있는 것은 다 적어도 좋다.

계약서 작성 후 이상이 없으면 기명ㆍ날인한 후 계약금을 건네주고 영수증을 받고 매도인, 매수인, 입회인이 한 부씩 보관한다.


■ 반드시 현장에 가봐야 = 매매 계약 전에는 반드시 현장에 가서 △토지 위치 △지목 △면적 △ 인접 토지와 경계 △도로 근접과 교통관계 등을 살펴야 한다.

아파트 구조가 같다고 옆집을 보고 계약을 체결하면 나중에 발견된 문제 때문에 분쟁이 생길 수도 있다.

김정호 법무사는 "임차인이 있는데 본인이 살고 있는 것처럼 속여 집을 넘기는 사례도 허다하다"며 "임대차 관계가 있을 때 새 주인이 계약을 그대로 승계해야 하는 만큼 집주인이 정말 거주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잔금 때도 등기부 확인 =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확인했더라도 잔금을 치르는 시점에 다시 살펴봐야 한다.

당사자간에 계약을 체결한 후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는 사이에 새로 저당권이 설정되거나 이중계약으로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잔금 지급시에는 매도자에게서 등기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함께 받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한다.

되도록이면 법무사가 동참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히 이전 등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융자금 승계는 신중히 = 만약 매수인이 융자금을 승계받을 때는 매도인이 잔금일까지 이자를 정산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해당 구청에 전화를 걸어 제세공과금이 완납됐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수다.

매도자가 부동산 양도신고 대상자라면 잔금일 전까지 세무서에 양도신고를 하고 부동산 양도신고확인서를 교부받아 매수인에게 줘야 한다.

지방세가 밀렸는지도 확인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지방세를 미납했을 때는 계약서를 관할 시ㆍ군ㆍ구 지적과에서 검인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매수 타이밍인지 따져라 = 주택을 살 때 시장 상황상 지금이 적정한 매수 시점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당수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11월을 집값이 바닥을 찍는 시기로 보고 전세보다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내년부터 양도세가 중과될 것을 염려한 매물이 11~12월 잇따라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매수자는 매매협상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매도자가 급하게 매각할 의사가 있을 때는 확실하게 매입할 의사를 피력하면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심윤희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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